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으로 재테크하는 것과 주식으로 재테크하는 것

[그게요...]

부동산으로 재테크하는 것이 주식으로 재테크하는 것보다 더 욕 먹는 것 같은데

주식시장도 보면 투기수준이거든요.

그런데 주식으로 돈 벌었다고 하면 경탄의 눈으로 보면서

부동산으로 벌었다하면 질시 내지는 질타의 눈으로 보는 건 왜일까요?

부동산으로 돈 버는 사람들 보면 그것도 그냥 얻어지는 게 아니라 시간투자하고 발품팔고 그러던데

정확히 어떤 이유때문에 더 욕먹는 건가요?

[글쎄요]

아마도 부동산의 경우는 주거의 공간 개념이 있기 때문에
더 민감한거 아닐까요?
주식이야 하는사람들 한정이 되어 있고 보이지도 않는 무형의 개념이지만
집은 그야말로 보금자리니깐요.
누구나 꼭 가져야 하고... 말하자면 필수재란 거죠.

그거 가지고 장난치니 값은 점점 오르고 나는 집사기 점점 힘들어 지고
그러니 주식 투기보다 부동산 투기 하는 사람들이 욕을 먹는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