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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데요..국어공부 문의....

궁금 조회수 : 391
작성일 : 2009-03-30 06:46:04
지금 외국에 온 지 3년쯤 됐구요  내년쯤 귀국할 것 같습니다.
현재 5학년인데요. 국어가 걱정이 되서요.
책은 좋아하는 편인데 책만 많이 읽히고 다른 공부는 안해도 될까요?
글을 잘 쓰는 편은 아니예요.
그래서 논술도 사실 걱정이 되네요.
외국에서 살다 귀국하신 분들
좋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아,그리고...외국 살다 오는 아이들이 사회를 많이 어려워 한다는데
정말 그런가요?
사회는 또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만 많은 엄마입니다.
IP : 98.169.xxx.16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외국
    '09.3.30 7:39 AM (222.235.xxx.67)

    내년에 귀국하면 6학년으로 귀국하는건가요? 국어는 문제집과 더불어 교과서 읽혀 보세요..사회도 물론 1학년때것부터 교과서 위주로 읽히시구요. 교과서 읽으면서 모르는 단어는 엄마꼐서 설명해 주시구요..
    꼭 1학년것부터 보시기를 권장해요..1학년것은 쉽겠지 하고 넘어가다 보면 정말 놓치는 부분이 많거든요,. 시간도 얼마 안걸리니 꼭 해 보세요..그럼 쉽게 이해 되면서 괜찮아요. 4학년 사회는 진짜 어렵답니다..인터넷도 이용해서 사진으로라도 꼭 보여주시구요.
    사회랑 국어는 정말 따라잡기 어려워요..국어 교과서 기본으로 3번정도는 읽히시고, 일기 꼭 쓰도록 권합니다..

  • 2. 경험자
    '09.3.30 8:10 AM (121.138.xxx.198)

    사회를 어려워 하는 것은 한국말이 딸려서입니다.
    외국에서 사회 공부를 하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쉬운일은 아니죠.
    저라면 그곳 생활에 몰두 하겠어요.
    시간이 해결해 줍니다.
    오셔서 천천히 하세요. 아직 초등학생이니 괜찮습니다.

    혹 시간이 있으시면 재미있는 한국 역사책이나 읽히세요.

  • 3. 자유
    '09.3.30 9:15 AM (211.203.xxx.207)

    외국에 나간 지 몇 년이나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조카들이 영국인 학교에 4년간 다니고,귀국해서
    초 5, 초 4로 초등학교 들어갔었는데...
    학기 전, 방학 기간 동안 초등 진도 마쳐서 학교 다녔어요.
    제 경우, 진도 때문에 두 달 정도 우리집에서 먹고 자고 하면서,
    전과목 하루 종일 끼고 가르쳐 진도를 끝내주었는데...
    국어도 문제이지만, 외국 어디인가에 따라
    수학 진도가 안 맞을 수도 있더군요.
    조카들의 경우,
    귀국하기 전 한국에서 수학 학습지 1년 정도 보내주면
    그곳에서 엄마가 매일 학교 다녀와서 풀도록 해서
    크게 무리 없이 진도 맞추었구요...(한 학기 정도만 귀국 후 보충)
    당시엔 사회, 자연 등의 교과도 금방 마칠 수 있더군요.
    국어는 평소에 모국어로 책을 읽고, 일기를 모국어로도 쓴다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논술도 그 연장선상에 있으니...일단, 읽기, 쓰기 정도만
    신경 쓰시다가 오시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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