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인터넷으로 미니화로라는 것을 샀어요.
얼마전에 괜찮겠냐고 이 게시판에 문의도 드렸었는데, 사이즈는 그럭저럭 2명이 먹기 좋을 것 같은데,
문제는 이 냄비를 어떻게 써야할지를 모르겠어요.
철 주물로 만들어졌다고 하는데요, 철 주물이 무쇠인가요?
음식이 닿는 안이나 밖이나 표면이 엄청 꺼끌꺼끌해요.
그래서 이게 무쇠인가 싶어서 어제 들통에 식초 넣고 팔팔 끓여서 쇠수세미(초록색 수세미가 없어서..)로
닦았는데, 그래도 여전히 꺼끌꺼끌하더라고요. 이 냄비 그대로 사용해도 되는걸까요?
이것도 들기름 칠해서 달구는 등의 길들이기가 필요한건지요.
오늘 저녁에 이 냄비에 샤브샤브를 하려고 하는데, 이 상태에서 그냥 써도 될지 어쩔지.. 조언 구합니다.
http://www.11st.co.kr/product/SellerProductDetail.tmall?method=getSellerPro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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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끌꺼끌한 철주물 냄비.. 그대로 사용해도 될까요?
샤브샤브용 조회수 : 414
작성일 : 2009-03-31 11:09:42
IP : 211.61.xxx.5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샤브샤브용
'09.3.31 11:09 AM (211.61.xxx.50)http://www.11st.co.kr/product/SellerProductDetail.tmall?method=getSellerProdu...
2. ..
'09.3.31 11:14 AM (123.204.xxx.126)철 주물이라면 무쇠가 맞고요.
철물을 틀에 부어 만들었다는 말이니까요.
(철은 재료.주물은 만드는 법을 의미해요.
마찬가지로 알루미늄 주물도 존재하지요.)
아마 모래나 흙종류로 틀을 만들었기 때문에
그 입자모양이 새겨져서(?) 그런걸거예요.
전 우리나라 무쇠제품이 반질반질하다고 해서
무엇으로 틀을 만들까?아니면 한번 밀어주는 과정을 거치는걸까?
하고 궁금하답니다.
꺼끌꺼끌한건 정상이예요.
맨질하게 만들어줄 필요는 없어요.3. 샤브샤브용
'09.3.31 11:38 AM (211.61.xxx.50)무쇠라면 길들여줘야하는건가요? ㅜ.ㅜ
아니면 그냥 국물요리용이라면 기름 둘러 길들이는 과정이 필요가 없는건지...
주방용품은 어려워요 ㅜ.ㅜ4. 길들여야
'09.4.1 9:17 AM (61.38.xxx.69)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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