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터에서 옷을 떼와서 팔아도되는지...

[장터]

아직 레벨9인 초보입니다^^:

다름아니라 제가 동대문이나 이태원에 소재좋고 저렴한 결혼한분들입기 좋은샵을 알아서 거기서 저는 도매가로 떼와서 주위 지인이나 친구 아는어머님들께 도매가에 2~3만원정도 붙여서 드리는데 너무 편하고 소재좋고 저렴해서 좋아하시더라구요.

그런곳 잘 모르셔서 비싸게 정말 보기에 별로인 옷들 구매하시는분들 많이 봐서...(제가 가져오는곳은 77이나 가끔 88까지도 나오거든요)

그냥 중고제품만 올려야하는건지..(어떤곳은 전문적으로 물건떼와서 파는거 금지되있더라구요)

좋은마음에 한번 여쭤봅니다...가능한건지...레벨 8이되면 한번 해보고도싶은데^^:(물론 맘에안드시는분도 계시고 질타하시는분들 계실거란 무서운맘도 들지만..)

그 행위 자체가 가능한지 여부가 궁금하네요...

참고로 저는 샵을 운영하거나 쇼핑몰을 운영하지는않아요...그만큼 재력도안되구요 ㅠㅠ 그냥 제꺼 사오면서 아시는분께 같이 사다드리는정도;;;

[관리자님께]

여쭤보세요.
가장 확실하죠.

[..]

전문판매자가 식품류만 되고 의류는 안 된다는 법은 없잖아요.
당연히 되겠죠.

[좋은]

아이디어 같아요. 말씀에 거짓이 없으시다면요. 초심을 잃지 마시고 저를 포함한 회원들에게
좋은 소재, 예쁜 옷을 합리적인 값으로 공급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물론 반품도 받아 주셔야 할 거예요, 아마...

[당연히]

되지요
장터에 옷 떼어와서 판매하는 분들 계시더라구요
예전에 어떤분은 여기서 하시다가 쇼핑몰 내신 분도 계시고요

[뭐]

전문판매인으로 알리고, 지켜야 할 규칙들만 지킨다면 문제될 건 없겠죠.

그런데, 어느 정도 가격이 있는 옷을 판매하실 건가 봅니다.
설마 티셔츠나 바지 하나에 마진을 2,3만원 씩이나 붙이시는 건 아니겠죠?
그런 고가의 물건은 사 와서 안 팔릴 경우도 생각해 보셔야 겠네요.

그리고, 주변인들이 좋다고 하는 건 그냥 입인사인 경우도 많습니다.
저도 한 번 그런 거 사 봤는데, 안면때문에 너무 괜찮다고 사긴 했지만, 속마음은 정반대였거든요.
잘 생각해 보고 시작하세요.
그리고, 별의별 사람들도 많아 분명 입은 티 나는데도 반품해 달라는 사람도 있을 거고...장사를 한다는 게 생각보다 쉬운 건 아닐 겁니다.

[..]

당연 될 것 같아요.. 전문판매인으로 하면요..
그리고 마음에 안들면 반품이나 교환도 해주시구요..

[^^]

질좋고 믿을 만하다면 안될것은 없을것 같은데요.
요즘 같은 불경기에 노력하여 보심이...

[한달에]

4번 올릴 수 있어요.
전문판매자로 분류돼서요.

[좋은]

생각이신 것 같아요. 아마 제가 자주 사 입을 것 같네요^^;;

[근데]

가격대가 좀 있나봐요~
마진이 2,3만원이면..
보통 1.5배 붙이지 않나요?
여기 비싼건 안팔릴듯 한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