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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상 있으면, 부산에는 부산진여상이 있죠~
고등학교 졸업후 서울 모 대기업에 입사해서 서울여상 출신들과
묘한 경쟁심에서 열심히 일한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어언 20여년 된 추억입니다.
82쿡 회원분들 중에도 부산 진여상 출신들이 계시겠죠~
1. 저요~
'09.4.3 2:42 PM (210.103.xxx.39)몇 회인지 모르겠어요.
기억을 더듬어 보니 졸업한 해가 1988년 2월 같은데...
지금도 나이 있으신 분들은 부산진여상이라 하면 다시 보시죠.
다시 돌아가고파요.2. 내미
'09.4.3 3:04 PM (211.182.xxx.129)전 60년 쥐띠 부산진여상 갈 뻔했어요.
근데 작은 오빠가 " 넌 키도 작고 뚱뚱해서 가면 취직못한다 마, 인문계 가라"
땡 빚을 내 인문계 가니 담임샘이 또 부산사대 가래요. 학비가 제일 적다고.
지금 중학교 교사하는데 생각 할수록 오빠한데 고마워요.3. .
'09.4.3 3:06 PM (220.92.xxx.204)제가 중학교시절에 친구가 몇명갔었는데,
반에서 1,2등해야 갈 수 있었는데...
부산에서는 알아주는 명문이었죠.
남자학교는 노무현대통령모교인 부산상고
역시 반에서 1,2등해야 갈수있었고...
뺑뺑이로 배정되기전까진 부산에서는 탑이었습니다.4. 미투
'09.4.3 3:10 PM (123.254.xxx.187)나도 부산 진여상 출신이예요...
졸업하고 은행에 취직했지만 접고 다른 거 하고 있습니다.
반갑습니다.
91년 졸업이예요. 몇 회 졸업인지도 기억나지 않네요.^^
부산에서야 진여상하면 알아주지만 서울에 오니... 아니네요...
더구나 제가 하고 있는 직종이 우리 나라 최고 학벌의 프라이드를
가진 사람들이라 여상은 별종 취급합니다.5. 그럼요~
'09.4.3 3:18 PM (211.193.xxx.20)^^ 대문에 올라온 서울여상글 보고 내심 부러웠는데 선배님들께서 먼저 인사 주셨네요...
반갑습니다. 94년 졸업생 입니다. 졸업전 취직한 직장에서 두아이를 둔 지금까지 열심히 생활 중 이랍니다. 방과 후 노을지던 교정 스탠드에서 친구들과 괴변(?)도 참 많이 나눴댔는데
어디서 잘들 지내는지 궁금하고 그리워집니다. 오늘 저녁 단발머리 시절 앨범 다시 한번 봐야 겠습니다.6. 37세
'09.4.3 3:24 PM (203.235.xxx.89)몇회 졸업생인지 모르고 37세이구요
대전에서 살고 있어요...
반가와요~~~7. 20회 인 것
'09.4.3 4:34 PM (119.71.xxx.156)같아요, 저1976년 졸업했으니 30년이 넘었네요.
우리 한 해 전에는 부산 여상이 더 유명했죠, 그러나
저희 진학하던 해 부산 여상이 2차가 되는 바람에
여상으로서는 부산에서는 경쟁 대상이 없었죠.
그래서 저도 그 먼거리를 .....
모두 반갑습니다.8. 중학교때
'09.4.3 5:20 PM (221.139.xxx.184)공부잘하던 친구 부산진여상 갔었는데
결국 교댄가 사대나와서 선생님하고 있다고 들었어요9. 저는
'09.4.3 10:29 PM (121.145.xxx.173)25회 입니다.
부산 사시는 동문들 번개 한번 할까요 ? ㅋ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