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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이 아니라..속상해서 올립니다.

. 조회수 : 1,431
작성일 : 2009-04-08 10:14:23
저희 아이들이...나눠 먹기를....좋아합니다.
애들이...그냥 모두 그럴까요??
집에..과자랑.....음식이라도 하면...온 동네 친구들에게..
소문을..내고 저희집으로..한명씩..데리고..옵니다.
뭐 달라고요??(제에게)
저는..그것도 하루이틀이지....
거진..매일 입니다.
저는..한번씩..나눠먹고...저희 아이만 먹이고 싶는데...
속상하네요.
그렇다고....나눠먹고..싶어하는..아이에게...
주지말라고...소리도..못 하고...
참~애매 하네요.
IP : 211.48.xxx.13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후후
    '09.4.8 10:18 AM (211.192.xxx.2)

    아이를 아주 잘 키우셨네요.
    요즘 자기만 알고 있어도 나눠먹을줄 모르는 아이도 많던데, 밝고 친구들 많은 님 아이의 맘이 참 예쁩니다.
    복 받으실거에요^^

  • 2. 동감
    '09.4.8 10:26 AM (211.201.xxx.178)

    우리 딸도 님 아이와 같아요...ㅎㅎ
    어렸을 때, 혼자만 아는 욕심쟁이 될까봐 나눠주는 것을 계속 가르쳐줬더니,
    하두 나눠줘서...요즘은 가끔씩 '그냥 너나 먹어~!!' 란 말이 속에서 울컥! ㅋㅋ
    그래도 그럴 때 가끔 빼고는 너무 예쁜 딸이랍니다.ㅎㅎ

  • 3. 에고
    '09.4.8 10:32 AM (121.151.xxx.149)

    힘드시면 편안하게 그냥 엄마가 너무 힘들어서 많이는 못하겠다
    그래서 울끼리 먹어야겠다 하세요
    그러다 님마음이 내키면 해서 나눠주고 안그러면 엄마가 너무 힘들다고 아이에게 말하면
    아이도 이해할겁니다

  • 4. 나쁘게
    '09.4.8 10:40 AM (121.88.xxx.145)

    생각하지 마세요,,,
    이기적인 것보다는,, 백배쯤 좋은 거에요
    저는 쿠키같은 걸 만들면 일부러 딸아이를 줘서 친구들하고 나눠먹게 해요
    학원에 가져가던지 동네 친구들 하고 나눠먹여요.....
    누군가에게 뭔가를 얻어먹을때, 정말 즐겁잖아요,,,,,
    누군가에게 준다는 건 넉넉한 마음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아이들은 엄마를 보면서 따라 하는 경향이 있던데
    원글님께서도 넉넉한 마음을 지닌 분 같아요

  • 5.
    '09.4.8 10:41 AM (125.186.xxx.143)

    부지런한 엄마덕에 친구들 사이에서 인기 많겠네요 ㅋㅋ아이친구들이 얼마나 부러워할까요 ㅎ

  • 6. ^^
    '09.4.8 11:04 AM (211.35.xxx.146)

    5살 딸아이가 조금 그래요.
    집에 뭐 있으면 유치원에 가져가서 친구들 주고 싶어해요.
    제딸은 주는 것도 좋아하고, 약간 자랑 비슷하게 하고 싶은거 같기고 하고 그러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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