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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 생신이에요 댓글좀..

하늘 조회수 : 774
작성일 : 2009-04-06 12:18:34
이번주 토요일이예요 ..

선물 좀 추천해주세요..어떨땐 돈으로 10만원드리고 어떨땐 회사가실떄 입으시라고

옷사다드리고했는데요(어머니 취향이 있으셔서 이것도 고르리가 영 힘드네요..)

신랑은 이번에는 홈쇼핑서 선전하는 운동화 사다드리라고하는데...것도 맘에 들어하실지 모르겠고..

전 돈 이 젤 좋던데..옆에서 신랑 넘 성의없지 않냐고하고..

50대 중반이세요...

딱히 어른들꺼 사는게 힘드네요..10만원안짝선으로 할려니..
IP : 210.221.xxx.4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는
    '09.4.6 12:21 PM (124.50.xxx.177)

    무조건 돈으로 드려요.
    그리고 카드랑요.
    어른들 은근 자기 취향이 있으셔도 어렵더라구요.
    필요하신거 본인이 직접 사시는 것이 제일인거 같아요.

  • 2. ..
    '09.4.6 12:22 PM (218.236.xxx.187)

    현금이 제일 좋습니다.
    남자들은 정말 몰라요..여자들 마음으로 선물하세요.

  • 3. 하늘
    '09.4.6 12:22 PM (210.221.xxx.46)

    그러게요 전 돈이 젤좋다 하는데 옆에서 신랑이 잔소리네요....쩝

  • 4. ^-^
    '09.4.6 12:22 PM (119.71.xxx.246)

    현금이나 백화점 상품권이 젤 좋아요..
    어르신들은 현물로 사다드리면 안좋아하심

  • 5. 하늘
    '09.4.6 12:23 PM (210.221.xxx.46)

    돈으로할까요 ?^^ 선물고민하는것도 나름스트레스구여...

  • 6. 현금최고
    '09.4.6 12:26 PM (118.127.xxx.36)

    옷은 취향도 취향이지만 연령대에 따라서 보는 눈이 확 다르더라구요.
    신발도 꼭 신어보고 사야 편하게 신을 수 있는 품목이고요.

    아무래도 어른들은 현금이나 상품권 받으셨을 때 제일 좋아하는거 같던데요. ^^

  • 7. 현금이 최고
    '09.4.6 12:27 PM (121.165.xxx.121)

    저희도 선물하다가..
    어느 명절... 전화하시더군요...
    현금받고싶다고.. -_-;;;;
    그것도 선물 받으신날... -_-;;;;;;

    그 다음부턴 무조건 현금입니다...

    꼭 그런 마음이 아니시더라도..
    다들 취향이 있으신데...
    현금이 낫죠.. ^^

    내 자신도 내가 고른게 아닌 옷이나 신발을 선물로 받기보단.. 현금이 낫지 않나요? ^^;;;

  • 8. 이것도..
    '09.4.6 12:29 PM (218.238.xxx.213)

    어르신들은 의외로 몸은 안좋으신데 당신을 위해서 건강식품을 직접 구입하셔서
    드시진 않는것 같아요...의외로 건강식품 선물 받으면 주위분들께 자랑도 많이 하시는것 같구요.
    홍삼 제품이 요즘 대세잖아요. 홍삼정 같은 경우는 비싸서 그렇지 남녀노소 상관없이 다들 좋아하는것 같아요.. 한번씩 성의는 보여야하기에 저라면 건강식품 ㅋ

  • 9. **
    '09.4.6 12:30 PM (71.190.xxx.66)

    저같으면 현금하구 조그만 선물을 받고 싶어요. 아니면 직접 물어보세요.
    제 경우는요, 아이들이 좋아한다고 생각해서 해주는데 항상 마음에 안들어서 아예 전에 물어보라 그러구 원하는거 얘기해서 그거 받으면 두고두고 제가 더 잘 쓰고 좋아요.
    어머니날 받고 싶은것도 벌써 골라놓앗어요. 비싸면 같이 반반씩! 그래도 더 좋아요.

  • 10. 매트
    '09.4.6 12:32 PM (115.136.xxx.24)

    돈이 젤 좋습니다,,
    저 성의없어 보인다구 신경써서 선물 준비할 때 마다 좋은 소리 못듣습니다,,
    돈 드리면 아무 뒷말 없더군요,,,

  • 11. 하늘
    '09.4.6 12:33 PM (210.221.xxx.46)

    형편이돼면 돈에 조금만한선물드리고싶은데요..저희형편상 10만원드리는것도 좀 힘드어요..

    거기에 음식값이 들구여...--;

  • 12. 형편 되는대로
    '09.4.6 1:31 PM (121.165.xxx.121)

    하셔야죠..
    다른 형제분은 없으세요?

    만약 하늘님께서 다 하셔야하셔서.. 음식값까지 들면..
    그냥 음식값내고... 정말..작은선물..
    책이라든지..CD라든지... 그런것 하나 하세요...
    책이나 음악 안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영화티켓 두장 정도 사시거나... 하세요...

    10만원 정말 커요...
    거기에 음식값에 10만원까지 다 하려면 오... 힘듭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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