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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동 떡볶이집

먹고싶다 조회수 : 1,290
작성일 : 2009-03-27 11:30:22
언니가 가게를 해서 저녁에 가게문닫고
애들이랑 신당동 떡볶이집에 가자고 하는데
어느집이 맛있나요 맛은 비슷비슷하겠죠?
추천해주실만한데 있으신가요
사실 둘리네인가 거기 단골이었는데 아직도 이집이 있는지도
잘 모르겠고 안가본지가 꽤 되었거든요
언니가 며칠전 차를 사서 네비까지 달더니 여기저기
운전하는데 재미가 붙였나봐요^^
IP : 121.131.xxx.7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3.27 11:36 AM (222.109.xxx.28)

    고등학교때 참 많이 먹었는데 20년 넘었네요... 지금은 많이 바뀌었겠죠?? 먹고싶네요..

  • 2. 할머니
    '09.3.27 11:38 AM (121.161.xxx.113)

    맛있는 집은 모르겠구요,
    간판 이름을 정확히 모르겠는데
    무슨 할머니 원조라고 한 집 절대 가지 마세요.
    떡볶이가 완전 라면 스프맛이예요.
    신당동 떡볶이 골목에서 두번째쯤으로 큰 집인 것 같든데..
    차라리 제일 큰 집은 그냥저냥 먹어줄만해요.
    제일 큰집은 디제이도 있고 젊은 애들 취향으로 시끌벅적해요.

  • 3.
    '09.3.27 11:40 AM (220.85.xxx.202)

    전.. 그래도 원조가 낫던데요..
    근데 떡볶이값이.. 넘 비싸지요.

  • 4.
    '09.3.27 11:41 AM (118.37.xxx.162)

    먹고싶다..
    비슷한 떡볶이라면 어디서라도 대강 먹을 수 있겠지만...
    친구들이랑 우르르 가서 떠들면서 정신없이 먹는 그 분위기 그 느낌이 너무 그립네요.
    친구들하고 학교앞 신당동 떡볶이집을 거의 하루걸러 갔었는데....
    " 아줌마 여기 떡쫄쫄라라라 주세요" ㅎㅎ

  • 5. 아..2
    '09.3.27 11:43 AM (122.128.xxx.54)

    저도 먹고 싶어요..
    아니 교복입고 신당동 떡볶이 먹으러 다니던 그시절이 친구들이 그리워요...

  • 6. ...
    '09.3.27 11:46 AM (220.126.xxx.209)

    최근에 원조집에 갔는데.
    너무 비싸고 그렇게 맛나지 않았어요.
    그래도 손님은 많더군요. 학생들부터 장년층까지

  • 7. 괜히
    '09.3.27 11:52 AM (123.192.xxx.233)

    클릭했네요..넘넘 먹고싶네요....
    품질은 아주아주 별루지만 그 이상한 어묵이랑 얇디얇은 떡....
    그래도 넘넘 맛있었어요.
    사실 신당동떡볶이집의 비결은 조미료가 아닌가 싶어요.
    남편이랑 첨으로 신당동 떡볶이집 갔던날.....제가 하도 맛있다고 해서 잔뜩 기대했던건지
    한젓가락 먹더니 이거 완전 조미료범벅이잖아 하고 두젓가락도 안먹더라구요.
    이궁.....
    전 그래도 거기 떡볶이 가끔 넘넘 먹고싶네요....
    이번에 한국가면 꼭 먹고와야겠어요.....
    아윽....군침....

  • 8. ..
    '09.3.27 11:54 AM (125.241.xxx.98)

    저는 신당동 떡볶이 집들이 조금 이상한듯
    다시다 냄새는 진동을 하고
    어묵에 라면에 떡도 쌀떡이 아닌 젓가락만한거 몇개
    자신들의 취행은 있겟지만..

  • 9. ..
    '09.3.27 11:57 AM (121.172.xxx.131)

    원글님~ 답변은 아니지만
    에구 원글님 미워요~
    다이어트 중인데 빨간 떡볶이가 눈에 아른아른....
    아휴~~~~침고여라...ㅠ

  • 10. ..
    '09.3.27 11:59 AM (124.51.xxx.77)

    저도 기대하고 갔더만..원조라는 마** 할머니 집..고추장 씨엪 나와서 유명해졌잖아요.
    정말 정말 정말 실망...........왠만한건 맛있게 잘먹는 전데... 이건 뭔 맛도 없고....비싸기는
    엄청 비싸구.............신당동 그 뒤론 다신 안가요~ 걍 동네 떡볶이 집이 훨씬 저렴하고 맛있네요...

  • 11. 신당동
    '09.3.27 12:07 PM (61.105.xxx.22)

    만의 그 맛이 있죠
    조미료가 비밀재료인것은 알지만...약간의 춘장이 들어간 그맛...그리고 아이들이랑 옹기종기 앉아서 dj오빠와 은밀한 미소도 주고 받으며 먹던 그맛 ^^;;;
    (저는 교복전 세대라서 정말 신당동 일찍부터 다녔었네요)
    회사 다닐때는 야간에 끝나서 24시간 영업하는집에가서 국물에 밥까지 비벼먹으며 쐬주한잔하던 그 추억이 그리운것이죠
    아...먹고 싶다 ㅜ,.ㅜ

  • 12. 실망
    '09.3.27 12:09 PM (59.5.xxx.27)

    입니다. 중.고등때 근처에 살아서 많이 먹었는데 그땐 참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나요
    값도싸고 양도 푸짐하고. 작년에 남편과같이 마*림 할먼네 갔는데 2인분에 만원
    맛도별로고 정말 다시다맛 진동이예요.
    사실 어렸을때도 다시다나 미원은 많이 들어갔을텐데 그땐 그맛을 모르다가 살림하면서
    다시다나 미원맛을 구분하게 된거 같아요
    다신 안갈겁니다. 그래도 손님 많은것보면 신기해요. 울 남편도 영 맛이 별로라는데

  • 13. 효자동
    '09.3.27 12:17 PM (203.132.xxx.177)

    경복궁 근처 통인시장에 기름떡볶이도 참 맛나는데... 그걸 추억하시는 분들은 ... 보기 드문것 같아요. 떡볶이 네임벨류는 확실히 신당동이긴 하지만요...ㅋ

  • 14. 지나다가
    '09.3.27 12:21 PM (211.236.xxx.21)

    쫄라 쫄쫄라 쫄쫄랄라 쫄랄라...

  • 15. 커서먹어보니
    '09.3.27 3:48 PM (58.120.xxx.22)

    맛이 없네요..ㅠㅠ
    신당동 떡볶이는 추억속에서나 훌륭하다는..
    3년전쯤 아이랑 일부러 거기 찾아갔었거든요.
    분위기도 정감 안가고 맛도 싼티(?)나던데요.
    이젠 그냥 집에서 조미료 안넣고 해먹는게 더 맛있는 거 같아요.
    아님 귀찮으면 1인분 2500원짜리 저희 동네는 맛있더라구요.

  • 16. 돈아까웠어요
    '09.3.27 10:50 PM (218.53.xxx.99)

    충무아트홀에 뮤지컬 보러 간길에 가봤는데 맛없고 가격비싸고 사람은 왜그리많던지.....

    저 간곳은 원조 할머니집.....돈 아까웠어요

    절대 다시 갈곳은 못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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