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2009년 4월 5일, 김연아 선수의 미니홈피 글
세우실 조회수 : 6,982
작성일 : 2009-04-06 09:40:24
http://imgnews.naver.com/image/081/2009/04/05/1238918762.759650_SSI_200904051...
내가 왜 괜한 걱정을 했을까..왜 겁을 냈을까..
이번 월드는 그 어느때 보다 간절했는데..내 인생을 건 일이였는데
월드 타이틀을 또다시 놓치면 어쩌나.. 설마 이번에도..
이런 생각들 수없이 햇다..
잘하고 있어도 잘할 자신있어도..
앞으로 일어날 일들은.. 그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두렵다.
근데 이번에 조금 그런 생각들을 떨쳐낸것같다..
내가 생각한대로, 상상한대로 이루어가고 있다..
한계단 한계단..내가 원하는 자리로 올라가고있는 느낌.
지난 날들의 시련이 오늘의 나를 위한거였구나...
감사합니다.
글이 예뻐서 퍼 왔습니다.
늘 대인배 대인배 그래도 사실 누구보다 지금이 간절했을 사람은 연아였을텐데
연아가 지금까지의 시간들을 조용히 견뎌온 만큼 그만큼의 가치들을 돌려받고 있는 것 같아서 너무 기쁩니다.
어린 나이에도 자기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연아 선수........
글쎄요. 뭐 저는 그만큼의 압박감을 느껴볼 일이 있을런지 잘 모르겠지만 ^^;;;;;;;;;;;
그걸 잘 견뎌내주고 있는 연아가 고마울 뿐입니다.
너무 개인적인 호감으로 연아 띄워준건가요? ^^;;;;;;;;;;;;;;
――――――――――――――――――――――――――――――――――――――――――――――――――――――――――――――――
본 글은 현 시국 상황을 고찰하고
이에 따른 향후 가능성에 대하여 논한 개인적인 견해, 주장입니다. ㅎ
공익을 해할 목적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정부나 기타 기관에 대한 명예훼손 의도가 없음을 밝힙니다. ㅋ
그냥 일기예보라고 생각하세요. ^^
동 트기전 새벽이 가장 어두운 법입니다.
――――――――――――――――――――――――――――――――――――――――――――――――――――――――――――――――
IP : 125.131.xxx.17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세우실
'09.4.6 9:40 AM (125.131.xxx.175)http://imgnews.naver.com/image/081/2009/04/05/1238918762.759650_SSI_200904051...
2. 국민학생
'09.4.6 10:25 AM (119.70.xxx.22)아이 진짜 귀염둥이♡ 연아 어머니는 얼마나 뿌듯하실까요. 저같으면 뿌듯해서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서 웃고 다시 잠들것 같아요.
3. ㅠㅠ
'09.4.6 10:36 AM (211.118.xxx.252)눈물이 주르륵..
연아 화이팅!4. 아아
'09.4.6 2:02 PM (211.201.xxx.173)대인배 연아.... "연아야~~ 언니는 네가 좋다" (ㅋㅋ...부끄부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