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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한 질문] 저라는 사람이 쌀짝 싫어진 분들은 왜 제가 불편한지? 궁금합니다..
제 얼굴도 모르고 대화도 안하시고...집에다 문자까지 ..
그것도 부족해 집으로 전화하시고..
사실 놀랐지만..가만히 생각해 보니 저한테도 책임은 있겠다 싶었어요..^^
그후론 왠만한 일엔 크게 놀라지도 않지만...
저는 여기 82쿡분들과 아주 잘 지냈으면 하거든요.
동시대를 살아가는 엄마로서...편한 친구처럼 친하게 지내고 싶은데...
자꾸 어긋나는 것 같아 속상하네요.
제가 몇몇분들의 취향이나 개인적 요구에 만족치 못하는건 좀 알겠는데..
저 여러분들과 서로 아끼고 사랑하며 지내고 싶어요.
저 왜 그렇게 미운오리가 됐는지 진짜 속상해 죽겠어요.
82쿡분들과 오래오래 정 쌓으며 늙어가고 싶은데...
그럼 안되는 거예요?
제가 좀 마음에 안들더라도 쬐끔만 미워해 주시면 안될까요?
전 여기서 싫은분 아직 만나질 못했는데...
지난번 집으로 전화하신분들과도 잘 지내고 싶어요.
그때 기분에 그랬을 것 같아 그런걸로 알고..이젠 그분들에게 아무런 감정 없어요.
82님들!~~~)))))))))))))
저랑 이젠 친하게 지내요...*^____^*
저 알고보면 그닥 비호감 아닌데(요건 제 생각)...
우리집에선 그래도 인기 많아요..
제가 왜 82님들을 불편케 했는지 말씀해 주세요.
그럼 숙지하고 반성할께요.
저는 좀 단순하고 모잘라요..아시잖아요.
그런데 남을 헤치거나 힘들게 하는 재주는 없어요.
저 여기서 여러분들과 함께 수다떨며 늙어가고 싶어요.
그럼 안될까요?
저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분 계시면 죄송합니다.
오늘 유치한 제 성격 다 나오네요..쩝;;
참 말 왔다리 갔다리 해서 죄송했습니다 ...꾸벅;;;
제 한계가 항상 이모양입니다..ㅠㅠ
1. 쓰레기
'09.3.20 12:02 PM (61.72.xxx.73)좀 소심하신가보다...
다 맘에 드는 사람이 어딨어요?
원글님 맘에 안들어하는 사람보다
열열한 팬들 엄청 많잖아요....
그 복을 모르시고.....2. 우제승제가온
'09.3.20 12:02 PM (221.162.xxx.249)ㅋ 애들하고 놀다 보면 유치가 전염되요 ㅋㅋㅋ
세상사 다 신경쓰면 흰머리만 늘어요3. 음..제생각
'09.3.20 12:06 PM (124.51.xxx.77)에는 고정닉을 쓰시는게 한 몫???ㅎㅎㅎ 하는 거 같아요.
여긴 익명게시판이라 편하게 쓰고 읽는 곳이지만
고정닉으로 님의 일상??이야기?? 들을 자주 올리시니 그런것도 있을 것 같구요...4. 미운오리새끼는^^
'09.3.20 12:07 PM (125.177.xxx.79)결국엔 백조가 되잖아요,,,
아니 원래부터 백조였지요
태생의 비밀이 있으신거예요,,,ㅋㅋ
원래 너무 예쁘고 잘난사람^^은 다들 질투를 하는거지요^^
ㅋㅋ뭐 좀 공주병도 있을 수도 있고요 ㅋㅋ
공주병이 원래 예쁜사람만 걸리는 거더라고요^^5. 해피트리
'09.3.20 12:08 PM (121.138.xxx.181)온라인상에는 별의별 다양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 모든 사람들에게 다 호감을 받을수는 없을것 같아요.
예수님, 공자님 부처님이 오셔도 그건 불가능하쟎아요.. ^^;
온라인과 악플은 숙명일수 밖에 없고요.. 그것도 익명 게시판에서는 피해갈수 없는것 같아요.
그냥 큰 분위기만 보세요.. 윗분 말씀처럼 은혜님 좋아하는 사람들이 더 많다는것만
생각하시면 됩니다. 신경쓰지 마세요6. ..
'09.3.20 12:10 PM (211.189.xxx.250)제 얼굴도 모르고 대화도 안하시고...집에다 문자까지 ..
그것도 부족해 집으로 전화하시고..
>비상식적인 사람들인것 같은데요..ㅠ7. 뭐사나
'09.3.20 12:10 PM (121.131.xxx.70)좋아하시고 다시컴백한걸 반기는분이 더 많은줄 알아요
그러니 그걸로 위안삼으시고 세상엔 정말 다양한 사람이 많으니
싫어하는 사람도 있겠구나 이렇게 생각하시면 편할거에요 ㅋㅋ8. ....
'09.3.20 12:11 PM (58.122.xxx.229)어디서든 너무튀면 안티도 생깁니다
9. .
'09.3.20 12:16 PM (211.195.xxx.45)저는 원글님 닉넴은 알아요.^^
자게에 보면 고정 닉넴을 쓰셔서 ..
하지만 원글님에 대한 글을읽고 혹은 일상사를 읽고
답글을 달아본 적은 한번도 없어요.
오늘 처음 답글 달아보네요.^^
하지만 자게에서 글을 읽다보니 답글은 안달아도 상황은 알잖아요.
제가 느낀걸로 글을 써보자면.
아무래도 익명성의 자유가 있는 자게에서 고정닉으로 일상사를
얘기하시다 보니 기억하고 싶지 않아도 쉽게 기억된다는 단점(?)이 있을 거 같고요.
그때문에 어떤 일이 생겼을때 대응하는 방식이나 표현에 따라 또다른
느낌을 가지게 되겠지요.
사람이 살다보면 어떤 말을 할때 감정에 치우쳐서 먼저 말을 내놓기도 하고
또 많이 생각하고 결정해서 말을 하기도 하잖아요.
그냥 가볍게 웃고 넘길 일들은 괜찮지만
좀 무게가 담긴 신중한 얘긴 여러번 고민하고 결정내려서 표현하게 되고요.
