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편 오랜만에 출장갔어요..
넘 좋아하믄 안되는데 ㅋㅋ
근데 일주일있다와요..더있다오믄 좋겠는데.
저희집 남편 집밖에 멀리 나가는거 별로 안좋아해서..금방온다는...
더있다오믄 친정들려서 친구네 집으로
4살된 아들래미 데리고 놀러다니고 쉬다 올려했는데..
일주일이라..
그동안 싸였던 집안일 하기도 바쁘네요..ㅜㅜ
그래도 아들꺼만 챙겨주고 저는 대충먹고...
남편 밥 신경써서 안해주는것만도 맘이 너무 여유가 있어 좋아요..^^
남편이 있어서도 좋지만...
이렇게 가끔씩 집에서 아들과 여유를 부리며 지내는 시간도 좋네요
여기저기 돌아보고 제 자신도 돌아보고 생각하는 시간..
잠깐 여행도 갈 생각이지만
우선 집안일.. 밑반찬에.
그동안 아이랑 놀아주고 가사일 하는라 바쁜터에..
하지못한 책읽기 ..창고방 정리등....할일이 많아요.^^
남편이 있음 아들 신경쓰랴..남편 뒷바라지 해주랴....바쁘거든요..전업 주부라해도
아직 아들이 4살이고 유아원도 안보내고 해서..
항상 분주했는데
넘 좋아요~~저희남편 알면 서운하겠지만.서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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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출장갔어요~~아들과 룰루 랄라~
... 조회수 : 473
작성일 : 2009-03-29 22:32:46
IP : 211.107.xxx.14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3.29 10:44 PM (115.136.xxx.174)그 심정 이해되요 ㅎㅎ 아이와 여유있는 데이트 하세요^^ 즐거운 일주일 되시고 일주일후에 남편분과 사랑의 상봉 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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