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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좋아하시는 분만. 우리집만 우다다?
둘째녀석은 아침에 일어나면 밥달라고 조르거든요. 저한테왔다가 사료통왔다가를 무한반복.
그냥 반복이 아니라 우다다~ 뛰어다닙니다.
외출때도 역시 외출준비하는 저와 냉장고를 우다다 거려요. (닭가슴살 건조해서 냉장고보관)
오늘은 유난히 전력질주를 하더니 거실에서 거실끝을 빛의 속도로 갔다가 저한테 우다다 오는데
8키로의 작은 몸으로 왼쪽 다리를 들이받아서 중심을 잃고 넘어갔습니다. ㅠㅠ
아직도 엉덩이가 아파요. 외마디 비명이 절로 나오대요..
5살짜리가 아직도 우다다 뛰기를 즐기다니..
한녀석은 어릴때 그냥 심심하면 온집안을 우다다다~ 뛰어다니길 즐겼었져. 그걸 6살까지..
그들의 이름.. 슈나우저.. 다리가 안보이게 뛰는 그녀석들 슈나우저.
저 밑에 보니 슈나키우는 분들 많던데 어떠세요? 다른 견종들도 이리 빛의 속도로 집에서 뛰나요? ^^
1. 울강쥐들은
'09.4.3 12:31 AM (112.148.xxx.150)말티즈 암놈인데...
확실히 암놈들은 얌전해요
목욕시키거나 외출해서 돌아오면 반가워서 우다다를 하긴하지만 얌전한 우다다랍니다 ㅎ
기분좋게 뱅글뱅글돌고 약간의 우다다를하고는 조용하게 있어요
몸무게도 한아이는 3.4키로 한아이는 2키로라서 자기들 몸이 약하니깐 엄청 사립니다(다칠까봐 그리고 엄살도 심하고...)
8키로 나가는 슈나우져...ㅋㅋㅋ 짐작이 갑니다2. ㅋㅋ
'09.4.3 12:37 AM (117.20.xxx.131)저 친정에서 강아지 키울때 그 놈도 그랬어요.
우다다~
지금은 고양이 여러마리 키우는데 이 놈들도..ㅠㅠ
고양이가 더 심해요. 하루에 한 5번은 우다다 타임이 있어요.
지들끼리 놀때도 있고 사람이랑 놀때도 있고..
한번은 4kg 나가는 넘이 저 임신했을때 배를 콱 밟고..ㅠㅠ
그 넘 그 날 신랑한테 대따 혼났어요..ㅋㅋㅋ3. 두마리중
'09.4.3 12:43 AM (121.134.xxx.169)두녀석중 하녀석만 우다다를 해요.하루에 한번정도.
나머지 녀석은 게으르고 내성적인 성격(?)이라 그런지 우다다 안해요.
근데 이거 왜 하는건가요?4. 원래
'09.4.3 1:23 AM (114.207.xxx.189)슈나들이 원래 그래요
아주 쾌활하고 활동적이라 다른층 견주들이 그럽디다
"쟤는 아주 에너지가 넘치고 아주 씩씩하다"고 ....
먹는것도 힘차게. 노는것도 힘차게.
이것이 슈나가족들의 모토인듯....
울 아들왈
"그래도 우리 맥스는 우울증 걸릴 일 없어서 너무좋아" 이럴정도로 쾌활의 지존 입죠5. 슈나둘
'09.4.3 1:45 AM (116.124.xxx.80)우리집 슈나들 9kg8kg
잠만 잡니다
한때 우다다다 하고 돌아다녔는데
매일 매일 일정시간 산책 시키고
나이가 먹으니 집에서는 잠만 자더라구요
옛날이 그립네요
그때 되게 귀여웠는데6. 세우실
'09.4.3 1:48 AM (211.209.xxx.14)슈나우저라면 저 유명한 표현인 "3대 지랄견" 중 하나로군요 ^^
주변에 슈나우저 키우는 친구들이 아주 그냥 입을 모아서 하는 얘기랑 같네요 ㅎㅎ
하지만 그 이유로 키운다고 하지요.7. 슈나우저
'09.4.3 2:51 AM (119.149.xxx.66)뚱땡이로 만들어 놓으니 절대로 우다다 안합니다.
