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1학년인데요... 봄에 이사와서 1년도 못채우고 이사를 하게 되었어요.
같은 단지 내 친구들과 3총사처럼 너무 친하게 잘 지냈는데,
이사간다고 하니 너무 슬퍼해서 11월중순에 이사했는데 아직 전학을 안 시켰습니다.
이사한 곳이 자동차로 한 20분 거리라 왔다갔다 하는데,
이번 겨울방학동안에 걍 전학을 시킬지 아님 2월까지 꽉 채우고 전학을 시키는데 좋을지
모르겠어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언제 전학을 시킬지 고민되네요.
초등맘 조회수 : 556
작성일 : 2005-12-01 13:38:34
IP : 211.36.xxx.3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의경우에는
'05.12.1 1:51 PM (210.178.xxx.163)1학년수료후에 전학을 시켰답니다.
그렇게하니까 아이도 새로운학교에 적응도 쉽게하고 좋았어요.
새학년 새친구들과 함께 시작을 하는분위기여서인지.2. 자연스럽게
'05.12.1 2:10 PM (222.233.xxx.60)내년 새학기 되면서 시키세요.
올해는 얼마 안남았으니...
그래도 한겨울에 데려다주고 데려 올려면 수고스러우시겠다~~^.^
아직 어려서 적응은 문제 없어요.어짜피 인생은 새로운것에 적응하며
사는건데...3. 라니
'05.12.1 3:59 PM (219.241.xxx.105)어려우셔도 새학기에 전학하셔요.
저도 이사하기전 며칠이 새학기 맞이하며 있었는데,
애들 아빠가 태워주고 태워오고 했어요.
그 것이 새 친구 사귀고 적응하는데 좋겠어요.
애들 은근히 텃새 있어요. 기죽지 않게 그렇게 하세요.4. 2월전학
'05.12.1 6:27 PM (218.51.xxx.179)경험자입니다.
웬만하면3월에 전학시키세요.
제가 2월에 전학가서 봄방학할때까지 엄청 겉돌았습니다.
어차피 3월이면 다른반될꺼라서 애들이 잘해주지도 않고, 저도 뭐그리 사근한 성격이 안되서..
진짜 텃새에 기죽고 다녔던 기억이 나요..
20년도 지난일인데 아직도 생각나는거 보면.. 부모님이 좀 힘드셔도 태워나르시는게 좋을거 같아요.5. 민오리
'05.12.1 7:56 PM (219.248.xxx.200)제 생각에도 신학기때가 좋을듯 싶습니다,,,아직 어려서 괜찮을듯 싶네요
6. 원글이
'05.12.2 7:20 PM (211.204.xxx.6)네.. 아무래도 그렇겠죠? 감사합니다. 3월에 전학시켜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