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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 배울까 하는데요
이젠 오라는데도 없고 갈때도 없고 또 의욕도 사그러지고
그런데 집앞에 플랭카드가 걸려잇는데 대학에서 평생교육강좌로 부동산 경매과목이 있다고 신청하라고 되어 있어서 있는게 시간인지라 함 해볼까하는데 요.
근데 수강료가 50만원이 넘어서 괜히 했다가 제대로 해보지도 못하고 그냥맛만 보고 마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혹시 공부 해 보신분들 계시면 어떻던가요.
1. ...
'09.3.19 3:50 PM (203.142.xxx.231)배워서 어떤데 활용하실지 잘 생각해보세요.
시간이 있어 별 목적의식 없이 하시면 '배우고 끝'이 될 수도 있습니다.
차라리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먼저 따시고
그 다음에 경매집중과정을 배우시면
그런 쪽의 브로커로 일하실 수 있겠죠.2. ..
'09.3.19 3:51 PM (218.145.xxx.254)여성발전센터에서 12만원에 3개월 과정 담달부터 다닐려구요. 저도 그냥 맛보기루다가 흐름만 알아두자 싶어서..다른 강의들 들어봤는데 강사 수준이나 수업 다 괜찮아요. 이런 걸로 시작해보시고 괜찮다 싶으면 더 고급과정 듣거나 전문적으로 배워도 좋지 않을까요?
3. ..
'09.3.19 3:51 PM (129.254.xxx.45)굉장한 뱃심(?)이 있어야 가능하다고 봐요^^;
경매가 진짜.. 알짜배기이면.. 왜 그런 걸 가르쳐주면서 수강료/인세 등을 받겠어요^^;
즉... 경매가 진짜 알짜배기인 상태는 지났다는 걸 반증해주는 셈이죠
저도 작년에 경매 배웠어요
배워서 실거주용 아파트 구입했는데
시세보다 저렴하게는 산 셈이었는데
경매 선생님이.. 명도(이게 가장 어려움-.-) 자기가 도와주겠다고 해서
맡겼는데.. 은근히 돈만 많이 들고.. 맘 고생도 맘 고생대로 했어요~ㅎㅎ
차라리 공인중개사 따는 공부를 해보시는 게 어떨까요??4. 하기나름이지만
'09.3.19 4:08 PM (210.206.xxx.9)낙찰받아 재테크를 하지 못하더라도
공인중개사 과목보다는
경매쪽이 부동산의 위험회피쪽에 관련해서
얻어가시는것이 더 많을겁니다5. ..
'09.3.19 4:11 PM (129.254.xxx.45)윗분 말씀에 공감해요^^;
경매 배우고 나니, 부동산 및 담보대출.. 등등에 대해
모르던 걸 많이 배웠어요~
근데, 어떤 목적으로 배우시려는 건지 잘 생각해보고 시작하세요
그냥 취미로(?) 배우기에는 쫌 많이 비싸네요-.-;6. 책 사서
'09.3.19 4:13 PM (121.145.xxx.173)혼자 공부 하셔도 됩니다.
남편과 저 책 사서 독학으로 공부 했는데 3-4권 읽으면 대충 알겠더군요
실전 연습도 해봤는데 위에 말씀 하신 님 처럼 명도이전에서 참 힘들었어요
좀 괜찮은 물건은 경쟁자가 너무 많이 붙고 자연히 낙찰가격이 높아져 낙찰이 된다고 해도
이사비,관리비,등을 추가고 부담하면 그다지 싸게 산것도 아닌것이 되더라고요
50만원 주고 배워도 그다지 유용하지 않다.
실전에서는 변수가 많다.
경쟁률이 치열하면 메리트가 없다.7. 하기나름이지만
'09.3.19 4:34 PM (210.206.xxx.9)강좌 선택할때(하기로 마음먹으셨다면)
강사 프로필을 먼저 보세요
많이 배운사람이 고수가 아니라
많이 번 사람이 고수입니다
경매 학원이나 교수라 불리는 사람중에
초고수는 없습니다
왜냐면 귀찮게 돈도 별로 안되는 강의 할 필요없거든요
(투자유치의 목적이 없다면요)
강좌를 듣는 이유는
책에는 나오지 않는 내용을 강사를 통해서 배울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혼자 움직일때의 시행착오를 줄일수 있고
시간을 절약할수 있습니다
불특정 다수에게 할수 있는 말이 있고
소규모 세미나에서 할수있는 말이 있고
수제자 한테만 할수 있는 말이 있습니다
경매 강사중에 실전경험이 많은 사람쪽을 택하시고
입찰하게 된다면
본인이 감당할수 있는 리스크범위 안에서만 움직이세요
그리고
절대로 마음이 내몰려서 움직이지 마세요
돈을 버는 목적은
내 마음의 평안과 행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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