앞전에 탈퇴얘기를 계속 하시고 글 올리시면서도
떠나기전에 한마디..떠나기 전에 마지막으로 등등 계속 그런류의
제목에 글을 올리시고 그러시다가도
결국은 계속 ..^^:
저는 원글님에 대한 별다른 감정 전혀 없어요. ^^
다만 그런 모습은 좀 조심하는게 좋을 거같아요.
그냥 넘겨도 되는 댓글에 상처 받으신게 안타깝긴 했는데
고정닉넴을 쓰시는 분이니 어떤 결론을 알리고자 할때
좀더 조심하시는게 좋지 않을까해요.
그 뭐라고 하죠? 그런표현 있잖아요. 말만하고 행동은 잘 안하는 속없는 사람?
=== 이거 오해하시면 안돼는데..^^;
약간 그런 느낌을 받게 되거든요. 고정닉이 그래서 어려운거 같아요.ㅎㅎ10. 은혜강산다요
'09.3.20 12:21 PM (121.152.xxx.40)저 말만 하고 행동 못할때도 종종 있어요..ㅠㅠ
반성...그부분 비난받아 마땅합니다..ㅠㅠ11. 처음으로
'09.3.20 12:22 PM (210.117.xxx.17)은혜강산다요님 글에 처음으로 댓글 달아요.
지난번에 마음고생 하시는 것을 보면서 안타까웠지만 그때도 그냥 가만히 있었어요.
저는 지난번 글 보면서
둘째는 입양을 하는 게 어떨까 조금 진지하게 생각하게 됐어요.
결혼전에도 그런 생각이 있었지만
가족들의 보수적인 분위기 때문에 말도 못 꺼내고 그냥 지레 포기한 상태였거든요.
첫째를 낳고 보니 둘째가 꼭 있었으면 싶던차에
조금 진지하게 입양을 생각해보게 된거죠.
님 덕이 크다고 생각해요.
그래서그런지 저는 님이 소소한 가족들의 생활을 올려주시는거나
입양가정의 즐거움이나 어려움을 올려주시는 게 좋아요.
입양이라는 것이 정말 큰 용기를 필요로 하는 아주 좋은 일이기에
누군가는 입양사실을 알리는 것이 '착한 척'하는 것으로 비춰질수도 있을 것 같지만
제 생각에는 그런 오해를 하시는 분들은
위선이든 착한 척이든 타인의 시선 때문에
입양이라는 큰 결심을 하실 용기가 있는지 되묻고 싶어요.
(제가 넘 흥분했나요? ^^';;;;)
은혜님
제가 읽은 책에서 그런 구절이 있어요.
어떤 일 때문이든 사람 때문에든 5분 이상 화가 난다면
그것은 나의 문제다.
전 그 말을 믿어요.
누군가 은혜님 때문에 마음이 불편할 수는 있겠지요.
(왜 그런지는 모르나 사람은 워낙 다양하니까요.)
하지만 그것에 과한 화를 내면서 님에게 험한 말을 한다면
그것은 은혜님의 문제라기 보다는 본인의 마음 속에 흙탕물이 일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그냥 그런 분이 나타나면
마음에 뭔가 응어리가 있나보다,
내 말이나 행동이 그 응어리를 건드렸나보다..
하지만 그것은 은혜님의 문제가 아니라
그런 응어리를 가진 그 사람의 삶의 과제니까
그냥 그런 사람이 있구나 하시면 어떨까요.
더 여유가 있으시다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사람이 편안해지기를 빌어주셔도 좋겠지요.
돌아오신 걸 환영합니다!
건방진(?) 조언 하나 덧붙이자면
애를 셋이나 키우시는 심근이 튼튼한 아주머니께서
이렇게 '모든' 사람들과 잘 지내고 싶어하시는 비현실적인 바람을 가지신 건
은혜님 안에 있는 하나의 응어리를 보여주는 것 같아요.
다른 사람들이 왜 나를 싫어할까가 아니라
나는 어떤 이유로 '모든' 사람들과 잘 지내고 싶어진 걸까 짚어보시면 어떨까요? ^^
은혜님
화이팅이에요.
은혜강산다요의 이야기 많이많이 올려주세요. 넘넘 귀여워요!12. .
'09.3.20 12:23 PM (211.195.xxx.45)참 원글님 전 원글님 싫어하는 거 아닙니다. 아시죠? ㅎㅎ
그냥 조심스러운 부분 말씀드리고 싶어서요.^^;
예전에 모유수유사진 보고 엄청 아름답다고 느꼈다죠.
전 다른 모델인줄 알았어요.ㅎㅎ13. ㅎㅎ
'09.3.20 12:25 PM (218.37.xxx.158)일단 저는 싫어하는 사람이 아니란거 말씀드리구요..
님을 싫어하는분들이 있다는게 이해되지는 않지만..
그런분들한테는 이런글 올리는것두 짜증스러울꺼 같애요.
여긴 익명게시판이잖아요..14. lemontree
'09.3.20 12:27 PM (210.92.xxx.222)그냥 눈팅만 하다 나가려고 했는데, 결국 댓글 달ㄹ려고 로긴했네요. 온 세상 모두에게 사랑받으실 필요없어요. 정말 별의별 인간이 다 있다는 걸 살면서 매일매일 느끼네요. 저 5학년도 넘었지만 은혜강산다요맘 정말 존경해요. 고맙고요. 직장 안다녔으면 세째는 입양하고 싶었는데, 이런저런 사연으로 계속 직장생활 하는 바람에 그냥 넘어갔지요. 입양의 그 아름다움, 그러나 그만큼 힘든 결정들 ~~ 건강하고 행복하셔요!!
15. ^^
'09.3.20 12:29 PM (59.5.xxx.54)저..은혜님 글에 처음 답글 답니다..
아름답게 주과가지고 사시는 분 같아요.
기적님 도우시려고 애쓰시는것도 존경스럽습니다.
은혜님 주관있으신 분이니 다른 사람에게 흔들리지 말고 82에서 친하게 지내죠..뭐.
원래 세상이 다 이런저런 요지경 아닙니까...
내가 나도 잘 모르겠는데요뭘... 쓰다보니 뭔말인지도 모르겠네요... 마음은 아시죵??16. 그래서
'09.3.20 12:30 PM (220.126.xxx.186)은혜강산다요님이 다시 복귀 하신게 이젠 불만이신가~~
저는 나쁜 죄를 짓지 않는 한 떠나가는 회원분ㅇ 없으셨으면 좋겠어요
떠난다고 한 들,
제가 치맛자락 붙잡고 싶어요17. 부비부비
'09.3.20 12:30 PM (211.212.xxx.65)은혜강산다요님께 처음 댓글 달려고 로긴 했어요.
