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사귄지 얼마 안된 여친이 "오빠는 여자 몇 명 사귀어 봤어요?"

궁금남 조회수 : 1,523
작성일 : 2009-04-04 19:49:11

안녕하세요?

82쿡의 요리 정보를 진리라 생각하는 요리에 관심 많은 남자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사귄지 얼마 안된 여친이 "오빠는 지금까지 여자 몇 명 사귀어 봤어요?"라고 물으면 어떤 대답이 현명한가요?

솔직히 말하면 안된다고 하네요. ㅠ.ㅠ
IP : 211.35.xxx.4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하하
    '09.4.4 7:55 PM (58.143.xxx.142)

    뭐 거리낄것이 없다면야 솔직하게 말하면되죠.
    대신 상대방도 오픈하자고 하세요.
    ex list를 서로 교환하세요~

    원글님의 입장에서 조언하자면,
    원글님, 좀 잘난 편이라면 ( 여자가 꼬이는 이미지라면~) 적당히 애버리지로 둘러서 말하구요.
    그 반대의 이미지라면, 혹은 이번 여친이 퍼스트라면 애버리지보다 조금 더 말하세요.
    그럼 아,, 뭔가 매력이 있나보다 생각할거에요 ㅋ
    그러나 원글님이 순진무구하다면 사귀면서 어차피 다 들통나기 마련이니까 뻥은 치지 않는게 좋아요. 한번 뻥이 드러나면 뭘해도 안믿거든요.
    여친이 노련한지 아닌지도 관건이네요.
    노련하고 원글님의 주변,지인과 의사소통이 원활한 여친이라면 위의 물음은 그저 정직성 테스트일 뿐이에요. 그러니 솔직하게 부세요~

  • 2. .
    '09.4.4 8:02 PM (220.85.xxx.226)

    어떤 여친이냐에 따라서 다를텐데요..
    많이 사귀었어도 상관없다 혹은 많이 사귀어봤을수록 좋다는 여자도 있고
    자기가 거의 첫여자가 아니면 안된다는 여자들도 있습니다 ^^;;;;

    그나마 제일 안전한 답은 2명 정도네요. 어차피 진실대로 말하지 않으실거면..

  • 3. 숫자는
    '09.4.4 8:15 PM (221.146.xxx.97)

    사실대로 말씀하셔도 됩니다.

    하시지 말아야 할 건
    정말 사랑했는데~
    아마 그런 사랑은 없겠지만 등등입죠

  • 4. aa
    '09.4.4 8:16 PM (211.243.xxx.98)

    과거는 묻지 마세요...라는 유행가 가사가 괜히 있는게 아니라는..^^;;

    하나씩 대답해주면 계속 궁금해지는 여자의 맘 아닐까요.
    그리고 지가 물어놓고 대답해주면 지가 화내고..
    사귀었더하더라도 깊게? 사귀진 않았고 그냥 알고 지낸 사람들이었다..이렇게만 대답해주세요.
    아무리 여자가 본인은 쿨하니 서로 터놓고 지내자하더라도 절대로 사실대로? 말씀하지 마세요.
    진실은 항상 저 너머에...ㅎㅎㅎ

  • 5. 한명도
    '09.4.4 8:43 PM (125.190.xxx.48)

    없었다고 말하면
    귀여울것 같은데요..^^
    뻥인줄 알지만 기분좋게 넘어가는...

  • 6. ..
    '09.4.4 8:52 PM (119.194.xxx.138)

    솔직히말해주면 되죠. 오히려 많이 사귀었다고 하면 여자친구가 불안해서라도 더 잘해줄 것 같은데..

  • 7. 전..
    '09.4.4 9:13 PM (219.250.xxx.124)

    거짓말이라도 만난 여자는 세명정도 된다..하지만 난 정말 너한테 처음 맘이 갔다고 말해주는게 좋더군요. 진심으로 그전에 몇명정도 사귀었는데 정말 사랑한 여자는 미안하지만 첫사랑이었다. 라고 말하는 남자는 좀..눈치가 없는거라 생각해요.

