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이 아니라..속상해서 올립니다.
작성일 : 2009-04-08 10:14:23
705666
저희 아이들이...나눠 먹기를....좋아합니다.
애들이...그냥 모두 그럴까요??
집에..과자랑.....음식이라도 하면...온 동네 친구들에게..
소문을..내고 저희집으로..한명씩..데리고..옵니다.
뭐 달라고요??(제에게)
저는..그것도 하루이틀이지....
거진..매일 입니다.
저는..한번씩..나눠먹고...저희 아이만 먹이고 싶는데...
속상하네요.
그렇다고....나눠먹고..싶어하는..아이에게...
주지말라고...소리도..못 하고...
참~애매 하네요.
IP : 211.48.xxx.13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후후
'09.4.8 10:18 AM
(211.192.xxx.2)
아이를 아주 잘 키우셨네요.
요즘 자기만 알고 있어도 나눠먹을줄 모르는 아이도 많던데, 밝고 친구들 많은 님 아이의 맘이 참 예쁩니다.
복 받으실거에요^^
2. 동감
'09.4.8 10:26 AM
(211.201.xxx.178)
우리 딸도 님 아이와 같아요...ㅎㅎ
어렸을 때, 혼자만 아는 욕심쟁이 될까봐 나눠주는 것을 계속 가르쳐줬더니,
하두 나눠줘서...요즘은 가끔씩 '그냥 너나 먹어~!!' 란 말이 속에서 울컥! ㅋㅋ
그래도 그럴 때 가끔 빼고는 너무 예쁜 딸이랍니다.ㅎㅎ
3. 에고
'09.4.8 10:32 AM
(121.151.xxx.149)
힘드시면 편안하게 그냥 엄마가 너무 힘들어서 많이는 못하겠다
그래서 울끼리 먹어야겠다 하세요
그러다 님마음이 내키면 해서 나눠주고 안그러면 엄마가 너무 힘들다고 아이에게 말하면
아이도 이해할겁니다
4. 나쁘게
'09.4.8 10:40 AM
(121.88.xxx.145)
생각하지 마세요,,,
이기적인 것보다는,, 백배쯤 좋은 거에요
저는 쿠키같은 걸 만들면 일부러 딸아이를 줘서 친구들하고 나눠먹게 해요
학원에 가져가던지 동네 친구들 하고 나눠먹여요.....
누군가에게 뭔가를 얻어먹을때, 정말 즐겁잖아요,,,,,
누군가에게 준다는 건 넉넉한 마음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아이들은 엄마를 보면서 따라 하는 경향이 있던데
원글님께서도 넉넉한 마음을 지닌 분 같아요
5. ㅇ
'09.4.8 10:41 AM
(125.186.xxx.143)
부지런한 엄마덕에 친구들 사이에서 인기 많겠네요 ㅋㅋ아이친구들이 얼마나 부러워할까요 ㅎ
6. ^^
'09.4.8 11:04 AM
(211.35.xxx.146)
5살 딸아이가 조금 그래요.
집에 뭐 있으면 유치원에 가져가서 친구들 주고 싶어해요.
제딸은 주는 것도 좋아하고, 약간 자랑 비슷하게 하고 싶은거 같기고 하고 그러네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450253 |
요즘 애기들 내복 입고 봄옷 입히는건가요? (부끄^^;;;)+ 아토피에 코코넛 오일이 좋나.. 19 |
초보맘 |
2009/04/08 |
997 |
450252 |
명동 미용실좀 추천해 주세요..(급질) 2 |
.. |
2009/04/08 |
604 |
450251 |
어린 여자아이들 소변보고 휴지로 닦아주시나요? 8 |
궁금해요 |
2009/04/08 |
1,906 |
450250 |
친정부모님 시집간 딸집에 자주 오시나요? 14 |
딸 |
2009/04/08 |
1,542 |
450249 |
버겐스탁도 가짜가 있나요? 1 |
봄이다 |
2009/04/08 |
419 |
450248 |
아침에 아이를 혼냈어요 2 |
1학년맘 |
2009/04/08 |
427 |
450247 |
오랜만의 외출..검정스타킹 신으면 이상할까요? 4 |
외출 |
2009/04/08 |
716 |
450246 |
제발... 임신부 배 건드리지 말아줬으면.. 25 |
임신부 |
2009/04/08 |
1,464 |
450245 |
신부한테 이쁘다고 하면 어디가 덧날까요?! 8 |
시누님, |
2009/04/08 |
889 |
450244 |
아기 낳고 직장 문제. 15 |
-.- |
2009/04/08 |
678 |
450243 |
북경여행 다녀오신분 3 |
여행 |
2009/04/08 |
584 |
450242 |
검찰, MBC본사 압수수색 시도...직원들과 대치 9 |
세우실 |
2009/04/08 |
581 |
450241 |
좌욕기 어떤 거 쓰세요? |
알려주세요 |
2009/04/08 |
306 |
450240 |
불당 회원분 로그인 되시나요?? 1 |
... |
2009/04/08 |
361 |
450239 |
택배를 집앞현관문에 놓고 갔어요. 5 |
택배 |
2009/04/08 |
739 |
450238 |
mbc 압박해오네요 1 |
... |
2009/04/08 |
345 |
450237 |
다리 앞쪽을 눌르면 자국이 생겨요.. 5 |
무슨병인가요.. |
2009/04/08 |
480 |
450236 |
[사설]뒤처진 분배, 추락하는 중산층 1 |
세우실 |
2009/04/08 |
365 |
450235 |
딸아이의 친구 (보육원아이) 5 |
--- |
2009/04/08 |
815 |
450234 |
회사에서 메신저 차단됐는데 대체 사용할 수 있는 것 없나요? 8 |
궁금 |
2009/04/08 |
713 |
450233 |
자랑이 아니라..속상해서 올립니다. 6 |
. |
2009/04/08 |
1,431 |
450232 |
중고차 문제... 3 |
은행나무 |
2009/04/08 |
534 |
450231 |
최진실 아들, 환희, 정말 귀엽네요 ^^ 17 |
^^ |
2009/04/08 |
12,115 |
450230 |
좀 속상해서요... 34 |
별이 |
2009/04/08 |
2,100 |
450229 |
경기도 교육감 선거날이라 집으로 전화왔네요. 안 받으니 바로 또 |
.. |
2009/04/08 |
354 |
450228 |
내조의 여왕 태봉이 재벌2세 아닌가요? 5 |
. |
2009/04/08 |
1,571 |
450227 |
당혹스러운 인간들이 누구(펌) 1 |
이런 글 |
2009/04/08 |
336 |
450226 |
일산 수자원공사 가는 길 1 |
? |
2009/04/08 |
383 |
450225 |
82님 도와주십시요... 4 |
빨간문어 |
2009/04/08 |
480 |
450224 |
남편이 공부하래요 2 6 |
흠흠 |
2009/04/08 |
1,0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