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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아래 글 삭제했습니다.
농부는 부부가 한편의 부정으로 어려운 선택을 할 때
순간적으로 감정이 격앙된 상태에서 결정하는 것보다
시간을 갖고 감정이 가라앉은 다음
차분하게 판단하고 결정하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는 생각이었는데
농부의 짧은 생각으로 여러분께 불편을 드려 미안합니다.
보다 신중하겠습니다.
1. 앗..
'09.4.6 9:20 AM (220.71.xxx.14)열심히 댓글을 달려고 쓰고나니 원본글이 존재하지 않는다네요...ㅠ.ㅠ
저도 남편의 바람을 겪고 있는 한 사람으로....
농부님의 글이 댓글을 다신분들처럼 남자의 입장에서 나쁜 감정으로 쓰셨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그 배우자의 외도로 생긴 상처는 치유되지도 잊혀지지도 않는답니다....
겉모습이 어떻게 지내는지는 몰라도....2. 정말..
'09.4.6 9:22 AM (220.86.xxx.45)그게 원글이 삭제되었네요.
경솔하셨습니다!!
죄송한 말씀이나..
전 님께 회오리바람을 이르켰던 장터의 어느분과 글꾸밈과 습사한걸 느꼈습니다
제 기우이기 바라며 부디 성공입성이시길 바람니다.3. ...
'09.4.6 9:48 AM (61.73.xxx.103)한국어에는 '나' 또는 '저'라는 일인칭 대명사가 있답니다.
4. ,,
'09.4.6 9:49 AM (118.41.xxx.161)농부님께서는 좋은 뜻으로 올린 글임에는 틀림없을터인데,,, 우째 댓글들이 ....
5. 뜻은 이해
'09.4.6 9:50 AM (61.254.xxx.129)"순간적으로 감정이 격앙된 상태에서 결정하는 것보다
시간을 갖고 감정이 가라앉은 다음
차분하게 판단하고 결정하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는 생각이었는데"
라는 부분엔 동감합니다.
하지만 예로 들은 경우가 적절하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모쪼록 온라인 커뮤니케이션과 커뮤니티의 특성을 잘 이해하시고 적응하시기 바랍니다.6. ^^;;;
'09.4.6 10:00 AM (122.43.xxx.9)굳이 1인칭으로 사용안한다고 뭐라고 하실 필요 있을까요?
주어를 쓰건 안쓰건, 주어를 1인칭으로 쓰건 3인칭으로 쓰건 말이지요.
다 본인의 개성이지요.^^;;;;7. 음
'09.4.6 10:02 AM (114.204.xxx.22)저도 농부님의 글
순간의 감정으로 판단하지말고 시간을 두고 생각하고 결정하라는 뜻으로
받아드려서 전혀 거부감을 느끼지 못 했었는데..
답글이 많이 달렸었나 보네요8. 농부님께선
'09.4.6 10:02 AM (65.94.xxx.28)위자료까지 받은 사람이 아무일없던듯 다시 남편과 잘 살아가시는 것이 이상해보이셨나보죠?
배우자의 부정으로 인한 감정의 격앙이란 언제쯤이면 가라앉는다고 생각하시나요?
잊으려고 노력할뿐 순간순간 피가 거꾸로 솟는듯한 느낌일텐데요
농부님이 역지사지해보세요
얼마나 시간이 지나면 감정이 평정을 찾게되나...9. 음
'09.4.6 10:07 AM (114.164.xxx.128)회오리바람을 이르켰던 장터의 어느분과 글꾸밈과 흡사한걸 느꼈습니다 *2
10. ..
'09.4.6 10:08 AM (211.179.xxx.12)글이란게 얼굴 맞대고 말하는것과 달라 내가 글 쓴 의도와 달리 해석될 경우가 종종있어요.
저는 그 글속의 숨은 뜻을 읽었습니다.
