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수등 똑똑한 사람들이..
그 일을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들을 했겠어요.
근데 이런 어처구니 없는 일을 저지르다뇨.
조사한다고는 하지만 도대체 뭐가 진실인지..
언론두 그렇구..황교수측도 그렇구..미즈메디도 그렇구..
여기에 관계된 사람들 모두 자신들쪽에 흠집 안 내려고 애쓰는거 같아요.
첫 시작이 mbc이니 아무리 대단한걸 밝혀냈다 해도 하나도 안 이쁘네요.
그 방송 보기가 싫어요..피디수첩 다시 방송한다는데 왜 이렇게 얄미운지요.
황교수팀도 정말 이해안갑니다. 자신의 그동안의 노력과 업적은 물거품이 되는건데..
어떻게 학자라는 사람이 이렇게 큰 사기를 칠수 있는거죠?
그를 따랐던 다른 연구원들의 삶은 어떻게 되는거냐구요..
그 똑똑한 사람들..자신을 포함해서 망가지는거 아니냐구요.
우리가 모르는 얽히고 설킨게 있는거 같으니..믿음도 안가구...
조사팀인 서울대측도 정말 공정하게 다 밝힐 것인지도 의문이구요.
무슨 단체 사기집단들 보는거 같아요.
우리나라에서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나는지..
답답하고..눈물만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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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집단을 보고 있는거 같아요.ㅠ.ㅠ
ㅠ,ㅠ 조회수 : 1,561
작성일 : 2005-12-23 17:54:41
IP : 59.17.xxx.8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양비론은
'05.12.23 5:55 PM (58.227.xxx.40)가장 도움이 안됩니다.
문제의 본질을 잘 들여다보면......답은 있습니다.2. ㅠ,ㅠ
'05.12.23 5:58 PM (59.17.xxx.87)아무리 들여다 봐도..답은 다 못믿겠다는 겁니다.
그 어느것에도 진실은 없다입니다.3. 전..
'05.12.23 6:39 PM (218.148.xxx.250)이 사건 최대의 충격은 낚시질입니다.
과거처럼 정치적인 음모를 가지고 했으면 놀랄일도 아니고
기업간의 경쟁 때문에 그랬다면 그런 사건이 있었나 보다 하고 넘겼겠지만
우리나라의 내일을 이끌어 나갈 젊은과학도들이
그것도 자기보다 휠씬 지식이 부족한 사람들을 상대로 했다는 점에서
요즘 젊은 이들의 가치관을 보는 거 같아 너무 씁쓸하네요.4. ...
'05.12.23 7:07 PM (61.72.xxx.114)젊은이라고 하면 황박사를 말씀하시는건가요???
5. ㅎㅎㅎ
'05.12.23 7:27 PM (218.148.xxx.250)그분은 젊은이라 하기에는 나이가 너무 많아보이죠?
누군지는 중요하지 않다고 봅니다.
그애들도 누군가의 소중한 자식들일테니깐요.6. 휴~
'05.12.23 9:42 PM (211.208.xxx.207)정말~ 꿀꿀합니다 ㅠ_ㅠ
황교님들의 제자들이 우는모습을 보았습니까?
그 분은 정말~ 열심히 소처럼 일만 했는분입니다.
제가 지금 눈물이 나올려고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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