마지막이다 또는 마지막으로 글 쓰시는 마음... 전 이해해요.
이곳을 떠나기엔 너무 애정이 많은거죠, 맞잖아요^^ ... 제가 그래서 죽순이거든요
컴켜자마자 은혜강산다요님이 보여서 반가워요.
지금은 자영업을 해서 시간이 없지만
나중에 은혜강산다요에게 좋은 영향을 끼치는 이웃집 아주머니가
되주고 싶다는 생각을 늘 가지고 있었기에 두 팔 벌려 환영합니다.
질문에 대한 답은 아니어서... 생뚱맞지요...그냥 댓글 달고 싶었어요^^18. 은혜강산다요
'09.3.20 12:30 PM (121.152.xxx.40)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전 다순히 사람들을 대하는 성격인지라...깊이있는 생각을 못해요..이게 옳다 싶으면 하고 아니다 싶으면 그만두고...그런 제 성향이 다른분들껜 이해가 잘 안될지 모르겠지만...그냥 복잡하지 않고 다순하게 삽니다....^^
그래서 손해볼때가 너~~무 많지만..전 나이가 들수록 더 단순해지고 싶어요..인생사 한번뿐인데 둥굴둥굴 살아가고 싶어요...그래서 좀 유치합니다...^^19. ^^
'09.3.20 12:38 PM (59.86.xxx.220)모두가 주식으로 삼는 밥 한그릇에도 각자 취향이 다르죠.
좀 된 밥, 찰진 밥, 고슬고슬 한 밥, 진 밥, 살짝 누릉밥 .... 등등요.
모두의 입맛을 다 만족시키는 밥 한 그릇 짓는거 거의 불가능한 일 아닐까요? ^^
모두의 한결 같은 사랑 받는 일은 그렇게 참 힘든 거 같아요.
다만 자기가 싫다 해도 그렇게 유치하게 속내를 드러내는 극소수의 사람들이
은혜강산다요님을 공격하는 것은 ... 윗님 말씀대로 고정닉의 단점일 뿐인거 같아요.
은.강.다.님이 특별히 무언가를 잘못 했다기 보다는 그런 사람들 마음에 안 들었을 뿐이고
고정닉이니 공격이 쉬웠던 거죠. ^^;;;;
그 극소수가 왜 마음에 안 들어 하는지는 그다지 중요하진 않을 듯 해요.
누군가가 이유없이 싫은 사람도 있을 테고, 스스로도 그 이유를 모를 수도 있고요....
이유가 무엇이든 그들이 은.강.다.님께 하는 행동으로 봐선 미숙한 사람들 일 뿐이예요.
그런 몇 사람 때문에 마음 쓰지 마세요.
은.강.다.님이 그렇게 마음 쓰시는 시간까지 저는 너무 아깝게 느껴져요.
화이팅요!
저는 은혜강산다요님 닉네임만 봐도 반갑답니다!
저 같은 분이 더 많다는 것만 마음 속에 간직해주세요~ ^^20. ^^
'09.3.20 12:54 PM (125.133.xxx.149)맘 가는 데로 하세요.. 맘 가는 데로....
이곳은 자게쟎아요....
누구 눈치볼 필요... 없고, 마음 아파요..
내가 오고싶으면 와서 좀 놀고 가는데.. 누가 오는지, 누가 가는지...
무어 중요하지 않다 싶어요...*^^*
맘 아프다해도, 또, 마음 아프게 해도.. 페이지 넘어 가듯.. 시간지나니.. 또 잔잔해지겠죠.21. ...
'09.3.20 1:04 PM (119.95.xxx.190)제가 참 한가한가봅니다.클릭하고 리플달고......ㅠㅠ;;;
저는 원글님에게 쪽지 한번 보낸적 없고....글에 리플 단 것도 이번이 첨이고
전화번호는 당연히 모르고..알고 싶지도않은 사람입니다.
그냥.....원글님에게 호감은 없습니다. 대놓고 안티짓할 정도는아니구요.
이번글은...제목이 자극적이고 한가해서..(만일 시간이 별로 없어서
추려서 대충 읽고 나가야 하는 상황이라면.....제목이 자극적이라도
원글님 글은 클릭 안 했을 확률이 크지요) 읽었고...
그나마 솔직히 첫 리플을 답니다.
제가 원글님에게 호감이 없는 이유는...(그렇다고 악의도 없습니다.
그냥 무관심이지요....)
원글님이 자주 우리 입양한 누구누구누구..라는 표현을 자주
썼기 때문입니다.
정말로 저는 강아지나 고양이를 칭하는 줄로만 알았었는데
그게 나중에 자식들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나서는
아주 놀랐었거든요.
입양이 좋은 일인 것은 분명합니다.
입양된 아이에게도 좋은 일이지만...입양한 부모에게는
더 큰 기쁨이니....
입양한 것으로 그리 칭찬받을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철저히 희생하는 마음으로 애가 싫은데 억지로
선행하려고 입양하는 경우는 없을테니까요.
아이를 키우는 기쁨을 누리고 싶어서 입양하쟎아요.
입양이 굳이 숨길 필요는 없지만.......
내세워서...상대가 묻지도 않는데
"얘는 입양한 누구예요"라고 말하고 다니는 부모는...
제게 탐욕스런 목사의 이미지를 연상시킵니다.
옛날에 서양에서 입양이 드물었던 시절에
목사들이 불쌍한 한국인 고아들입양해서
곱게 치장시켜서 일요일마다 신도들에게 보여주고
신도들에게 훌륭한 사람으로 추앙받고....헌금도
많이 거두는 수단으로 이용했었거든요.
원글님이 그런 사람이 아닐거라는 것은 머리로는 알면서도....
감정적으로는 강아지가 아니라..사람이라는 것을
알았을때의 쇼크가 아직 남아서인지.....
그 후로는 원글님 이름이 보이면 그냥 클릭 안하게 되더군요.
제목에 살짝 싫어진 분들에 제가 포함되는게 분명해서.....
정직하게 리플 달았습니다.
글구...신경쓰지 마세요.
세상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저는 살짝 싫은 상태로 냅두시면 되구......
원글님은 그냥 원글님을 좋아하는 분들과 어울려서
더 나은 관계를 만들면 되는겁니다.
