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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다이어트일기(6) - 날씨 좋네요!
먼저 경과보고~
오늘 체중이 55.2Kg, 체지방 21.5%입니다.
오늘은 54Kg대가 되어야하는데 약간 실망중이에요--;;;
그러나, 체지방율은 많이 낮아졌네요.
지금까지 가장 낮은 수칩니다.
내장지방율도 이전보다 더 내려갔고, 근육양도 약간 더 늘어났어요.
체중만 빼고는 만족 할 만한 결과지만…
그래도 나한테는 체중이 중요해….흑.
일관계로 오랫만에 만나는 사람마다 저의 변신에 화들짝 놀라니 참 그 반응들이 재밌기도 하고…이전에는 얼마나 뚱뚱했었다는 말이냐… 이런 생각도 듭니다.
오랫만에 만난 언니 왈… 왠 모델인지 알았네???
ㅎㅎ(정말????)
또 처음 뵙는 어떤 남자분… 저한테 어느나라 사람이냐고???
무슨 뜻인지요….???
체형이 한국사람같지 않다나…ㅎㅎㅎ
그날은 옅은 푸른색 와이셔츠에 다크그레이 정장바지를 입고 있었어요.
몸매에 자신이 생기니, 입고 있던 정장 윗도리도 과감히 벗어던지고 저런 차림으로…ㅋ
와이셔츠를 바지속에 넣고, 10센치 힐을 신고 있으니 다리가 엄청 길어 보였나봅니다.
원래 키가 큰데다, 바지기장도 좀 긴 편이었으니까…
그리고, 제가 봐도 굉장히 가늘다는 느낌이…^^;;;
그분 말씀이 최근 들었던 어떤 말보다 기분 좋았죠.우후후
그냥, 체중이 안 줄어드니까 이런 얘기로라도 스스로를 위안하려구요.흑
(돌 던지지 마시구요)
남들 눈에는 멋져 보이겠지만, 여기서 조금만 방심하면 60Kg가 금새 넘을까 걱정하는 제 마음은 아무도 모르실거에요(이게 사실이고…ㅠ).
문득 오늘 떠오른건데,
조금 있으면 날씨가 더워질테고 그러면 아이스크림이 마구 당길텐데 그때를 대비해서라도 지금부터 열심히 다이어트 하려구요.
왜냐면, 전 아이스크림을 너무너무 사랑하기때문에;;;;;;;;;;;;
당분간은 아이스크림으로 동기부여를 해 볼까합니다.
이 단기다이어트도 화요일이면 막을 내리겠군요.
그때까지 54.5Kg는 되야할텐데…ㅠ
이렇게 목표달성 못 하는 것도 얼마만인지;;;;;;;;;;;;;
스스로가 한심하기 짝이없어요…
다음 글은 화요일에 올릴게요.
1. 아~~
'09.4.4 5:25 PM (59.28.xxx.185)부럽습니다.
저도 빼고 싶은데.
운동은 어느정도 하시나요?
저는 요번 주부터 식사량 대폭 줄였습니다.
가끔 어지럽네요. 오늘 마트에서 칼로리 제로라는 콘프라이트(?)와 고무마 많이 사다놨어요.
저도 성공하고 싶어요2. 하자
'09.4.4 5:30 PM (113.21.xxx.71)요즘은 하루60-90분정도 워킹하구요, 아령운동 15분정도. 복근운동 50번씩 합니다.
고구마는 한가운데를 약1센티 두께로 썰어놓은 상태가 50칼로리 정도입니다.
보통사이즈 고구마 한개는 약350칼로리구요.
그러니 너무 많이 먹지는 마세요.
저는 고구마를 사면 전부 1센티정도 두께로 썰어서 냉동고에 넣어요.
그리고 출출 할 때 한개씩 꺼내서 렌지에 돌려 먹었어요.
많이 먹으면 변기기미가 생기는 것 같음....;;;;
저녁 6시 이후에 안 먹는게 제일 효과적이었어요.
그리고, 칼로리를 적게 먹어도 양을 안 줄이면 별로 효과 없을거에요.
다이어트 시작하기 전에 부위별로? 사이즈를 전부 측정하시고, 수시로
사이즈다운을 확인하시면 동기부여가 무척 된답니다.ㅎ
그럼, 화이팅!3. 운동
'09.4.4 5:48 PM (59.28.xxx.185)골프 배운지 얼마안되 골프만 약 1시간 반씩 하는데 영 운동 같지 않네요.
헬스를 해야될것 같네요.
계속 배는 고픈 것 같고.
날씬해지기가 이리 힘들줄은4. 전
'09.4.4 6:30 PM (121.174.xxx.47)어제 술을 한잔 했더니 몸무게 다시 불었어요 ㅜㅜ 56kg 나가네요.. 흑.
그래도 운동하는 거 습관 붙었고, 먹는 것도 많이 조절하게 되서 나쁘진 않아요.
다시 조이면 빠지겠죠. 저는 목표 몸무게까지 계속 할거예요. 홧팅!! ^^5. 63
'09.4.4 8:04 PM (119.71.xxx.33)63-> 62.5 입니다.. 사실 먹는거 조절을 많이 못했어요. 운동도 덜했구요.
