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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아이 행동으로 알 수 있는 둘째아이 성별 가르쳐주세요
지금 둘째 임신중이에요.
돌 무렵에는 다리사이로 머리를 숙여넣는 행동을 몇번했었는데 그땐 둘째 임신 전이었구요.
물먹이려고 부르면 저를 마주보며 다가와 앉고
책보여주려고 부르면 엉덩이부터 다가와 앉기때문에, 알송달송해요.
목걸이를 목에 걸기는 하지만, 그건 목걸이라서 그런거 아닌가요?
며칠전에 끈을 목에 거는 전무후무한 행동을 했으나, 딱 1번 그랬어요.
근데 정말, 머리에 뭘 쓰는 행동은 단 한번도 하질 않았어요.
첫아이때는 아들이든 딸이든 상관없다 였는데,
둘째는 왜이렇게 궁금할까요?
이왕이면 딸이면 좋겠고.
만약 아들이면 딸을 위해 셋째도 츄라이 해보고 싶습니다.
어떤가요?
1. ㅎㅎ
'09.4.2 9:52 AM (211.243.xxx.231)그런거 없어요. 아이가 무슨 점쟁이도 아니고...
진짜 믿으시는건 아니죠?2. ㅎㅎㅎㅎ
'09.4.2 10:01 AM (222.98.xxx.175)큰아이한테 직접 물어보세요.
시어머님 말씀이 아직 어린아기는 보살이랬던가 부처랬던가....아무튼 그냥 물어보면 대답해주기도 한다고 하시던데요.ㅎㅎㅎ(그러니까 제가 이해하는 의미는 아직 속세의 때가 묻지 않은 영성을 지니고 있다..뭐 이런뜻으로 생각합니다.)
그런데 제 첫애는 안 물어봐서 그랬나 암말도 안했어요.ㅎㅎㅎㅎ3. 포도
'09.4.2 10:11 AM (125.188.xxx.208)제경우는 큰애가 딸인데 둘째 임신했을때 주위에서 다 딸인것 같다고 했는데...
유독 우리딸만 엄마뱃속에 남동생있다고 했네요,,,
낳았더니 아들 맞더라구요...우연의 일치인가...암튼 신기하더라구요^^4. 별사랑
'09.4.2 10:15 AM (222.107.xxx.150)제 딸아이는 자기는 남동생 아니면 안 된다고 그랬어요.
그것도 아주 강력하게..ㅎㅎㅎ
저는 두 아이 모두 낳을 때까지 성별 몰랐구요..^^
1녀 1남을 두었습니다.5. 엄마가~
'09.4.2 10:51 AM (210.124.xxx.125)저희 친정엄마는 그전 아이 성격으로 맞추십니다.
저희 첫째.. 아들인데 밝고 건강하지만 기본적으로 차분하고 머랄까 여린데가 있는데
매번 얘는 여동생 보겠다 노래를 하시더만 진짜 여동생 봤구요.
둘째는 딸임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씩씩할 수가 없네요. 한고집하는데다.. 무대뽀~
얘는 동생보면 남동생이다~ 하신 우리엄마..
지금 세째 갖고 있는데... 아들 맞습니다. ㅋㅋㅋ6. 행동은 모르지만
'09.4.2 10:53 AM (211.210.xxx.30)바로 위의 아이의
양 미간을 보면 실핏줄이 보이는데
그게 가로로 되어있으면 딸
세로로 섰으면 아들이라고 했어요.
미신이겠지만 전 맞더군요. ㅋㅋㅋㅋㅋ7. @@
'09.4.2 11:10 AM (114.108.xxx.51)초음파로 알수있어요...
그나마 제일 정확....
사실은 별로궁금하지 않으신 듯....8. 에구..
'09.4.2 11:25 AM (219.241.xxx.20)그거 아무도 몰라요. ㅎㅎ
우리 시누들 죄다 제 배를 보곤 딸이다! 했는데.. 아들,
그 아들 성격이 엄청 차분하고 여렸지만... 또 아들이었어요.^^
큰 애랑 작은 애랑
두번 다 배모양이나 입덧, 움직임.. 다달랐어요.9. 저희엄마..
'09.4.2 12:29 PM (58.225.xxx.99)저희 엄마가 알아보는 방법인데 지금까지는 거의 맞았어요 90%이상 확률은 되는 것 같네요 제 주변에서는..^^
방법은 아이 손목을 뒤로 꺽었을때 (손등이 손목쪽으로 향하게 살짝 제끼는것인데..)손목에 생기는 접히는 선이 일자로 되어 있으면 동생을 같은 성별로 얻게 되고 일자가아닌 어긋나있는 선이 생기면 다른 성별을 얻는데요..10. 아이가
'09.4.2 1:29 PM (220.75.xxx.248)저도 큰 아이에게 물어봤어요. 확률이 50%이니 맞추는거라 착각할수도 있겠지요.
여러번 물어봐도 똑같이 여동생이라고 대답하더니, 진짜 여동생 태어났어요.
둘째도 가끔 그냥 한번 물어보는데 남자동생 갖고 싶답니다.
큰아이까지 둘이서 셋트로 남자동생이라네요. 세째 절대 안낳으려구요.11. 다라이
'09.4.2 1:36 PM (222.120.xxx.186)목에 자꾸 모 걸면..아들이라 했어요
12. 아들
'09.4.2 2:01 PM (124.80.xxx.49)앉을때 마주보지 않고 엉덩이부터 앉으면 아들이라고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