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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상가 속옷 가게 고발합니다.
돌고래상가1층 속옷 가게에서 보정 브라를 맞췄습니다.
제가 부산으로 이사오느라 급하게 해야한다 하니 틀림없이 해 주마 하더니
나중에는 택배로 받기로 했습니다.(1주일이나 지났습니다)
지금 부산으로 이사왔구
아직도 못받았습니다.
그동안 구구한 변명 수도 없이 들었고
월욜까지 제가 못 받으면 환불해준다해 놓고
이제는 가게전화, 휴대폰 다 안받습니다.
돈 4만5천원 입니다.
이돈 없어도 삽니다.
하지만 이 아줌마 괘씸해서라도 끝까지 받으려 하는데
부산인지라...
저 어찌 할까요?
누가 가서 대신 4만5천원 받으시고 한바탕 뒤집어 놓아주실분 없을까여?
1. 야옹이
'09.3.19 4:38 PM (222.104.xxx.222)제가 그런거 잘하지만...멀어서 ㅠㅠ
열받으실만하네요. 그 아줌마 원글님 이사간거 알고 설마 그러는건 아니겠죠?
그러면 완전 사기치시는건데.. 문자 넣으세요
" 당장 돈입금하던지 그냥 속옷보내주던지 하지않으면 괘씸해서라도 경찰서에 신고해서
민사소송이든 어찌하든 불사하겠다고요 " 강한 의지를 보여주심이...2. Love Handle
'09.3.19 4:39 PM (125.184.xxx.192)내용증명서를 얼른 띄우세요.
3. 제가
'09.3.19 9:22 PM (222.121.xxx.86)낼 잊어버리지 않으면 한번 들리겠습니다.
매일 돌고래 상가를 지나쳐 다니는 사람입니다.
1층에는 뭐가 있는지 잘 모르고 주로 지하층에는 자주 가는편입니다.
뒤집어 놓을만한 성격은 못되구요.
빨리 보내주라고 좋게 얘기 해 드리겠습니다.4. 제가님..
'09.3.20 5:56 PM (118.47.xxx.82)혹 봉변이라도 당하실까 염려됩니다..
그 아줌마 은근히 속 뒤집던걸요?
말씀만이라도 감사하구
정말로 댁이 무슨 상관이예요? 할 사람이라 걱정됩니다..5. 제가
'09.3.20 10:20 PM (222.121.xxx.86)오늘 다녀왔습니다.
뭐라 말을 해 줄려고 갔는데
한마디도 못했네요.
벌써 다른분들이 다녀가셨는지 말할 필요도 없었어요.
그분이 전해 달라는 말이 있어 이렇게 적습니다.
그분이 전화를 해도 전화통화가 안된다고
그분께로 전화를 해 달라고 했습니다.
아~ 제가 딱 한마디 했네요.
물건은 보내셨나요?
안보냈다네요.
뭣때문인지 몰라도 화가 단단히 났더군요.
한바탕 할 기세예요.
제가 기죽어 아무말 못하고 말았네요.
별로 도움이 안되어 미안합니다.6. 어머
'09.3.21 10:42 PM (118.47.xxx.82)제가님..
고맙습니다..
82쿡의 위력이 대단하네요..
괜한 봉변 당하지 않으셨는지 걱정됩니다..
모른척 하실수 있는데 신경써 주셔서 감사해요..진심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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