담주부터는 더 열심히 해야겠어요.6. 동지1
'09.4.4 11:28 PM (124.62.xxx.106)ㅋㅋ 왠지 오늘 글 올리셨을거 같아서, 주말에 컴터 잘 안하는데, 들어와봤어요.
전 이번주 월요일에 61.9 였구, 오늘 운동가서 운동하기 전에 잰 무게가 60.9 였어요.
이번주 동안 과식안하려고 노력했어요. 그리고 운동은 6일중에서 4일 갔네요 (월.화.수.토)
목요일엔 1주일에 한번씩 배우는 무용?춤? 배우고요.ㅎㅎ
근데 키가 얼마나 되세요?? 크가 크시면 55킬로여도 엄청 날씬하실텐데요~
저는 4월 마지막날에 58kg 되는걸 1차 목표로 잡았답니다~7. 동참자
'09.4.5 3:36 AM (221.139.xxx.161)이글을 읽고 검색해서 (1)부터 찾아서 읽었어요..그리고 예전에 그냥 다이어트일기라고
쓰신것도 찾아서 읽었구요..작년 8월경에 쓰신것까지 읽었네요
처음 체중을 알고싶어서 검색해봤는데..키가 몇인가요??
암튼 많이 빼셨네요
저의 스펙을 공개할게요 ^^
전 키 167이구....성인이되고 젤 적게 나간 몸무게가 61이구..
옷사이즈는 77입어요.. 20살이후로 계속 65언저리를 맴도네요
결혼하고 많이 쪄서 70까지 나가다가....출산직전 몸무게가 72였는데
애낳고도 68 이 정도 나가다가....
작년2월..반식다이어트 시작해서... 68에서 64로 뺐는데요..
최대로 빠진날이 62.5였는데.. 평균 64로 살다가..
작년 11월쯤부터 개념없이 막 먹다가 몸무게가 66..67 이러더니
지난1-2주사이에 더 쪄서 지금 69키로까지 와버렸어요 ㅠ.ㅜ
운동하는거 정말 싫어하는데...4월1일부터 수영(주3회) 다니고 있는데
첨 배우는건데 너무 재밌네요~~~~~~~
저의 1차목표는 4월말까지 66으로 빼는거고
그담 최종목표는 59...정말 꿈의 몸무게는 57입니다
저도 50키로대로 진입할수있을까요???
평생 다이어트 해야할 운명같아요..근데 계속 바짝 신경을 써야지..
작년에 68에서 63,64로 빠졌을때만 해도..꽤 오래 더 감량은 못했지만 64 이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었는데..한순간에 방심하고..다이어트를 잊고
야금야금 먹기 시작했더니..오늘날 69키로까지 와버렸네요 ㅠ.ㅜ
전 아이스크림은 안좋아하지만 빵,떡볶이 이런 밀가루음식 너무 사랑해요
반식다이어트하면서 군것질줄이고 운동량늘려서 성공해봐야겠어요....6시이후로 거의 금식
지켜봐야겠네요
근데 원글님이 6시이후로 물도 안드시는이유는 뭔가요? 부종예방? 물은 칼로리가 없으니
전 공복감 느낄때마다 물 많이 마시거든요
암튼 계속 글 올려주세요~~8. 원글
'09.4.5 6:01 PM (113.21.xxx.8)동지1님, 제 키는 167센팁니다.
동참자님, 동참 반갑습니다.ㅎ
제 키에 저 몸무게면 지극히 정상이고, 제가 좀 균형이 잡힌 편이어서
보기에는 좀 더 날씬하게 보일거에요. 53정도?
근데, 본문에도 썼듯이 저도 조금만 방심하면 금새 60넘어가거든요.ㅠㅠ
그 심정 너무 잘 아시겠죠?
어서 빨리 49까지 되면 좋겠어요.
6시이후에 물을 안 마시는 날도 있지만, 제로칼로리 콜라나 블랙커피도 마신답니다.ㅠ
너무 짜게 먹으면 자꾸 물이 먹히니까 역시 다이어트 할 때는 싱겁게 먹는게 정석인가봅니다.
밤늦게 수분 섭취를 많이 하면 안 좋은 이유를 과학적으로 설명드리긴 어렵구요, 제 경험상
몸이 부어요. 그리고, 짜게 먹은 날은 수분섭취도 많이 하게되는데, 몸속에서 삼투압작용?비슷한 작용이 일어난다고 어디선가 읽은 기억이 납니다. 그러니까 별로 안 좋다는 뜻이겠죠.
더 이상은 설명 곤란...ㅎ
암튼 경험상 몸이 붓는데, 이게 다 살로 간다는 느낌이에요.
전 ( 121.174.221.xxx)님...ㅎㅎㅎ
체중도 같길래 좋은 라이벌로 생각했었는데 그렇게 무너지심 어떻게해요.ㅎ9. 원글
'09.4.5 6:04 PM (113.21.xxx.8)아, 동지1님. 1킬로 감량을 정말 축하드리며, 부럽사와요.
동참자님, 제가 다이어트 시작한건 작년 3월10일이구요 시작 체중은 79.5킬로였어요.
사이즈다운은 엄청 됐구요.
제 사이즈는 마지막 다이어트일기 쓸 때 공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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