  • 8. ..
    '09.4.5 10:46 AM (211.229.xxx.98)

    몰라 .없어.생각안나!

  • 9.
    '09.4.5 3:23 PM (59.86.xxx.94)

    겉보기에 멀쩡해도 남자가 한번도 안사겨봤다고하면 매력이 떨어지는것 같아요;; 근데 남자도 마찬가지로 여자가 한번도 안사겨봤다면 부담느끼지 않을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8885 급질문-남편보고 맛난거 사오라고 하려는데 뭘사오라고 할까요.. 4 남편이 지금.. 2009/04/04 1,049
448884 오늘 낮에 바람불고 쌀쌀하지 않았나요? 7 서울야외놀이.. 2009/04/04 783
448883 덕원예고어떤가요? 16 마리아 2009/04/04 2,899
448882 이 노래 제목 아시면 가르쳐주세요 6 롤리팝 2009/04/04 801
448881 요즘 카슷코 가격 많이 올랐나요? 18 궁금 2009/04/04 1,569
448880 아파트베란다에 "집에서 ㅋㅋ QOOP??? 라고 써있는게 뭔가요?? 40 빨간현수막 2009/04/04 7,524
448879 애기들을 얼마나 위생적으로 기르세요? 21 애엄마 2009/04/04 1,425
448878 밑에 댓글중에 4 ㅋㅋㅋ 2009/04/04 506
448877 “남한에선 희한한 일이… 검찰이 PD와 기자를 체포했다” 4 세우실 2009/04/04 482
448876 @@ 82cook 이름로 쑥떡 전달 하고 왔습니다.@@ 17 몽이엄마 2009/04/04 1,873
448875 30대중반 직장맘님들..요즘 겉옷 뭐입고 다니세요? 3 촌스런 마누.. 2009/04/04 1,293
448874 아이들 예절교육용(?) 한복 일산 어디서 살까요? 2 일산맘 2009/04/04 188
448873 와이프가 서럽게 울때 더 윽박지르는 남편...혹시 있나요? 12 .. 2009/04/04 2,083
448872 홈쇼핑에서 파는 DIY 우드폼 바닥재 어떤가요? 1 디아이와이 2009/04/04 140
448871 송파,잠실근처...갈비찜양념 맛나게 해주실분.... 3 초보맘 2009/04/04 854
448870 카레 닦은 행주에 비누를 칠하는 순간 보라색이 됐어요. 이거 뭔가요? 3 카레의비밀 2009/04/04 1,592
448869 두부 만드는데 간수를 넣어도 응고가 안돼요 왜그러죠 3 두부 2009/04/04 607
448868 경찰 "장자연 리스트 명단공개 말실수, 사과한다" 7 세우실 2009/04/04 808
448867 서랍형 김치냉장고 칸이 안열리는데요. 1 붙박이. 2009/04/04 1,594
448866 외국에서 국어공부하기 1 한글 만세 2009/04/04 360
448865 사귄지 얼마 안된 여친이 "오빠는 여자 몇 명 사귀어 봤어요?" 9 궁금남 2009/04/04 1,523
448864 간단한 영작 도와주세요. 5 영어질문 2009/04/04 455
448863 산후도우미 분 선택할 때 비싼 등급의 도우미 분을 선택하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되나요? 4 출산준비중... 2009/04/04 1,077
448862 육류 냉동시킬 때요.. 2 살림조아 2009/04/04 442
448861 대게 껍데기. 음식물 쓰레기인가요? 8 대게 2009/04/04 1,091
448860 [] 안녕하세요 1 라흐쉬나 2009/04/04 297
448859 요즈음 어떤 과일드시나요 13 과일 2009/04/04 1,528
448858 루이비통 가방 끈수선...얼마나 들까요? 9 루이비통 2009/04/04 2,765
448857 어린자녀들 두고 이혼하신 분 계신가요?(글내립니다) 25 답답하네요... 2009/04/04 3,682
448856 예전에 목욕탕에서 봤던 어느 모녀 이야기 29 목욕탕 2009/04/04 7,3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