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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이나 말레이지아 영어캠프가 아이들에게 비용대비 효과적이긴 할까요?

애들셋 조회수 : 895
작성일 : 2009-04-07 12:01:19
애들이 셋이고 초등1명 유치2명입니다.

엄마도 같이 가는거 알아봤는데 3주에 왕복항공, 숙박, 식비 합해서 개인용돈 빼고 거의 1500만원 정도 들겠더라구요..고작 3주인데..

하긴 4박5일 여행가는것도 5~6백 깨지는건 우스울테니 차라리 이 방법이 더 나은걸까요?

과연 이 돈으로 3주간의 캠프가 아이들에게 효율적인 영어 학습의 동기부여까지는 될까요?

다녀오신 분들은 장단점이 어떻다고 보시나요?
IP : 121.138.xxx.10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국민학생
    '09.4.7 12:18 PM (119.70.xxx.22)

    부모님과 함께가는건 어떤지 잘 모르겠는데..
    조카가 한달 다녀왔거든요. 필리핀으로요. 몸이 너무 많이 축나요. 밥도 어디서 그런걸 밥이라고.. -ㅅ-; 그리고 3주 가는건 진짜 잘해야 동기부여일텐데.. 이건 꼭 거기가 아니어도 되지 않을까 싶어요. 아이들이 스스로 느끼게 하는게 더 낫지 않나요.
    저같으면 그냥 영어권으로 여행가겠습니다. 재미라도 있지요 그건. ㅎㅎ

  • 2. 애들셋
    '09.4.7 12:25 PM (121.138.xxx.109)

    수업은 지루하게 이루어지지는 않는다고 들었구요, 제가 데리고 여행 가는건 아무래도 어린 애들이 셋이니 재밌게 다니기 힘들거 같아요.

    3주와 6주 프로그램이 있던데, 비용이 두배가 들겠지요..6주면..

  • 3. 저희
    '09.4.7 12:29 PM (121.156.xxx.157)

    조카가 다녀왔는데요.
    3주 소용이 없다고 가서 연장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그런데 대부분 별로 였다는.
    한 두명 영어를 꽤 잘하는 아이들이 있었는데 그 아이들은 탄력을 받고
    왔나보더라구요.
    나머지는 가서 적응하는데 좀 시간이 걸리고 또 열대과일이나 생일파티
    그런 것만 기억하고 있다는...

  • 4. 절대
    '09.4.7 12:32 PM (119.196.xxx.15)

    동기 부여는 모국어로 영어를 쓰는 애들 사이에서 의사소통이 잘 안될때 살짝 충격을 받고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 때 생긴다고 봅니다. 햄버거 하나를 사도 할말을 떠올려야 하고 그네를 타도 옆에서 떠드는 말을 알아들어야 할 때 생기지요.
    두 달씩 3년 내리 다녀온 6학년 아이, 청담어학원 레벨을 보니 영어유치원 졸업한 3학년짜리 아니보다 조금 낫습니다. 1번 다녀온 아이는 너 낮구요.
    아이들 아직 어립니다. 조금 있다가 제대로 된 곳으로 보내시던지, 아님 여행을 다녀오세요.

  • 5. //
    '09.4.7 12:56 PM (221.151.xxx.5)

    아직 아이들이 어려서 별 효과 없을것 같습니다. 올해엔 그냥 여행으로..
    아이들 영어 공부도 좀 시키시고 초등 중학년 정도에 보내세요

  • 6. 코스코
    '09.4.7 2:20 PM (222.106.xxx.83)

    영어를 배우는거는 모르겠지만 잘 놀다 올꺼 같네요

  • 7. 아는 사람이
    '09.4.7 2:56 PM (121.166.xxx.172)

    아는 사람이 환율 오르기 전에 말레이지아 페낭으로 아이들 데리고 유학가더군요.
    국제학교 학비가 그당시 기준으로 일년에 천만원 밖에 안든답니다. 물론 지금은 그때에 비하면 1.5배겠지요.
    페낭은 저도 가봤는데 물가는 저렴하더군요.
    아직 아이들 어린데 차라리 한 1년 다녀오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물론 비용은 좀 더 들겠지만요.

  • 8. 1
    '09.4.7 6:44 PM (118.217.xxx.15)

    같이 가는거 보다 4-5학년에 3개월전문 캠프 이런거 괜찮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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