절세 미남 미녀도 안티가 있는 마당에....무슨 수로
나같이 살짝 싫은 사람 없이 활동을 하겠습니까.22. 모든
'09.3.20 1:09 PM (123.109.xxx.127)사람이 좋아하는 사람은 좋은 사람이 아니랍니다.
좋은 사람이 좋아하고 나쁜 사람이 싫어하는 사람이 좋은 사람이라고 하더라구요.^^23. 어차피
'09.3.20 1:22 PM (203.232.xxx.3)불가능한 일을 꿈꾸고 계시네요.
일단 저는 은혜 님 팬이구요..^^
은혜 님, 너무 매사를 완벽하게 하려고 하시는 것은 아닌지?
어차피 백인백색이랍니다. 그 많은 사람들의 호불호를 은혜 님 노력으로 어찌 통일시키시겠어요.
조금 위에, 입양한 것은 칭찬받을 일이 아니라고 하시는 분도 있잖아요.
세상에 칭찬받기 위해 입양을 하는 사람이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도 존재한다는 것을 조금 전에 알았습니다. 조금 충격이었죠.
입양이라는 일이 칭찬받고 말고 하는 일일까요? 과연??
칭찬의 반대말은 꾸지람이죠. 입양을 하지 않는 사람은 꾸지람을 받아야 하나요?
그렇지 않잖아요.
입양은 칭찬과는 무관한 일입니다. "남에게 칭찬받아야지.."하는 얄팍한 마음으로 실행하기에, 입양이란 너무나도 숭고하고 또 그만큼 무한 책임이 따르는 일이니까요.
전 은혜 님 같은 삶, 닮고 싶지만, 은혜 님이 입양하셨다고 해서 은혜 님을 칭찬하고 싶었던 적은 단 1초도 없습니다.
그저 감탄했고, 꿈만 꾸되 실행에 못 옮기는 저의 욕심이 한없이 부끄러웠습니다.
그리고 아이를 키우는 기쁨을 누리고 싶어서 입양하는 거 아니냐고 하신 분..
단지 아이를 키우는 기쁨을 엄마아빠가 누리고 싶어서 입양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입양의 주체는 어디까지나 아이이지, 엄마아빠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저는 그 아이를 사랑하기 위해, 또는 이미 사랑하기 때문에 입양이라는 일을 실행할 수 있을 거라고 믿는 사람입니다.24. ^^..
'09.3.20 1:25 PM (121.145.xxx.141)전에 82쿡 댓글에 이런글이 있어 적어놨더래습니다.
" 니가 한 일에 대해서 생색내지 말고 말수 만 줄이면
아주 좋은 사람이 될수도 있을듯... "
원글님은 " 너 좋은일 한다. 너 잘했다. 너 착하다 " 이런 말들을
너무 듣고 싶어 한다는 느낌이 드네요..
오늘 님이 쓴 기적님 관련 글 읽으면서 꼭 이렇게 게시판에
쓰야되나?? 사람이 가볍다라는게 이런거구나 생각했습니다.25. ㅎㄷ
'09.3.20 1:32 PM (123.109.xxx.224)^^..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다시 오니 왔다고 뭐라한다더라 그런게 아니구요..^^; 저도 괜히 조심스럽네요26. 은혜강산다요
'09.3.20 1:34 PM (121.152.xxx.40)^^..님 제가 좀 가벼운건 사실이예요..맞습니다 가볍워요 그런데 칭찬은 부담스럽답니다.
저는 저보다 나은사람들이 많은 아이들을 품어주길 기대할 뿐이지요..
그런면에선 우리 아이들한텐 미안하죠...ㅠㅠ27. ..
'09.3.20 1:37 PM (61.81.xxx.99)아까 글에 점두개입니다
윗분말씀.." 니가 한 일에 대해서 생색내지 말고 말수 만 줄이면
아주 좋은 사람이 될수도 있을듯... "
이게 제가 느끼는 딱 그대로입니다
그리고 글쓰실때 한번더 생각해주세요
그리고 그대로 지킬수 있는 말씀만 하시구요
저도 그러지 못합니다만 ..... 님은 닉넴을 공개하고 공개적으로 쓰는 글이니 좀더 그걸 지키셔야 여러사람들이 공감할 것입니다28. 은혜강산다요
'09.3.20 1:39 PM (121.152.xxx.40)쓴소리는 몸에 좋고 단소리는 마음을 행복하게 하지요...몸에도 좋고 마음도 행복한 소리는
늘 건강한 생각을 유지해 주는것 같습니다.
인터넷에서의 입양홍보 방법을 많이 배워가는 계기가 됐어요 감사합니다.29. //
'09.3.20 1:39 PM (218.209.xxx.186)은혜님을 싫어한다기 보다는 은혜님이 고정닉을 씀으로 해서 빚어지는 일련의 소란(?)을 싫어하는 것이지요.
굳이 고정닉을 쓰고 싶으시면 웬만한 까칠댓글들은 여유롭게 넘겨주셔도 될텐데 그럴 정도의 배포도 없으신 분이 자꾸 상처받았다고 하니까 님이 자초한 일이란 생각이 들어서요.
고정 닉 쓰고 싶으시면 누가 뭐라고 하든 상처받지 마시고 까칠댓글에 82를 탈퇴하네마네 하실 정도의 그릇밖에 안되신다면 고정닉 쓰지 마세요.
님 좋다고 하는 댓글에 헤헤 거리고 누가 좀 쓴소리 하면 바로 아이피 들먹이시고...
여기가 은혜님 팬카페는 아니잖아요?
또 제 아이피도 조회하실 건가요?
저도 님 싫지 않습니다. 다만 님이 지금 하고 계신 이 행동이 맘에 안 들 뿐이지요30. ..
'09.3.20 1:54 PM (222.106.xxx.210)은혜강산다요님,, 이런 글까지 올려야 하는지 의아하군요. 세상 모든사람이 은혜강산다요님을 좋아할 순 없답니다.
항상 느끼는 바인데, 다른 사람의 반응에 너무 일희일비하시는 분 같아요.
그런 사람은 내면이 굉장히 불안한 사람이고, 보는 사람도 마음이 꽤 불편해진답니다.
그리고 82 더이상 안 오겠다 하실 때 저 안 믿었습니다.
은혜강산다요님이 "사람, 관계중독"인 거 같다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여지없이, 금방 오시더군요..
