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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에 바람불고 쌀쌀하지 않았나요?

서울야외놀이 조회수 : 782
작성일 : 2009-04-04 21:05:58
날씨가 외출하기 포근한 날씨라고 했는데-_-+

올림픽공원가서 1시반부터 4시반까지 놀고 산책했는데 약간 비가 오기도 했고

바람이 세게 불고 추워서 손도 시렵고 코도 빨게지고 시려웠어요

요즘은 주말마다 바람불고 날씨 우중충하고 춥던데 2월에 더울정도로 포근했을때가 딱 좋았죠

올림픽공원 소마미술관옆에서 야외 결혼식까지 하던데

밖에서 출장부페 결혼식밥먹고 테이블에 느긋하게 앉아있기엔 좀 추워보여서 없어보이는-_-;;; 날씨였어요


오늘 좀 추웠던거 맞나요? 포근한 날씨는 아니었죠???  

날씨 예보하곤 달리 포근한 봄날씨가 아녀서..섭섭.
IP : 221.138.xxx.20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4.4 9:10 PM (121.131.xxx.70)

    바람이 좀 불어서 쌀쌀한 날씨에요
    주말부터 포근하다했는데 포근은 아닌듯.

  • 2. 요즘
    '09.4.4 9:11 PM (112.148.xxx.150)

    바람불어서 야외에 나가서 오래있으면 추워요
    저도 어제 저녁 밖에서 한 10~15분 차기다리다가 으실으실 추워서 혼났어요
    쉬폰원피스에 가죽자켓입고 스키니즈입은 처자들 오돌오돌 떨면서 움츠리고들 지나가데요 ㅎㅎㅎ

  • 3. ..
    '09.4.4 9:13 PM (211.108.xxx.34)

    여긴 남쪽인데도 꽃구경 갔다가 추워서 덜덜 떨다 왔네요..
    4시쯤 되니까 주차장 텅텅 비었더군요.
    내일은 괜찮으려나..

  • 4. 저도
    '09.4.4 9:25 PM (119.71.xxx.171)

    올림픽 공원 나갔다가 5시안되서 들어왔어요.
    너무 추워서요.한강이 가까이 있어서인지
    바람도 많이불고,흐리고...
    4월 맞는지 애들은 오리털 입고 나갔는데도요.
    빨리 따뜻해져서 난방비 안들었으면 했는데...

  • 5.
    '09.4.4 9:52 PM (211.177.xxx.231)

    오늘 남양성지 다녀왔는데, 야외에서 로사리오 기도 드리는데...커다란 묵주모양의 작은 동산을 한바퀴 도는 거거던요. 신부님...추운데 엄청 열심히 하셔서...감사는 하지만 오돌오돌 떨면서 돌아야했다는...ㅠ.ㅠ
    마이 추웠으요...달달달....꽃피는 봄이줄 알았는데 살속을 파고드는 바람도 무지 차가운...
    신부님 왈, 경기도 안좋은데 날씨까지 안받쳐준다는...ㅋㅋㅋ
    작년처럼 오월이 되면...갑자기 이틀 상관으로 여름으로 뛰어넘을 것 같다는...^^*

  • 6. 6789
    '09.4.4 10:10 PM (218.237.xxx.71)

    6월 7월 따뜻하고, 8월 9월 덥고 끝.
    나머지는 다 추움.

  • 7. 간절기
    '09.4.5 12:31 AM (122.37.xxx.32)

    이맘때 날씨가 가장 견디기 힘들어요... 두꺼운 옷 넣었다가 다시 꺼내기를 몇번했네요... 오늘 코트입고 다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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