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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넘어서 쌍꺼풀 수술 하신 분..어떠신가요?
제 눈이 쌍꺼풀 없어도 작진 않아서 젊을때는 그런대로 괜찮았는데요..
눈꼬리가 좀 처진 눈인데..나이들면서 더 처지는 듯 하고..웃으면 완전
순둥이로 보여도 무표정하면 이게 또 까칠한 인상인 듯 하고..암튼 큰 눈이
되고 싶네요.
남편 눈이 무지 크고 쌍꺼풀도 진해서 딸아이도 눈이 아주 왕방울인데..
딸이랑 저랑 같이 다니면 엄마랑 똑같다는 소리도 많이 듣지만..눈이
엄마 안닮았네..이러면..속으로 쌍꺼풀 빨리 하고 싶은 맘이 막 들더군요 ㅋㅋ
20대 초반에 코 성형 했었는데..피부도 얇고 길이도 짧은 코라 자연스럽게 한다고
해서 그런지..안한 것 보다야 훨씬 낫지만..오똑한 코가 아닌 것 도 항상 아쉽구요.
또 세월이 지나면서 코끝 묶어준게 약간 완만해진 듯 도 하구요..
티비에 박정수씨나..나이 좀 있는 여배우들 쌍꺼풀 하면..뭔가 어색하던데요..
나이 들어 피부가 잘 회복이 안되서 그런건가요?
해마다 한번씩 쌍꺼풀 하고 싶다는 생각만 잔뜩 하다가 이래저래 그냥 지나왔는데요..
작년 겨울방학에 꼭 하려다가..펀드에서 엄청 손실 보고..또 주저 앉았거든요.
코가 짧고 흰 피부라 그런지..30초반쯤으로 봐주기는 하는데..접대용 멘트일지도 모르겠지만요..
이제 41 된 나이에 쌍꺼풀 해도 부자연스럽지 않게 잘 적응 될까요?
눈꺼풀이 얇고 옆으로 긴편이구요..눈사이도 약간 넓고 해서 앞트임까지 하면 더 좋을까 싶은데요..
40 넘어서 쌍꺼풀 하신 분 ,,어떠신가요?
1. 어색해져요
'09.3.20 8:58 AM (220.126.xxx.186)강석이 엄마 얼굴 됩니다....
그 분 얼굴 좀 이상하지 않나요?
박정수씨도 젊었을때 한 미모 하시더니 요즘은 얼굴이 별로 좀 독해보여요
중년배우가 얼굴 싹 다 고치고 나왔을때 인상이 달라지더군요~
그리고 눈 앞트임에 문신까지 한 다면 그 왜 춤추는 한의사?처럼 될 수 있고요
다들 무섭지 않나요?얼굴이~2. 쌍커플수술
'09.3.20 9:24 AM (220.73.xxx.150)개안혀요
저 일주일전에 했는데 요즘 의술의 발달로 아주 개안해요3. 저희 동서가
'09.3.20 9:26 AM (61.105.xxx.203)40넘어서 원글님같은 케이스로 쌍꺼풀 수술 했다가 마음에 안들어서 2번 더 눈에 손대서 도합 3번을 했느데----
웬만하면 그냥 사시는게 좋을 듯해요.
윗님 말씀대로 어색해지고 독해보여서 인상이 굉장히 세져 보이더라구요.
앞트임은 절대 금물이래요. 그 나이에는4. 저희 시어머니
'09.3.20 9:32 AM (210.94.xxx.1)60넘어 하셨는데.. 한눈에도 한거 보이긴 했습니다만.. 어색하진 않았어요
5. 원글.
'09.3.20 9:38 AM (122.34.xxx.11)사람마다 적응도가 다른가봐요;; 친정 형제들이 저까지 2남3녀..그 중 저와 둘째 언니만
쌍꺼풀이 없거든요.근데 그 언니도 한 10년전에 쌍꺼풀 했어요 ㅜㅠ 찝는거로 해서 그런지..
그전엔 까칠해보이다가..하고 나니 눈이 웃는 눈처럼 되서 한결 부드러워 보이더라구요.
