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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절대 노래안한다 하고선...

거짓말 조회수 : 2,312
작성일 : 2009-03-19 01:50:51
몇년전 영화로 뜨기 시작하면서 임창정 가수은퇴하고 그랬잖아요..
이제 더 이상 노래안한다고....
칫,,,, 그떄 제가 딱 보면서 저리 거창하게  절대적으로 노래안한다고 못박을수 있나? 두고보자...
했거든요... 그냥 자연스레 안하다가 하고싶음 하면 되지.. 아님 당분간 노래안한다 하던가...
당시에 임창정 나와서 크게 떠들다시피 가수은퇴한게 참 맘에 안들어서 제가 정확히 기억하거든요..
헌데 아니나 다를까 다시 나와서 노래하네요.. 참  기분나빠요..
거창하게 떠들지나 말던가...
지지난주인가 개콘에서 달인에 나왔더니 김병만이 한마디 하긴하더라만도..ㅎㅎ

IP : 218.38.xxx.124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좋게
    '09.3.19 1:53 AM (221.162.xxx.86)

    봐주세요. 다른 사람도 많이들 그러잖아요.
    연기는 본업이고 음악은 외도인 듯 행동하는 것은 얄밉지만요.

  • 2. 음..
    '09.3.19 1:56 AM (121.133.xxx.71)

    창정씨도 먹고 살아야죠.ㅎㅎ

    어찌 세상일이 계획대로만 가더나요..휴..

  • 3. 거짓말
    '09.3.19 2:06 AM (218.38.xxx.124)

    아, 그러니깐 세상일이 자기가 그런다고 딱 그렇게 안될텐데 어찌 저리도 당당하게 가수은퇴를 하나... 참 경솔하다 싶었거든요.... 당시에 제가 두고보자는 맘으로 벼르고봐거 그런가 유난히 얄밉네요..ㅎㅎ

  • 4. ㅎㅎㅎ
    '09.3.19 2:10 AM (221.139.xxx.57)

    저는 임창정씨 팬이에요

    임창정씨가 처음에 배우하려고 했는데
    키도 작고 얼굴도 조각같은 얼굴이 아니라
    여기저기 퇴자 맞아서 이름을 알리려고 가수를 했다고 하더라구요

    본인은 가수보다 연기가 좋은거 같긴해요

    가수안한다 못박았던 거는 좀 경솔했던거 같기도 해요
    김건모도 이제 티비 출연안한다 해놓고
    요즘 예능에 슬슬 나오고;

  • 5. ...
    '09.3.19 2:44 AM (58.208.xxx.36)

    경기가 어렵잖아요.ㅎㅎ
    좀전 방송에서도 괜히 민망한지 자기비판(?)을 하더라구요.

  • 6. ..
    '09.3.19 5:22 AM (219.248.xxx.254)

    정치인들 은퇴선언, 불출마 선언 깨는 것과 비슷하군요.
    이유야 있겠지만 경솔한 건 맞죠.
    대중을 상대로 한 약속인데...

  • 7. ㅠㅠ
    '09.3.19 7:44 AM (121.131.xxx.70)

    그러게요
    이랬다저랬다 남자가 입이 참 가볍다 생각되어서
    저도 별로

  • 8. 개그맨출신
    '09.3.19 7:47 AM (121.162.xxx.190)

    임창정이 원래 개그맨으로 나왔을때 봐서인지 아무리 연기를 하거나 노래를 한다고 해도
    그가 하는 모든 행동은 개그스럽게 보이기만 해요.
    맨처음 데뷔는 개그맨같아요..약간 모자란듯한 맹구나 영구같은 캐릭터로 나왔었잖아요.
    그런 사람이 언제부터 가수를 안하겠다느니 어쩌니 하니까 웃기더만요.

    그때 그때 자기 편한대로 감정대로 말했다가 슬그머니 딴청부리는 사람들은 정치인이나 연예인이나 여기 자게에도 더러 있는것 같더만요.

