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스있는 연아의 스케이팅 패션~~

[연아팬]

저 나름대로 보면서 느낀건데요..

원래 연아양이 체격도 늘씬하고 예쁘지만 그걸 더 뒷받침해 주는게

연아양의 스타킹인듯 해요..


예전 부터 눈 여겨봤는데

연아양은 살색 스타킹을 스케이트부츠를 덮는 스탈로 신고 나오지요.

다른 선수들은 하얀색 부츠가 그대로 나오도록 신어서 쇼다리 처럼 보이구요 ㅋㅋ



암튼 어제 오늘 경기에 많은 감동과 기쁨이 있어 좋네요..앞으로도 더 발전하는 선수가 되길 빕니다.

[ㅇ]

마오도 그랬던거같은데요...?

[동양권]

선수들이 주로 스케이트화까지 타이즈를 내려 입더군요.
다리 길게 보이는 효과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스케이트 화의 끈이 풀어서 날에 밟히는 걸 방지해준다네요.
외국쪽 애들은 그냥 스케이트화 드러나게 신는 경우가 많아요.

[핑크쟁이]

마오가 예전부터 그렇게 신었었어요....제가 몇년전 봤던 김연아는 하얀색 부츠가 그대로 보이는 스탈로 나왔고 대부분 선수들이 그랬던거 같았어요...그래서 유독 마오가 왜 저러고 나오나 싶어했던 생각이 나네요...

[세우실]

그것은 꼭 김연아 선수의 경우인 것만은 아니죠 ^^
어쨌거나 그 패션이 연아를 돋보이게 해준다는 데에는 저도 공감합니다.

[세계]

아사다 마오, 김연아, 동양권 뿐만 아니라
세계가 다 그렇게합니다. ^^
그렇게 한 지 10년은 좀 안 된 듯.

[..]

그런데 서양애들은 확실히 그렇게 안 하더라구요. 서양인들은 다리 길어보이는 데 별로 집착이 없는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