저랑 비슷한 이목구비거든요.나머지 언니오빠들 쌍꺼풀 있고 쎄보이진 않구요..
나이가 문제군요 ㅜㅠ 그냥 30대때 저지를걸 그랬나봐요.남편은 자기 쌍꺼풀 진하니
없는쪽을 더 선호하는 듯 도 하고..돈아깝단 생각도 하는 눈치고 해서 망설였더니 해마다
병 도지네요.6. 노화때문?
'09.3.20 9:40 AM (58.227.xxx.130)에구 저도 41살인데 있던 쌍꺼풀이 풀려서 눈도 무겁고 이상해서
관심있는데 저 같은 경우도 있나요?7. 너무 욕심내지않고
'09.3.20 9:43 AM (218.238.xxx.188)큰~쌍꺼풀말구요 작은 쌍꺼풀 어떠세요?
눈매가 원래 좀 크신 편이라니 작은 쌍꺼풀하나만으로도 훨씬 더 부드럽고 어색하지도 않고 괜찮으실것같은데...
시부모님이 나이드셔서 눈꺼풀이 쳐저 쌍꺼풀수술하셨거든요, 원래 눈매가 큰 편이셔서 그런지크게 하지않고 속쌍꺼풀처럼 하셨는데 칼자국같은거 전혀 없으시고 아주 자연스럽고 괜찮으시더라구요.8. 저도
'09.3.20 9:43 AM (59.11.xxx.88)요즘 눈 수술하고 싶어 강남 제림성형외과가서 상담했는데 피부가 쳐져 절개 수술해야한다네요..
그런데 거기 상담하는여자 눈도 절개인데 표사가 많이나서 ...망설여지네요.
노무현내외가 한건 쌍거풀수술이 아닌가요? 대통령되자마자 내외가 수술하니 욕나왔는데
요즘은 참 자연스럽게 되었다는 생각과 , 손댄다면 저렇게 해야지 싶어요...9. 원글.
'09.3.20 9:52 AM (122.34.xxx.11)뜬금없이..같이 쌍꺼풀 하러 가면 좋겠단 생각이 드네요 ㅋㅋ 맞아요.욕심 안내고
자연스럽게 부드럽게 해달라고 하려구요.대학때 성형 여러군데 한 친구들 보면
참..어색하고 별로 이뻐졌다 싶지 않더라구요.소녀시대 효연같은 느낌 있잖아요.
그렇게 되면 안되니 욕심 버리고 해야겠지요.아..근데 코도 왜이리 짧아서 했어도
오똑하지 않은지;; 20년전에 해서 그럴까요..다음 세상에는 좀 이쁘게 태어나고 싶네요.10. ...
'09.3.20 2:44 PM (125.177.xxx.49)님 경운 절개하고 살짝 잘라내서 꼬리를 올려야 하는데 나이들면 아무는게 젊을때랑 달라서 그런가 어색하고 이상해요
친구가 40 에 재수술 했는데 차라리 그 전이 낫다는 말은 못하고 왜 했을까 생각했어요11. ㅋㅋㅋ
'09.3.20 3:53 PM (116.42.xxx.25)저도 올해 41인데 쌍커플 하려고 생각중인데,
제생각엔 아주 많은 나이도 아닌데 해도 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어색할거라는 얘기 들으니 망설여지네요.
원글님 서울이세요?
혹시 아는데 있으심.. 저한테도 살짝 귀띔해주세요.
저는 하려고 맘은 먹고 있는데 아는 성형외과가 없어서 차일피일 미루고 있는 중이에요. ㅎ ㅎ ㅎ12. 원글.
'09.3.20 10:55 PM (122.34.xxx.11)서울 다 대학생인지라..한두군데 기본으로 성형 하더군요. bk 에서 몇명 했다던데..
부자연스럽진 않다더군요.대학때 친구는 압구정 드림에서 했는데 찝어서 그런지
별로 눈이 커지지 않아서 그저 그랬구요..그친구는 눈이 작아서 그런지도 모르겠네요.
괜찮다와 별로가 반반이니 더 갈등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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