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 침대 치우고 요 깔고 애랑 잘려는데요..
작성일 : 2009-04-06 12:16:11
704724
울 아들 이제 7개월인데, 밤중 수유를 거의 2~3시간 간격으로 합니다. 아직도..ㅠ.ㅠ 흑흑.
뭐 그건 운명이려니 하고 먹이고 있는데요.
처음엔 아들을 아기 침대에서 재우고 우리 부부는 침대에서 잤는데, 이거 원 밤중 수유 하다보니
너무 힘들어서 그냥 같은 침대에서 잡니다.
문제는 그러다 보니 침대가 좁아서..(무슨 쪼끄만 놈 하나 더 재우는데 침대가 이리 좁아질까요..^^)
남편은 본의아니게 종종 딴방에서 자야하게 되서요.
그냥 안방에 침대 치우고..넓게 요 2개 정도 붙여서 깔고 셋이 여유있게 자면 어떨까해서요.
이럼 애한테 안좋을 수도 있을까요?
(방바닥에 넘 붙어 있어서 안좋다든지..지저분해보인다든지...애가 열이 많을 땐 좀 안좋다든지..등등요)
안방에 있는 침대는 딴방에 놓고 침대가 그리우면 거기서 자든가..하려구요.
경험 있으신 분들 조언 좀 해주세요~
IP : 210.94.xxx.8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희가 그렇게
'09.4.6 12:20 PM
(124.50.xxx.177)
하고 있어요.
저희는 아기가 8개월인데 아직도 밤중수유--;하고 있구요.
처음에는 제가 바닥에서 자고 남편은 침대에서 잤거든요.
그랬는데 이제는 침대를 옆으로 보내고 바닥에 이불깔고 온 가족이 함께 잠을 잡니다. ^^
저는 그냥 조금 두툼한 이불 깔구요.(너무 두꺼우면 안된대요.)
그 위에 패드를 깔고 자요.
그리고 패드는 자주 자주 바꿔주구요.
그러니까 저는 나름 좋더라구요.
그래서 저희집에는 패드가 많습니다. ^^
2. 맘
'09.4.6 12:27 PM
(61.100.xxx.101)
놀이방매트를 깔고 그위에 얇은요를 깔고 지내세요. 얇은요만 깔고자면 베기고 딱딱하지만, 놀이방매트를 깔고 요깔고 자면 푹신푹신하고 좋아요
3. 국민학생
'09.4.6 1:13 PM
(119.70.xxx.22)
그러는 집들 많을거에요. 그리고 아이 안전때문에도 침대에서 자는건 안좋아요. 눈깜짝할새에 굴러떨어집니다..;; 두툼하고 탄탄한 요 깔고 주무세요~
4. 아들만 셋
'09.4.6 2:09 PM
(211.179.xxx.246)
저희집도 그래요...
저두 셋째 모유수유중이라...^^;;
큰아이만 있을땐 같이 자던지...(한침대에서) 바닥에서 아빠혼자 잤는데
둘째 생기니...저희가 (아이들하고 저) 바닥에서 자고 아빠혼자 침대에서 자게되드라구여
그러다 셋째가 생겼는데...침대 있으나 마나 하다는 생각에 치워버렸어요...
그리고 안방 가득 이불 쫘~~악 깔아놓고 뒹굴뒹굴 하며 다 같이 누워 자요...
은근히 재미도 있고...좋아요..
다만 아침에 이불 개키기 싫어서...꾀부리고...먼지가 많이 날리는거 빼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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