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신랑과는 대학 졸업 후에 만나
디카가 보편화 된 후 연애 시작했어요.
얼마 전에 그 사진들을 다시 봤는데
말 그대로 감회가 새롭더라구요.
결혼 너무 잘 했다 싶구요...
ㅎㅎㅎ
가끔 연애 때 사진을 찾아보세요.
삶의 활력소가 될거예요.
주의!
- 젊었던 본인의 모습에 다소 우울해질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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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때 사진 가끔 꺼내보시나요?
... 조회수 : 429
작성일 : 2009-04-07 22:39:54
IP : 118.221.xxx.16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어흑
'09.4.7 11:03 PM (125.141.xxx.23)그 간극이 너무 커요...
그 때 전지현 안 부럽더만요.
그 땐 왜 그걸 몰랐을까요?2. ㅜㅜ
'09.4.7 11:15 PM (121.181.xxx.106)저도 연애때 사진보면
좋았고 이런거 보단 그 때의 제 얼굴과 지금 얼굴 차이가 너무 커서
우울해져요3. ...
'09.4.7 11:19 PM (125.131.xxx.229)저는 안봐요.
보면 더 우울해져요 ㅠ.ㅠ4. 3babymam
'09.4.7 11:38 PM (221.147.xxx.198)맞아요...
그때 안 이쁘다고 찍어 버리고 싶었던 사진이
지금 잘 나온 사진보다 이쁘네요...ㅠㅠ
젊음이 그 어떤 장신구 보다 예뻐요.
고딩때 선생님들이
"야~ 니들은 얼굴에 뭐 안찍어 발라도 이뻐...알았냐"
했던말이 새록 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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