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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하기 싫어요...뭘 시켜먹어야 잘 시켜 먹었다고 소문이 날까요?!
매일 밥하고 사는 착한 주부도 아닌데...
겨우 신랑이랑 두식구 먹는건데도 만사 귀차니즘 이네요...
드라마나 영화에서 보면 주말이면 신랑이 곤히 자고 있는 부인을 깨우며 달콤한 말들을 하던데...
내 몸도 천근 만근인데 누워서는 "배고파. 밥줘"
"나좀 일어나게 잡아봐~" 요러면서 손을 내미는데 윽~~~
드라마나 영화속의 그 자상한 신랑의 모습들만 모아 편집해서 매일 틀어놔야 할까봐요...
저런 신랑때문에 밥하기 더 싫어진 저는 배달음식으로 때우려 합니다...
조미료와 재료들이 거슬리긴 하지만...(이말을 글로 쓰니까 조금 갈등은 되네요...)
유기농먹어야 한다고 재료들 잔뜩 사다 놓고 밥도 안해준다고 잔소리 할 신랑이 눈에 보이네요...
언니님들~~
그래도 지금 시켜 드신다면 무엇을 드시겠어요~~??
일어나자 마자 피자는 좀 그렇겠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뭘 시켜 먹어야 잘 시켜 먹었다고 소문이 날까요????
1. 글쎄요
'09.4.5 12:24 PM (121.157.xxx.68)소문날 만큼 훌륭한 음식이 뭐가 있을까요?
전 키톡에 나와 있는 육개장 만들 재료 사러 갑니다=3=32. ..
'09.4.5 12:47 PM (222.109.xxx.153)저는 일주일에 딱한번 주말은 분식으로 먹어요... 김밥,떡복이,수제비,부침개 이런것들요..
3. 어머나
'09.4.5 12:54 PM (121.131.xxx.48)윗님 저도 육개장 하려고 하는데..ㅎㅎ
4. ^^*
'09.4.5 12:58 PM (125.131.xxx.229)저는 키톡에 나와 있는 메추리알조림 만들려고 메추리알 사러 나갈겁니다~~~
5. 다들 나뻐스~~~
'09.4.5 1:24 PM (121.167.xxx.239)외식 추천 바라잖아요.ㅎㅎ
저는 허리가 아파서 ......못 나갑니다.
얼큰한 뼈다귀탕이나 순대국 한 그릇 딱 먹고 싶은데
남편이랑 아들이 지금 삽겹살 사러 갔어요.
이웃님이
고기 안 먹어 허리 아프다고 찌르는 바람에 .ㅋㅋ
상추 사와서 씻으라면 살려두지 않을 겁니다.
명이,깻잎 장아찌 꺼내서 싸 먹어야지~~~6. .
'09.4.5 2:16 PM (121.148.xxx.90)꼼짝도 안하는 우리 신랑...애둘은 어찌 낳아 길렀는지
완전...예전 정형돈 알죠...쇼파에서 티비 리모컨만.
토요일 일요일 몸살감기로 아파서 죽겠는데
밥.타령본지 계속 외식 안하고 집밥했더니, 피곤하고 힘든데
뭐 하나 시켜보랬더니 통닭을 시켰는데 저희 동네서 제일 맛없는데서
시켜서 ..말아비틀어진 닭보며 한숨 짓고 있네요ㅕ
헉.17. 원글
'09.4.5 3:34 PM (118.127.xxx.236)결국 저 지금까지 밥해먹고, 청소하고 빨래 돌리고 와서 앉았네요...
윗님 저희 남편도 정형돈이에요.. ㅋㅋ
정형돈이 제일 평범한 남성상이라고 말하는 사람이에요...
자기는 쇼파에 누워서 티비 보고 있구요... 빨래 돌리면서 건조대에 있던거 쇼파에 놨더니만... 자기 발로 끝쪽으로 밀어내고 있네요...
폭언과 폭력을 좀 사용해야 겠네요... 힘들여한 빨래를 구해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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