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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덕의 씨를 심는 교육
세우실 조회수 : 407
작성일 : 2009-03-20 18:18:29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40090220113332
댓글 중에 이런 것이 있었죠.
"이런 글을 읽으면서 동시에 생각해봐야 할 것은...
즉 이미 우리 맘 속에 그 악덕의 씨는 심어져 있다..는 거죠.. -_-
그 씨는 지금 얼마 만큼 자랐을까요..?
자신을 한번 냉정히, 비판적으로 되짚어볼 일입니다....."
학교 다니는 동안은 경쟁하느라 영혼이 빨리고
성인이 된 이후에는 집값 마련하느라, 아이 키우느라
수십년간 버는 모든 것을 바쳐야 하고.
그저 일평생을 남좋은 일만 뼈빠지게 하면서도
거기서 벗어나 보자는 사람들을 비난하는 대다수의 불쌍한 국민들........
김규항씨는 블로그 글을 통해서 "우리 안의 대운하"라고 표현한 적이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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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현 시국 상황을 고찰하고
이에 따른 향후 가능성에 대하여 논한 개인적인 견해, 주장입니다. ㅎ
공익을 해할 목적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정부나 기타 기관에 대한 명예훼손 의도가 없음을 밝힙니다. ㅋ
그냥 일기예보라고 생각하세요. ^^
동 트기전 새벽이 가장 어두운 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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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25.131.xxx.17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세우실
'09.3.20 6:18 PM (125.131.xxx.175)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40090220113332
2. 82에서도
'09.3.20 11:22 PM (211.223.xxx.5)김규항씨 주장이 다수에게 설득력을 갖기에는 아직 이른 듯합니다.
옳은 말을 틀리게 하는 경우에 해당하겠지요.3. ......
'09.3.21 12:22 AM (210.97.xxx.33)내가 누군가를 딛고 올라가면 그는 아래로 내려가지요.
교육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사회적 가치와 지식을 습득하는 과정이 아니라
남을 이기기위한 수단으로만 인식된다면 우리의 미래사회가 어찌될까요.
남이 어찌되든 어떤 고통을 받던 나만 잘살면 된다는 이기적인 삶이 지속되었을때
이 사회가 지속이 될까요.
글에서도 나타나듯 외국에서도 우파가 집권할때 아이들에게 경쟁을 강요했고
그런과정속에서 일제고사가 시행되었고
이제는 그것이 실패한 정책이었음이 인정되고있는 상태에서
우리나라는 그대로 실패한 정책을 답습하고있네요.
가슴이 아픕니다.
누구를 위한 정책인지.4. 세우실
'09.3.21 9:35 AM (221.138.xxx.7)변명하자면 김규항씨의 표현만을 빌려왔을 뿐, 제 코멘트가 김규항씨의 의견 전체를 대표하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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