사람에 대한 중독은 알콜중독, 담배중독과 그 메커니즘이 똑같습니다. 다만 대상이 다를 뿐이지요.
(물론 술, 담배보다는 훨씬 좋은 대상이죠.. 비교해서 미안합니다만 원리가 같은거란 말입니다)
사람에게 굉장히 의존적하는 마음인 거에요. 쉽게 그만둘 수가 없습니다. 그만두면 심적으로 팍 넘어지거든요.
다만 이게 좋게 발현되면 끝없이 좋을 수도 있지만, 과하면 주변 사람들을 아주 피곤하게 할 수도 있습니다.
타인과 교류하면서, 그리고 타인에게 좋은것을 해주면서 얻어지는 흥분과 기쁨만 추구하기보다는,
본인 내면에 관심을 기울이고 스스로를 다독이는 차분함도 기르면서 사시길..
그렇게 하실 수만 있다면 은혜강산다요님은 지금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실 겁니다.
제가 은혜강산다요님에게 아무 관심 없다면, 이런 글도 안 쓰겠지요? ^^31. 저도솔직하게
'09.3.20 2:05 PM (211.46.xxx.160)님의 글에 처음 댓글 답니다.
이유없이 왜 싫은 소리를 듣는지 정말 궁금해 하시는 것 같아서.. ^^
기본적으로 자게는 익명입니다.
익명의 게시판에 굳이 고정닉으로, 그것도 아주 많이.. 글을 올리시면
무척 말 많고 참견 많이 하는 사람으로 보이죠.
우리가 실생활에서도 이 일 저 일에 다 끼어서 한마디씩 하는 사람 그리 좋아하나요?
물론 좋은 일 하시려고 애쓰시고 정도 많아 보이시지만
총체적으로 '남의 일에 끼기 좋아하는 오지랍 넓은 아줌마'로 느껴지는 게 사실입니다.
익명방에서 익명으로 글 쓰는 게 꼭 비겁한 일도 아니고
마찬가지로 고정닉 쓰는 게 꼭 당당한 일도 아닙니다.
고정닉을 버리시면 좀 낫지 않을까요?
그리고 자기 개인적인 일을 많이 얘기하는 사람..
사람들이 그 앞에선 잘 들어주고 공감해주는 듯 싶지만
반복되면 좀 이상하게 봅니다.
내 일을 진심으로 공감해 주는 가까운 사람 아니면
개인적인 일을 자꾸 얘기하지 마시길 바랍니다.32. 유치한 답변
'09.3.20 2:24 PM (118.47.xxx.63)일단 은혜님 다시 자게에 복귀하심을 축하 드립니다.
그러면서도.... 너무 은혜님 글 많이 읽게 될까봐 걱정도 됩니다.
익명게시판에서 고정닉으로 자주 자주 글 올리시니
가끔씩은 여기가 은혜님 개인 카페인가 싶은 생각도 들었습니다.
고정닉을 쓰시더라도 은혜강산다요라는
아이 셋 이름 다 올라오는 고정닉은 좀 삼가해 보시면 어떨까 생각도 해 봅니다.
입양이 숭고한 일이라는 건 당연한 말이지만
그냥 아이들 이름은 좀 보호해 주셨으면 싶군요.33. 음
'09.3.20 2:29 PM (203.232.xxx.7)저 은혜강산다요님 글에 처음 댓글 답니다.
님에 대한 제 느낌은 유쾌+상쾌+다혈질+예민한 감수성+솔직담백함+넓은 오지랖+부지런함+@
님을 좋아하는 사람도 싫어하는 사람도 있을겁니다.
다 받아들이세요. 그게 님입니다.
언제 어디서나, 있는 그대로의 님이 제일 아름답습니다.34. 솔직히
'09.3.20 2:30 PM (58.225.xxx.94)저는 님에게 관심없거든요
올릴 때마다 짧지않은 글.....
자세히 읽어 본 적도 없고요
남이 나를 쳐다보지도 않는데 자꾸..... 고개 돌려 나를 보세요..... 하는 것 같네요.
익명게시판에 굳이 닉네임을 밝히는 것도 상식은 아니네요
그저 그렇다는 겁니다
불편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분들과만 시시비비를 가리셔요35. ,
'09.3.20 2:35 PM (218.48.xxx.169)저도 님 보면 좋은 분인거 같은데 댓글 보면서
..(222.106)님과 저도솔직하게님 댓글 보며 많이 공감됐어요..
잘 읽어보시면 도움 되실듯해요....36. 한마디
'09.3.20 2:37 PM (75.7.xxx.113)저는 그냥 궁금한 게 있어요.
아이입양 2명하시고, 인터넷으로 입양홍보 하시고... 직접 보지 않았으니 뭘 얼마나 활발하게 활동하는 줄 모르나, 그 일에 대해 굉장히 애착을 가지시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지난 번 떠나신다는 글 중, 어느 복지가의 도움으로 입양한 두 아이는 서울의 한 사립학교를 다닐 것이고, 중고등학교 교육은 제 3국에서 받을 것이라고 말씀하신 기억이 나네요.
솔직히 이 부분은 입양홍보하시는 모습과 상당히 모순이라고 생각합니다. 입양한 아이들을 기르는 게 있어서 가진 한계를 극명하게 보여주신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저는 님글로 인해 오히려 입양에 대해서 가슴으로 자식을 낳는 또다른 위대한 사랑의 실쳔이라는 생각보다는 정말 신중해야겠다는 생각이 더 들더군요. 불편했어요.
그리고...몇몇 분들이 지적해 주셨지만...모든 사람이 다 같은 생각을 할 순 없잖아요.
"다름"을 인정해 주세요.37. .
'09.3.20 2:57 PM (116.37.xxx.93)익명게시판에 고정닉으로 개인사를 자주 올리시는 분이
어찌 이리 마음이 약하고 소심 하신지요
고정닉으로 소소한 가정사 다 쓰시길래 강한 분인줄 알았습니다
많은걸 오픈 하시면 어느정도 상처 받으리라 예상 못하셨나요?
