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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 글 보다 보니 ..궁금해서요.

루이. 조회수 : 1,089
작성일 : 2009-03-20 10:13:37
전 평소에 손에 들고 다니는거 귀찮아 해서 카드만 달랑 주머니에
넣어가지고 다녔었거든요.근데 작년부터 뭔가 손이 허전하다 싶기도 하고..
동네 수퍼야 그렇다 쳐도 백화점 같은 곳 가면 빈손으로 다니는게 더 허전하더군요.

그래서 40도 되고 해서 루이 매장 가서 처음에는 큰 가방 샀다가..집에 와서
아무리 생각해도..큰 가방 부담되고 귀찮아서 안 들고 다니지 싶어서 담날 가서
파우치로 바꿔서 주구장창 잘 들고 다니거든요.포쉐트밀라mm..ㅎㅎ

가방에 이거저거 넣어다니지도 않고..어차피 카드랑 핸드폰 지폐 몇장만 넣고 다니니
저에게는 이게 딱이다 싶어서 집앞이건 백화점이건 학교건 다 끼고 다니는데요..

다니면서 보면..비똥이가 워낙 흔하다보니 눈에 저절로 보이잖아요.근데 한번도
파우치 끼고 다니는 사람 못봤거든요.저야 뭐,,똑같은거 들고 다니는거 싫어하니 좋지만..
밑에 글 보다 보니..저처럼 파우치 들고 다니는 분 정말 보기 힘든가 싶어서요..
파우치래도 체인이 달려서 맬수도 있는데..매면 좀 빈약해보이나 궁금하기도 하고..

한 번도 못마주치니..좀 섭하기도 하고 ㅎㅎ 간단하게 들고 다니기에 너무 좋은 듯 한데..
파우치는 별로 선호 안하는 경향인가요? 제가 특이한건지..전 너무 좋네요.
IP : 122.34.xxx.1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3.20 10:15 AM (121.124.xxx.207)

    들고 다닐게 없으면 좋은거 같아요..저는 가방에 이것저것 때려넣는게 많다보니..-_-;;
    거의 여행가방급으로 들고다닙니다.

  • 2. 아..
    '09.3.20 10:16 AM (221.142.xxx.86)

    저는 무조건 큰 가방이요.
    일단 책한권 정도는 기본으로 들어가야 하고...그러니 큰 가방밖에 못들겠더라구요.

    가방 크면서 칸도 나눠진거 있으면 좋겠어요.
    얼마전 이마트에서 적당한 사이즈에 칸도 착착 나눠진 가방을 봤는데,,겉모습이 할머니 가방이어서 못샀어요.

  • 3. 파우치
    '09.3.20 10:16 AM (121.131.xxx.250)

    저는 에삐 파우치 들고다녀요~
    근데 넣을게 많은날은 힘들죠
    핸드폰 카드 파우더 립글로즈 다이어리
    이거 다 넣을때는 좀 큰 가방 들구..
    정말 간단히 .. 혹은 여름에 더울때... 파우치 들고다녀요 ㅎ

  • 4. 아..
    '09.3.20 10:17 AM (121.131.xxx.250)

    바로 윗글 쓴사람인데..
    포쉐트 밀라 mm이면 엄청 작은.. 동전지갑만한거 말씀이신가요? ㅎㅎㅎㅎ
    제 에삐 파우치는 좀더 큰데 ㅎ

  • 5. ......
    '09.3.20 10:19 AM (123.204.xxx.14)

    저도 핸드폰 지갑만 갖고 나갈때는 파우치만한 가방에 달랑 넣어 나가요.

    하지만 백화점이라도 갈라치면
    책한권(지하철에서 읽을거)
    장바구니를 갖고 가기 때문에 좀 큰 가방을 쓰게 되네요.

  • 6. 음..
    '09.3.20 10:20 AM (122.37.xxx.23)

    기존의 포쉐트는 손목에 걸거나 어깨에 매어도 아담하고 보기도 좋거든요.
    저도 가까운 곳에 잠시 외출할 땐 즐겨 합니다.

    원글님께서 구입하신 포쉐트밀라mm은 사이즈가 더 작아서
    어깨에 매면 좀 어색하구요...
    그냥 손에 달랑 달랑 들고 다니기에 적당한거 같아요.

    포쉐트도 아주 오래전에 광풍처럼 너도 나도 많이 들고 다녔었는데
    요즘엔 그리 많이 보이진 않긴 합니다.
    그래도 님께서 편하게 잘 이용하심 되죠모...괜찮아욤~~~^^

  • 7. 원글.
    '09.3.20 10:21 AM (122.34.xxx.11)

    첨에 집어왔던 큰 가방 매보니..얼굴이 작아보여서 그 점은 엄청 맘에 들었네요 ㅋㅋ
    제가 워낙 여성스럽지 못해 그런지..립스틱 조차도 안가지고 다니니..가방에 넣을게
    별로 없더라구요.그러다 보니 집에 있는 큰가방들도 항상 장농 속에 쳐박아두게 되고..
    그래도 필요할 순간이 있을 수 도 있으니..약간 큰 가방도 올해 돈모아서 한개 장만해
    두긴 해야겠어요.

  • 8. 원글.
    '09.3.20 10:30 AM (122.34.xxx.11)

    어깨에 매긴 좀 그렇긴 한게 맞나봐요.체인 떼고 끼고 다닐까 했는데..그래도
    뭐 사거나 할때 끼고 있는거보다 손목에 걸기라도 하는게 편해서 그대로 가지고
    다니네요.동전지갑보다는 좀 큰거 같은데요^^지폐 넣고 약간 남는 정도..
    암튼 참..편해요.저번에 화장실서 바닥에 떨어뜨려서 그자리에서 물로 한번
    씼겼는데 ㅋㅋ 변색도 없고..정말 맘편하게 잘 쓰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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