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에 하는 복 상품에 노지귤 10kg 5500원이길래
컴터 앞에 지켜있다가 도전했는데....
어찌나 컴퓨터가 버벅거리든지
귤 1000개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접속을 했나 싶더군요.
어찌어찌 결제를 하다보니, 끝에서 에러 비슷하게 났는데
주문창에는 주문만 들어가고 미결제로 나왔있고
카드사에서 보니 결제 된 거로 되어있어
상담원 통화했더니, 자기네가 확인한 바는 카드결제가 안되어 있는 미결제로 되었으니,
주문을 취소하라고 하네요.
어라, 그래서 카드사에 전화했더니 카드사는 롯대닷컴쪽에서 주문 승인을 했다고 하고요.
장난하나, 열이 확 받아서
다시 카드사에 전화하니 상담원 왈
주문시 카드결제 안 되었다고, 주문 최소하라는 구태연한 대답만 하고 있고,
난 그럼 주문 취소하면 카드결제된 것도 확인이 안 되는데
롯데닷컴에서 카드승인 취소를 어떻게 해 줄 거냐고 빽 소리 질렀습니다.
그제서야 카드사에 확인하고 전화준다고 하더군요.
귤 그까지것 마트에서 사다 먹으면 될 것을.....
마음 상하고, 기분 상하고, 오전나절 기분 안 좋은 상태로 있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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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닷컴 5500원짜리 귤땜에.....
기분안좋아 조회수 : 1,114
작성일 : 2006-01-10 12:07:49
IP : 211.108.xxx.7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어여쁜
'06.1.10 12:15 PM (222.96.xxx.31)기분 푸세요.저도 며칠전에 기저귀 특가 땜에 외출도 못하고 몇 시간 전부터 컴터 앞에 있다가
결국 주문 폭주로 인하여 주문 못했어요.어찌나 아쉽던지..-_-;;;;
담날 그냥 몇 천원 더 주고 기저귀 구입했지만 한편으론 후련..괜히 시간,정신적 압박땜에
스트레스 받느니 차라리 돈 더 주고 떳떳하게;;; 구입하고 말지라는 생각이..
괜히 일이 많이 생겼네요.어쨌든 기분 푸세요.^^2. 동감
'06.1.10 12:40 PM (211.213.xxx.33)난 안됐는데..브라운꺼믹서기..일있어서 3시에 와서 기다리다 했는데두 놓쳤어요...down되는
기분이란....여러분도 그래요?3. 저는요
'06.1.10 3:38 PM (210.216.xxx.20)싸길레 ,롯데 귤 신청하려 했는데 외출할 일이 있어 못했어요.
그리고 브라운꺼,.. 바로구매까징 눌렀는데, 이게 왠 재수냐구 너무 기분좋아라 하고 주소 적을때 잠시 머뭇거렸더니 결재화면 넘어가서는 판매완료 되었다는 메세지가 뜨지 머예요.
정말 갖고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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