흑흑흑......살 좀 빼야하는디..8. 코카두여
'09.4.3 5:03 AM (125.176.xxx.36)얘는 목욕을 마치고 목욕탕을 나오면 우다다~~
거의 빛의 속도입니다. "광기어린 질주"라고 표현하면 맞을겁니다
이 아이,,,그 집에 잠시 마실보내고 싶어집니다 ㅋㅋ9. 저희집개
'09.4.3 6:41 AM (119.70.xxx.172)페키니즈 8살인데요. 우다다 하루에 1-3번정도 해요.
귀를 바싹 젖히고 우다다다 이제 체력이 안따라주는 듯이 가끔가다 삐끗하고 그러는데요.
그래도 하더라구요.;;;;;
사람들 많은 날이나 잠에서 깨고 난 뒤에 곧잘 하는 것 같습니다.10. 슈나엄마
'09.4.3 7:35 AM (59.10.xxx.25)저희 슈나 1년 5개월 아가 12킬로그램 나갑니다. 저는 작아서 이녀석이 뒷발로 서서 제게 매달리면 거의 목까지 앞발이 닿습니다. 그 자세로 제가 맨 스카프를 어째 보려고 입질이지요. 목욕하고 우다다 기본이고요 끈 묶고 산책하다 까치나 비둘기를 보면 저를 매단채 길에서 우다다입니다. 길에서 흰 슈나에게 끌려 날아다니는 사람, 접니다.
11. 나도
'09.4.3 9:12 AM (203.142.xxx.82)네 슈나우져가 원래 독일 사냥견이었다지요? 그래두 넘 귀엽잔아요...^^밥달라구 조르는 아기같이... 밖에서 산책하는걸 너무 좋아하는 아이지요...^^사진도 한번 올려주세요 너무 이쁠것 같네요
12. 긴머리무수리
'09.4.3 9:54 AM (58.224.xxx.201)저도 갸들 키우고 싶어요..
옛날엔 저도 4마리 키웠었는디,,,발바리...
집에 하루종일 사람이 없으니 불쌍해서요,.,,
시골집에 데려다 줬는데,,,땅밟고 살라고요..
어미 발바리는 노환으로 하늘나라로 갔구요,,ㅠㅠ
눈만감으면 그 아이의 눈망울이 떠오릅니다..ㅠㅠ
새끼들은 아직 잘 살고요...큰아이 도도,,,둘째아이 비비..막내 미미..
님 글을 읽으니 갑자기 갸들이 너무 보고싶어요,,,,13. 울집
'09.4.3 11:08 AM (118.176.xxx.99)남편 퇴근할때 문앞서 기다리고 있다가 문열고 들어오면 그때부터 우다다다~ 시작해요.
한참을 뛰댕기다 옷 다 갈아 입을쯤 되면 최대한 멀리 가서 대기하고 있다가
다 갈아입고 이름 불러주면 다시 전속력으로 달려와서 품에 쏙~ 하고
안긴다죠~ 얼굴 부벼대면서 ^^ 이산가족 상봉 하는줄 안다니까요.
" tv는 사랑을 싣고" 배경음악 깔아주면 눈물없이 못보는 드라마가 따로 없을 정도~14. 음
'09.4.3 12:03 PM (71.245.xxx.47)'울집'님 아이가 우리 아이하고 비슷하네요.
차이점이라면 우린 안기면서 오줌 지린다는, 너무 반가워서.
그 맛에 키우죠.15. 다라이
'09.4.3 12:18 PM (211.237.xxx.72)에너지가 넘쳐서 그래요. 밖에서 적당이 굴려주면(뛰게하고 등등) 우다다다 안합니다. 골아떨어져 자기바빠요 ㅋ
16. 울
'09.4.3 1:00 PM (121.88.xxx.149)말티 여아 5세는 샤워하고 나면 미친듯이 우다다 해요.
가끔 기분이 좋으면 우다다 하는데 평소에는 별로...
에효 요즘은 하루종일 지랑 놀아달라 하는데 기운 달려요.17. ..
'09.4.3 3:02 PM (112.72.xxx.226)딴말이지만 타사이트 애견방에서 그러던데,그걸 그분이 오셨다고 표현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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