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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노예랍니다
민주노동당 당원이 난자 기증 여성들을 정신대에 빗댄 글을 인터넷에 올려 누리꾼의 비난을 받자 이를 삭제했다.
**당 부평구위원회 *** 부위원장은 6일 인터넷 매일노동뉴스(www.labortoday.co.kr)에 올린 글에서 “‘황우석 신화’ 이면에 일체의 비판을 허용하지 않는 파시즘이 있다”며 “국익을 위해서 교수님의 연구가 중단돼서는 안 된다며 딸의 손까지 부여잡고 난자 기증 행렬에 나타난 어미의 무지를 뭐라고 탓해야 할지 난감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조선의 소녀들에게 ‘군대 성노예’로 나갈 것을 선동했던 ‘모가지가 길어서 슬픈 짐승’ 노천명과 (난자 기증을 위해) 딸의 손을 잡고 나온 어미가 동일인으로 느껴진다”고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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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체의 비판을 허용하지 않는 파시즘'.... '어미의 무지...' '성노예....'
건설적인 비판과 대안있는 충고도 아니고 칼만 들고 찌르지 않았을 뿐인거 같은데...
여까지 왔는데 뒤집혔다간 자기들이 작살나니까...발악하는 거 같아요
자기가 옳아야 하기때문에 국가도 국민도 눈에 보이지 않는 사람들...터진 입이라고...
넘 추해요 TT
나중에 지몸에 그리고 천금 만큼 같은 자식 몸에
당뇨병같은 난치병에 걸려서 제발 황박사님의 연구에 희망을 걸 일이 없어야 겠죠
욕 많이 먹어서 오래~ 사시길...
연구엔 없어서는 안됨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구하기 힘든 난자를
연구를 위해 제공하려는 여성들의 마음을
정신대에 비유한 그분...
그분도 어머니가 있으셨는지...
1. --;
'05.12.8 1:46 AM (219.240.xxx.45)민노당의 상당한 직위에 있다는 사람이 아무런 거리낌 없이
말도 아닌 글로 그런 주장을 했다는 건,
민노당의 분위기가 모두 그러며 자기들끼리 모여서 그런 말을 한다는 거죠.
내가 죽으면서 시신을 의대에 기증하면 마루따라고 하겠네?
지도층이라는 인간들이 저러니 정말 짜증납니다.
어느 외국인이 그렇게 말한대죠?
한국은 국민수준은 세계 1위인데 가장 멍청한 인간을 정치인으로 뽑는 나라,라구요.
민노당을 일관되게 지지해왔는데 이번 사태를 지켜보면서
저것들을 지지했다간 나라 꼴 뭐가 되겠나,싶어서 지지철회하기로 했습니다.2. 흠
'05.12.8 9:40 AM (221.147.xxx.102)세치 혀는 잘못쓰면 그보다 더 나쁜 것이 없고
잘쓰면 목숨도 구할 수 있다고 했거늘3. ..
'05.12.8 3:24 PM (211.226.xxx.69)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4&sn=off&s...
비유가 심했다고는 생각합니다. 하지만 국익을 위해서라면 미혼인 딸의 난자까지 서슴없이 기부하겠다는 모성도 딱하기는 합니다. 헌혈 한 번 한다는 식으로 가볍게 볼 일이 아니예요.4. 한숨
'05.12.9 1:58 AM (203.229.xxx.245)저도 사실 겁나서 기증못할거 같아요..
그래서 기증을 결심하신 분들의 용기에 박수를 보내고 싶어요
전 그분들이 '서슴치 않고' 헌혈 정도로 간단히 생각하시고 기증하신다곤 생각안들어요
아직도 국민을...여성을 무지하게 보고 계몽해야 하고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하는 오만함...
쪽박은 꺠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선장이 미워도 배에 구멍을 내선안되죠...
채집과정의 여러자기 무리수에 대한것은
그 과정과 위험과 부작용을 충분히 고지해야 하며
압력의 분위기를 가져서 안되고 다 맞는 말입니다 그러기에
이에 대한 제도적 개선방안을 마련해야 한고 이를 여론화하고 입법하는것이
지금 언론과 정치권의 과제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