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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살려고 하는데요..괜찮을지 봐주세요..^^
집은..부동산 중개인 말대로..
아주아주..반짝이더라구요..(지은지 14년 된 아파트)
주인 아주머니께서 아주 깔끔하신듯 보이더라구요..
제가 벼룩시장에서 본 가격보다..
한 8백 정도..비싼 집이었는데..
입주 당시 그대로 전혀 고치지 않은 집이었어요..
중개인은..
집이 아주 깨끗한 집이라고만..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하고..
이런 집 나오기 힘들다..어쩌구 하는데..
물론..그 아파트가 매물이 별로 없는건 사실인데..
집만 깨끗한걸로..가격이 높을 수 있나요?
어차피 전혀 안 고친 집이면..
리모델링 해야 하는거니깐..
깨끗한 거 별 상관없는것 같은데..말이죠?
아..그리고..
15층에서 13층이면..로얄층이나요?
로얄층 개념이 없어서 말이죠...
1. 로얄층
'09.4.5 4:01 PM (58.233.xxx.54)은 맞는거 같아요..
2. 리모델링 하려면
'09.4.5 4:09 PM (219.250.xxx.112)차라리 허름한 싼 집 사는 게 나아요.
그리고 급매물은 항상 있는 거니
천천히 맘에 드는 가격 기다리세요...
조금 올라도 또 내릴 수 있고 사정상 급매물 내놓는 사람은
언제든 있어요.3. 집
'09.4.5 4:21 PM (220.86.xxx.9)깨끗한건 안고치고 그대로 들어가 살 전세 구할때나
의미있는 거지요.
구매하는 집이라면 그 집 깨끗한게 문제가 아니라
집의 위치, 단지... 이런 지역적인게 중요하고
그 다음이 배수나 배선.. 같은 안보이는 속에 문제가
있는지 여부가 중요한거고.
지금 사는 분이 깔끔하게 관리하고 살았다는 거는...
글쎄요. 집 속 배수나 온돌 그런거 제때 제때 고치고 살았다는
의미가 있을라나... 오래된 집이고 재건축이나 리모델링 얘기 나온다면
그것도 전혀 고려 대상이 아닌게 되네요.
그냥 도배 정도 하고 사시려면 집 고치는 비용이
적게 들거라는 의미가 있겠네요.
암튼 집 값과는 상관이 없는 요소입니다.
참고하세요.4. 궁금
'09.4.5 4:37 PM (118.216.xxx.155)원글인데요..
제 생각엔
아무리 깨끗한 집이지만..
(첨엔..대리석 깐 집인 줄 알았어요..
알고보니..십몇 년 전 유행했던 장판..이었어요..)
일단 들어가 살려고 하면..
전부 다 손봐야 할 것 같은데..
가격이 다른 집 보다 높아서
굳이..구입할때 메리트가 있나 싶어서요...
저희는 집 구입이 첨이라..혹시 저희가 모르는
뭔가가 잇나 싶어서 질문 드렸어요..5. 네
'09.4.5 4:43 PM (220.86.xxx.9)위에 댓글 단 사람인데요...
다른 집보다 메리트가 있는건 아닙니다.
깨끗하다는게...
부동산에서 자꾸 그리 말하면
어차피 다 수리할거라 집 상태는 상관없다고 잘라 말하세요.
층은 좋지만 1층이나 이런데 말고는 가격차 그리 크게 안납니다.
조망이 특별히 좋은가요? 강이나 산이나.. 뭐 그런거..
제 요지는..... 집 상태는 집값과 상관없어요.
같은 값이라면 먼저 팔리 수는 있겠네요.
속 병 든 집이 아닐 가능성이 있으니까.
같은 값이라면.
집 사실때는 어른들 모시고 다니며
여러 사람에게 보이세요. 그게 안전합니다.6. 살짝
'09.4.5 4:45 PM (116.37.xxx.71)집 깨끗하다는걸로 침튀기면 살짝 무시해주세요.
십몇년동안 살던 집이면 깨끗한건 의미가 없지요.
그런것에 혹하지 않는다는건 보여줘야...7. ..
'09.4.5 5:29 PM (125.177.xxx.49)14년 된집이면 깨끗해도 메리트 없어요
살거면 깍아달라고하세요
그리고 13층이면 로얄 맞는데 아마 수압이 좀 약할거에요8. ..
'09.4.5 5:43 PM (121.144.xxx.189)15층에 13층이면 로얄층 맞구요.
13층 정도면..수압이 걱정할 정도는 아닙니다.
글구... 저도 집 구입하면서 보면,
어설프게 리모델링 한 집보다는 아예 손 안댄집을 매매하는 사람들이 더 선호한답니다.
자기 취향에 맞게 고칠 수 있어서요(이미 리모델링 한 집은 다시 뜯어내기가 더 힘들다더군요).
암튼..그렇구요.
단지 집을 깨끗하게 사용했다고 매매가가 높다는건 상식밖이네요.
리모델링을 아~~주 잘해 놓은 집 높게 받는건 봤어요...집 깨끗이 썼다고 그러는건..쫌~~9. 아무리
'09.4.5 7:51 PM (59.11.xxx.88)깨끗하다해도 짐빼보면 엉망일걸요.
그리고 집 좋은가격에 팔려 마음먹고 집보러 오기전 광나게 청소했겠죠.
저도 평소엔 대충 살지만 집보일때는 2박3일 몸부숴져라 닦고 또 닦아
깨끗한 집이라는 평가받고 계약했지요.10. 제 경험으로는
'09.4.5 11:09 PM (118.222.xxx.62)깨끗해보여도 14년정도 되었으면 짐빼면 똑같아요..
단지 깨끗해보인다고 매매가에 영향줄수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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