집에다 전화할 정도로 제정신 아닌 사람이 많은게 세상이에요
올바른 사람만 있는게 아니고 기준에 벗어난 사람도 많은 이 험한 세상에
아이들 이름을 밝혀가시며 오픈하시는게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정녕 모르셨는지요
후에 아이들에게 상처가 될수도 있는 문제라 생각 합니다
그리고 저역시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 입장에서 솔직히 쓰겠습니다
가끔 여기 들어와 제목 보며 몇가지만 클릭 합니다
많은걸 보기엔 시간도 별로 없구요
근데 얼마전까지 자게에 님 글이 많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고정닉이시니 제가 그런 느낌 받았을수도 있구요)
전 아이 하나 키우는데도 이것저것 해주며 살림하는게 쉽지많은 않은데
셋 키우시면서 그렇게 왕성한 인터넷 활동을 하시는 님이
솔직히 말씀드려 좀 의아스럽긴 했어요
사람이란게 다 자기 경험에서 생각이란걸 하게 되잖아요
기분 나쁘실줄 알면서도 죄송하긴 하지만 몇자 적었습니다38. 이유요??
'09.3.20 3:09 PM (125.252.xxx.76)정말로 이유를 알고싶으신가요??
바로.... 이런점입니다
여럿이 모이는공간이면
좋아하는 사람도있고
싫어하는 사람도 있을수있고
그걸 대놓고 물어보다니.....^^;;
사람은 생김새 만큼이나 성격도 가지가지라는걸
한번더 느끼게되네요39. ^^..의 댓글
'09.3.20 3:56 PM (125.60.xxx.198)^^..의 댓글에 동감입니다.
칭찬은 부담스럽다는 분이 기적님 관련글을 올리신걸 보면
^^.. 님 말씀처럼 칭찬을 상당히 듣고 싶어하시는거 같아요.
저도 그 글을 읽고 나서... 좀 뜨아했어요.
기적님만 아셔도 될 이야기글을 굳이 올리시는지요.
나중에 기적님이 어딘가로 거처를 정하시면 그때
이리저리해서 기적님이 이쪽으로 거처를 정하셨다 라는 내용으로
올리심이 좋았을텐데요.40. 음..
'09.3.20 3:57 PM (121.166.xxx.118).. (222.106.55.)님 댓글에 동감합니다..
은강다님의 그 넘치는 에너지를 82 말고 다른 곳에도 좀 쓰시는 게 본인에게도 도움이 될 거 같아요.41. 관심
'09.3.20 4:21 PM (112.72.xxx.38)의도나 어떤 목적때문에 좋은일을 하시는분 같지는 않아요.
다만 자신이 단순하기때문에 다른 사람들도 그럴거라고 쉽게 생각하고 쉽게 행동한다는게 문제겠지요..
행동에 대한 파장이나 뒷일을 생각못해 보인다고 할까요.
저는 님이 이렇게 빨리 복귀할줄은 몰랐습니다.
그때의 상처가 깊어보였고,아이들에 대한 타인의 지적은 더 깊게 다가오잖아요.
이런 질문을 던지시는거보니,
사소한걸 그냥 넘어가지 못하고 남이 나를 싫어한다는걸 못참는 분이구나.
이런 생각이 드네요.
저위에 다른분이 쓴 댓글
" 니가 한 일에 대해서 생색내지 말고 말수 만 줄이면
아주 좋은 사람이 될수도 있을듯... "
아주 공감가구요.
관심 받고 싶어하고 남의 싫어하면 못참아하고 궁금한것도 못참고
꼭 짚고 넘어가야 직성이 풀리는거 같아요.
그냥 82쿡도 일상처럼 돌아오셨다면 예전처럼 지내도 되는데,
이런글 올려서 관심받고 싶은가??? 하는 의문이 드는것도 사실이예요..
늘 뭔가 꺼리를 제공하시네요..
튀는분 싫어하는건 아닌데요.조용히 묻어가는 지혜는 잘 모르시는거 같아요.
그래서 사람들이 우려하고 싫어하는거 같구요..42. 댓글중
'09.3.20 4:32 PM (116.37.xxx.93).. (222.106.55.)님 댓글 다시 잘 읽어보시길 바래요
원글님 상태를 잘 표현한 글 같습니다43. ...
'09.3.20 4:46 PM (121.162.xxx.190)솔직히 말씀드릴께요.본인이 원하시니......
위에 많은 분들이 말씀해주신 이유들이 저도 공감하는 부분이었구요.
덧붙여 제가 느낀것을 우선 생각나는대로 쓰자면
구태어 알고 싶지 않았던 님의 가정사를 님 스스로 만천하에 공개해서 다 알리시고(입양의 숭고한뜻은 알겠지만)그로인해 입양못한 저같은 사람은 감히 님한테 말한마디 못 할 분위기까지 될 정도로 82를 들었다놨다하는 그런 부분도 참 부담스러운 분으로 느껴지더군요.
다시 말하고 싶지 않은 대목이지만 그 '가자미 사건'으로 시작된것이 결국 님의 입양으로 귀결되어지며,
입양에 대해 님은 마치 물만난 물고기처럼 장황하게 설명하시며 아둔한 저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 한테 일장 설교를 하시며 충고까지 하는것을 들어야 했다고 생각이 들어요.
결국 가자미로 화가나서 대응한 사람들은 졸지에 이상한 사람으로 취급되며 그런 사람들의 입을 님의 현란한 글솜씨로 단번에 입막음하시고 이곳을 떠난다고 하셨죠.
다시는 이곳에 입양 이야기쓰지도 않겠다 하시고 떠나신다고 몇 차례나 비장한 고별사를 하셨구요.
이런 일련의 과정을 겪어보며 님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하시고 또 이런식의 글을 올리시는
것은 무엇을 말하시는지 궁금할 뿐이예요.
기적님의 거처문제도 님이 너무 나서는게 아닌가 우려도 됩니다.
또 거기에 들어가야 하는분들도 다 어려운 처지인데 누구 한사람을 특별대우를 할수 없는 부분이 있다고 보이구요.
관계된 분들이나 기관에서 어련히 알아서 하실까 싶어요.44. 블러그
'09.3.20 6:00 PM (220.117.xxx.32)포털사이트의 익명게시판을
간혹
블러그화 하시는 분들 계시죠.^^*
블러그 있으신가요?
블러그가 맞으실거같아요.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이웃하고 지내면되고 싫어하는 사람들은 안오거든요.45. .
'09.3.20 7:07 PM (78.49.xxx.94)겸손의 미덕이 부족한 분 같습니다.
지난번 화나서 올리신 글에.
제가 아이를 못 낳는것도 아니고. 하시더군요.
많이 슬펐습니다.46. ...
'09.3.20 7:12 PM (121.168.xxx.186)그러게요.