농부님은 그 댓글보시고 너무 속상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11. 흠
'09.4.6 10:09 AM (221.143.xxx.87)댓글이 까칠한 이유는
저번 기적님글 사건때문에
요번글도 곱게 보이지 않는거죠
저도 그때 이후로는 좀 그렇습니다12. 저도
'09.4.6 10:10 AM (124.168.xxx.10)회오리바람을 이르켰던 장터의 어느분과 글꾸밈과 흡사한걸 느꼈습니다 *3
이름(상호)를 끊임없이 주입시키는것, 비지니스의 필수 요소중 하나죠
본인의 사업에 얼마만큼 충실하시는지 느낄 수 있네요13. 바다
'09.4.6 10:11 AM (122.35.xxx.14)회오리바람을 이르켰던 장터의 어느분과 글꾸밈과 흡사한걸 느꼈습니다 *4
14. 윗분들
'09.4.6 10:12 AM (65.94.xxx.28)댓글다신걸 보니 "해남사는 농부"가 상호인가요?
주문받은것 택배로 보내시는?15. 어머나
'09.4.6 10:16 AM (221.142.xxx.15)저만 그렇게 생각하던게 아니었군요..
저도 그분(-.-)과 느낌이 비슷해서 순간 섬뜩했다는...16. 허걱
'09.4.6 10:23 AM (203.235.xxx.44)저만 그렇게 느끼는 줄 알았는데...
회오리바람을 이르켰던 장터의 어느분과 글꾸밈과 흡사한걸 느꼈습니다 *517. ...
'09.4.6 10:26 AM (61.73.xxx.103)자신을 삼인칭으로 부르는 것은
나와 남을 구분하지 못하는 유아기나
정서불안과 언어적인 혼동이 올 경우
또는 자의식 과잉에 의한 자아분열의 경우에 주로 나타나는 현상이죠.
내 남친이 "자기야, 철수는 곱창이 먹고 싶어."라고 한다면...-_-18. 별;
'09.4.6 10:30 AM (61.254.xxx.129)3인칭 주어를 사용한다고 별별 해석이 다 따라붙는군요.
이 글에서는 그냥 '농부'를 강조하기 위한 쓰임일 뿐인걸요....
특히, 연세있으신 분들이 글쓸때 저런 식으로 많이 쓰시니까요.19. 저두요
'09.4.6 10:45 AM (125.186.xxx.40)회오리바람을 이르켰던 장터의 어느분과 글꾸밈과 흡사한걸 느꼈습니다
저만 느낀줄 알았는데..많이들 비슷하다 생각하시는군요.20. 농부, 농부...
'09.4.6 11:17 AM (211.35.xxx.123)처음부터 본인을 '농부'라고 지칭하는 것이 심하게 거슬리고 거부감이 들어서
번번이 댓글을 달아볼까하다가 귀찮아서 관뒀습니다만...
'농부가 경솔했습니다, 농부의 생각이었는데, 농부의 짧은생각으로 여러분께 불편함을 드려서... '
이젠 본인이 모든 농부를 대표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저의 아버님도 농사를 지으시지만, 본인을 지칭할 때 농부, 농부 하지 않으시고
다만 농부의 한사람으로 여기고 계십니다.21. ...
'09.4.6 11:24 AM (125.130.xxx.107)왠지 글을 그 장터의 어느분과 같이 쓰면 식견이 있어보이고
좀 지적이라고 생각하나봅니다. 보는 사람은 영 생뚱맞은데 말이죠 ^^
그냥 하고싶은 말은 담담한 어조로 이야기했으면 좋겠어요.22. 저두요..
'09.4.6 12:21 PM (121.165.xxx.121)그분과 너무 느낌이 비슷해서...
순간 헉~~ 했는데..
에휴.. 내가 오버구나....했거든요..
저만 그리 생각을 한게 아니었구나....
꼭 3인칭주어를 사용해서가 아니라...
글전체가 좀 그래요....
장터에 남기신 첫글도.... 좀 그랬구...
추종하듯 남기시는 댓글들도 좀 무섭구..
하두 이런저런 분들.. 굵직한 분들이 회오리 바람을 불러일으켰다 떠나신 다음이라 그런지..
괜스레 덜컥하더군요...23. ...
'09.4.6 1:52 PM (116.123.xxx.48)회오리바람을 이르켰던 장터의 어느분과 글꾸밈과 흡사한걸 느꼈습니다 *6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