죽 읽어보니.. 정말.. 사람에 대해서 많은 걸 생각하게 하는 댓글이 많아요.
당사자 입장에선... 가슴 아픈 충고가 될 수도 있지만..
은혜 강산 다요님 본인이 아니라해도.. 제 자신과 제 주변인들을 다시 돌아보게 되는
댓글도 많구요.
단.. 은혜 강산 다요님이 부디.. 이렇게 긴 댓글 달아주신 분들의 진심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 혹여 상처받진 말았으면 좋겠다 하는 맘입니다.
제 보기엔.. 댓글 다신 분들 정말 진지하게 댓글 달아주신 것 같거든요.
저 역시.. 은혜강산다요님은 블러그 하시면... 더 맞을 분이라고 전부터 느꼈어요.47. ..
'09.3.20 7:23 PM (122.44.xxx.46)궁금한게 있어요
전에도 그만 전화해라,문자해라며 떠나신다고 하는글에서 본거였는데 제가 죽순이로 있으면서 은혜님이 자신의 전화번호를 오픈한건 구구단과 한글가르쳐준다고 쪽지로 전화번호 알려주겠노라 쪽지달라하신것만 봤었는데요
그외에 82에서 전화번호 오픈하신적 있나요?
촛불관련 노노데모나 그런쪽에서 님의 아이들 거론해서 촛불드시는것도 중단하신걸로 알고있고 그동안 촛불쪽으로는 주욱 드러나게 활동은 안하셨던것으로 알고있는데요
님에게 전화하거나 문자주신분들은 님 전화번호를 어찌 알았을까요?
그것도 82관련해서라면요.48. 겸손의 미덕
'09.3.20 7:34 PM (112.72.xxx.87)지워졌던 글에서 제가 아이를 못낳는것도 아니고..라고 썼다는걸 기억합니다.
이 말이 아이를 낳을수 없는 분들에게 어떤 아픔일수 있는지,
입양을 했으면 남의 입방아때문에 많은 상처가 있을분이,
또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줄수 있다는것에 놀랐습니다.
남이 보기에 좋은일한다고 비춰지는것과 인격이 동격이 아니다라는걸
다시한번 느꼈어요..
남이 못하는 일을 한다는것에 대한 자부심과 자아도취가 심하다고도 비춰집니다..
자중자애하셨으면 해요..49. 저는 싫어졌어요
'09.3.20 9:24 PM (113.10.xxx.116)그 이유는...
님이 하시는 모든 일들을 너무 생색을 내시고.
또 너무 앞에 나서서 나와 다른 남을 몰아 붙이시기 떄문입니다.50. 알면
'09.3.20 10:27 PM (219.255.xxx.91)알면 바뀌실 껀가요? 이렇게 정성스런 댓글 줄줄 달렸는데 읽어보고 받아 드리실껀가요? 아님 걍 봐서 맘에 안들면 지우실껀가요? 전 님에대한 아무 감정이 없었는데 이글 보고 별로 좋아 하지 않는 쪽으로 돌아 섰네요
51. ..
'09.3.20 10:28 PM (203.255.xxx.141)저는 님의 글도 안 읽지만( 아이입양해 키우는 건 알아요)
님의 아이디가 싫네요
이유는 나도 몰라요52. 음
'09.3.20 11:02 PM (115.136.xxx.174)저는 다요님의 마음속은 늘 좋은마음으로 가득하시고 그래서 자꾸 나서게 되시는것같아요...
그치만 내가 아무리 좋은맘 갖고있어도 남들은 알아주지못하는경우도 많아요.
세상 모두가 님을 다 좋게만 보고 칭찬만 할순없잖아요.
그건 전에 나가시는 글 올리실때도(저는 굳이 그글을 올리실필요가있을까싶었어요.걱정도되구요) 사람들이 그랬죠....남의 비난도 받아들일줄알아야한다고...고정닉쓰다보면 사람들이 님을 알게되잖아요.그럼 님의 글에 반대도하실거고 비판도 하게될거예요.
그치만 무작정 너 싫어 이런식으로 밀어부치신 분은 저도 좋지않게 보았어요...
하지만 이런저런일이 많은게 세상이잖아요^^:;;
그리고 고정닉 쓰시면서 님을 모두 좋아해주길 바라시는게 억지같아요. 차라리 제 생각엔 익명에선 익명으로 하심이 아이들도 보호하시고 오히려 즐겁게 82를 즐기실수있지않을까싶어요.
또 하나 다요님께서 좋은 의도로 올리신글이었던 아니던....그걸로 인해 익명 게시판에 물의가 생겼잖아요...편안하게 이런저런얘기하는곳인데 서로 과격한 댓글 오가는거 보기안좋았거든요.
어쩄든 그런 원인을 제공하셨으니...그리고 떠나시겠다고 약간은 과격(?)하게 남기시고 안들어오신댔잖아요.그래놓으시고 갑자기 또같은 고정닉으로 돌아오셨으니...아마 님을 곱게만 보는사람은없을거예요.저사람 모야?다신안온다고 성내고 나가더니 슬쩍 또 들어와서 글올리고있네..이런생각 하신분 많으시리라 봐요.
다요님...저는 다요님이 나쁘시다는게 아니예요.싫다는것도아니구요...다만 이런일을 계기로 조금이나마 앞으로는 조심하실 부분은 조심하셔서 괜시리 저번과같은 일이 안생기길 바라는마음이예요.
그리고 아이들 이름 쓰시고싶으시고 당당하게 밝히고싶으신 순수한 마음은 알겠지만 아이들입장은 또아닐수도있잖아요^^: (그떄도 입양얘기로 과격했던것같은데...)
앞으로 무슨일 일어나지않게...조심스레 즐겁게 잘 활동해주시길 바래요^^53. zzz
'09.3.20 11:03 PM (203.142.xxx.100)그러게요
여태껏 아무생각 없었는데
자꾸 싫어지네요54. 뒤끝
'09.3.20 11:03 PM (61.253.xxx.75)님은 제 눈에 참 특별해요.
전 소심해서 익명게시판에 글 쓰면서도 제 글을 읽고 제 주변의 누군가가 전 줄 눈치챌까봐
때론 상황을 조작해요. 예을 들어 나이나 지역 같은 거....
고정닉은 엄두도 안내죠. 그리고 전 익명성이 좋아요. 많은 사람과 넷상에서 교류하면서 내가 누군지 모른다는 편안함...
사람은 다 다르니까 저랑 반대인 사람도 있겠죠. 인정해요.
하지만 전 그런 사람이 불편하고 부담스러워요.
걍 제 생각이죠.
제기억에 이제껏 제가 아는 게시판에서 자신을 너무 드러내던 거의 모든 사람들이
칭찬과 추앙을 받다가 상처을 얻고 떠나갔어요.
비정하지만 세상이 그런 거 같아요.
사람들은 내 맘 같지 않아요.
전 예전부터 님께 아이들 본명으로 아이디 하시는 거 하지 마시라고 말하고 싶었어요.
큰 아이든 동생들이든 모두... 아이들 이름 다 공개되어 있고 사는 곳도 공개되어 있고
집안 이야기 시시콜콜 다 밝혀져 있으면 불편할 것 같아서요.
이곳엔 엄청 많은 사람들이 오는데..
입양 여부를 떠나 님 아이들의 사생활은 보호받아야 하잖아요.
그런데 괜히 말했다가 이 곳의 많은 님의 팬들한테 혼날까 걍 있었어요.
남의 일에 참견하기도 귀찮고...
그런데 오늘 님이 알아서 깔아주신 멍석에 이렇게 많은 분들이 앉으시는 거 보고
사람들 생각은 별 다르지 않다는 걸 느낍니다.
이곳에서 고정닉으로 활동하시는 분들 중 누구도 사생활을 오픈 하시는 분은 없어요.
가끔 그 분의 직업 정도는 알아도..딱 거기까지잖아요.
여기오는 수천수만의 사람들은 왜 자기 아이의 실명을 안 밝힐까요?
아이들 이름과 집안 이야기를 구체적으로 말하시는 분은 님이 처음이에요.
그러니까 님은 참 특별해요.55. 평소보기엔
'09.3.20 11:07 PM (58.235.xxx.158)너무나도 감정표현이 풍부하신분이면서, 자기애가 강한분이신듯하거든요...
그리고 기적님 거처에 대하여 님의 글을 통해서 알고싶진않네요.(죄송!)
또 님의 넘치는 정열은 입양하신 두 아이에게로 좀 더 쏟아주시길 바래요^^56. 은혜강산다요님
'09.3.20 11:07 PM (211.176.xxx.169)이런 글 올리시는 거 자체가 싫습니다.
본인의 태도는 본인이 되돌아보고 조용히 마음 속 들여다보며
스스로 다스리고 스스로 알고 고쳐야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제가 어린 딸에게도 항상 하는 말인데
"세상 모든 사람이 너를 좋아할 수는 없다.
그러나 누군가 너를 싫어할 때는 나의 어떤 점이 싫을까를
혼자서 곰곰히 생각해 보아라."라고 합니다.
은혜강산다요님께 이말 해드리고 싶군요.57. 감상문
'09.3.20 11:29 PM (119.67.xxx.65)님은 입양사이트에서 활동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개인블러그 운영하시던가요
입양도 한번 얘기하셨으면 됐지 수시로 반복해서 얘기하니까
별로 좋은 생각이 안들고 그렇습니다(님 상처받을까봐 제 느낌을 옮기지는 못하겠네요)
누구한테 쌀받고 물건받고 나눔하시는 것도 극히 개인적인 일이라고 생각되며
감사의 인사도 쪽지로 주고받으시면 안되나~ 하는 생각도 개인적으로 해봤습니다58. 전
'09.3.20 11:52 PM (114.206.xxx.206)저번에 입양 들먹이신 분 얘기에 그런게 있었죠..
인터넷에 매달릴 시간에 입양한 아이들 잘 돌보시라고...
전 사실 그 말씀 심하시긴 해도 어느정도 공감했습니다
저도 어린아이 키워서 알지만 정말 애가 셋인 분이 종일 인터넷에 매달려 댓글달고 또 타자도 잘 못치신다고 하시면서 긴글을 수시로 올리시고...
애 키우면서 절대 그렇게 못하거든요
한시도 애기 눈떼지 못하는게 엄마이거늘..........전 그게 정말 의아하면서도 그때 그 댓글쓰신분도 그런맘이였을꺼라 생각했어요 아이 돌봐주시는 분이 따로 계실지도 모른다는 생각까지 했네요...
입양얘기 첨부터 자꾸 꺼내신것도 님이시구요 집안얘기며 님 남편 수입이며 친척분 흉까지...
정말 내 동생이라도 이처럼 자세히는 모를거 같네요
고정 닉으로 이처럼 다 까발리시면 ... 여러사람의 다양한 반응쯤은 받아들이시거나 그냥 흘려 넘기시거나 하셔야죠...
전 솔직히 여기저기 안 끼는데 없는 님 ..좀만 색다르게 반응하면 발끈하는 님.. 나가신다고 몇번이고 비장하게 글 올리시더니 결국 또 글올리고 계신 님....정말 좀 조금만 보고 싶네요
심했다면 죄송하지만 님께서 싫은 이유를 말해달라 하셔서 용기내 올립니다
님의 추종자가 또 아이피 추적할지도 모르겠군요^^59. 궁금
'09.3.20 11:52 PM (219.255.xxx.91)저도 이젠 이런 관신과 정열을 아이들 양육과 입양 싸이트로 옮겨 주셨음 해요. 죄송해요. 솔직히 언제 살림하고 애 키우나 궁금 할때가 있어요. 이리 82를 주구장창 사랑 하시면
60. 관심없는데
'09.3.21 3:12 AM (121.132.xxx.65)저도 처음 답글 답니다.
전 님 글 거의 패스한 사람인데요.
고정닉으로 글을 워낙 많이 쓰시니까 저절로 한두가지 정황만 알게된 사람입니다.
입양관련...
왜 이러십니까?
공해예요. 공해...
안그래도 복잡한 세상 복잡한 인간사
익명게시판에서는 그냥 익명으로 수다떨거나 이런저런 사회돌아가는 이야기 의견교환하는 곳인데 개인적인 이야기로 피곤하게 만드십니까?
그냥 패스하려고 해도 고정닉에 제목만 읽어도 유추되는 님의 이야기 솔직히 지겨웠습니다.
그런데 무슨 내용인지는 모르나 떠나신다고 하고
그러다가 다시 돌아오신건지... 음...
물의를 일으키시네요. 그점은 한번 되새겨보시기 바랍니다.61. 일각
'09.3.21 8:43 PM (121.144.xxx.234)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