  • 9.
    '09.3.19 8:55 AM (125.241.xxx.74)

    기다렸는걸요.
    노래를 차암~ 잘하지는 않지만 특유의 음색이 있잖아요.
    물론 그 사람이 개그캐릭터긴 하지만 노래들은 흐리꾸리한 이런 날 문.득. 듣고 싶어져요.
    열심히 하잖아요.
    난 좋아요.

  • 10. 저도
    '09.3.19 9:00 AM (220.86.xxx.101)

    저도 노래하는 임창정이 더 좋아요.
    노래 이제 안하겠다 했을때 참 아쉬웠거든요.
    제가 임창정은 별로라 생각하는데 노래를 잘하고요 또 노래에 감정이입을 잘 하는것 같아서
    맘에 들어하거든요.

  • 11.
    '09.3.19 9:02 AM (164.125.xxx.183)

    그래도 임창정은 방송에 나와서 자기가 경솔했다고 이야기나 하지.
    전 서태지가 제일 이해안가는. 다시는 노래안한다 했는지는 정확히 기억이 안나지만
    떠들썩하게 은퇴한다고 하더니 어느날 다른 쟝르라며 나오고. 은퇴의 개념이 뭔지.

    그 이후로 다른 가수들도 그렇고 툭하면 은퇴했다가 컴백했다가.

  • 12. 야옹
    '09.3.19 9:13 AM (222.104.xxx.222)

    맞아요..불후의명곡 나왔을때도...이렇게 연기.노래 둘다 가다간...
    아무것도 안될껏 같았다고... 그때 경솔했다고 뉘우치기라도 했지요..
    그래서 덜 미워요~ 임창정 노래...참 좋아했거든요

  • 13. 레이디
    '09.3.19 9:20 AM (210.105.xxx.253)

    서태지는 안 그랬나요?
    떠들썩하게 은퇴하고, 몇 년지나 나왔잖아요.
    임창정 팬은 아니지만, 전 서태지 그러는 게 더 싫으네요

  • 14. ...
    '09.3.19 9:23 AM (221.138.xxx.38)

    저두 ..임창정 경솔했다고는 생각하지만
    갠적으루 임창정 노래 좋아해서
    그렇게 큰 반감은 없는편이에요

    윗분 말씀들처럼 오히려 서태지야말로
    정말 떠들썩하게 은퇴해놓구 다시 활동 잘하잖아요
    임창정 노래 안하겠다고 한건 모르는 사람들이 더 많던데요?

  • 15. ..
    '09.3.19 9:39 AM (124.54.xxx.229)

    그럴만한 이유가 있겠죠... 그냥 지켜보죠

  • 16. ..
    '09.3.19 9:44 AM (218.236.xxx.191)

    저도 임창정 좋은데요..
    다시 나와서 그말 후회한다고 얘기했구요.
    연기,노래 둘다 잘해서 사실 아까웠어요.
    전 그 정도는 용서가 되던데요.

  • 17. ㅜ.ㅜ
    '09.3.19 9:55 AM (61.106.xxx.186)

    노래 실력 없이 자꾸 앨범만 찍어내는 가수 보다는 낫지 않나요? ^^;;;

    이번에 나와서 그 때 그러고 들어갔던거 솔직히 반성도 하던데요.

    아~ 전 다 괜찮습니다.
    임창정 그러고 들어갔을 때부터 다시 돌아올 날만 기다렸거든요. ^^

    오늘 이 날씨에 새 앨범 들어보니 눈물 날 만큼 곡이 와 닿네요. ㅜ.ㅜ

  • 18. 임창정 노래..
    '09.3.19 9:56 AM (118.221.xxx.101)

    그닥 안 좋아해서 그런지..
    너무나 자신감있게 은퇴한다고 방송3사를 돌면서 고별방송(?) 하던게 우스웠었죠..
    뭐 얼마나 대단한 가수였다고 저리 은퇴를 화려하게 하나..깔끔하게 기자회견 한번이면 되지..했거든요. 저도..다시 앨범 내나 안 내나 두고보자..이런 생각도 했구요.

    새 노래가 뭔지는 모르겠고..버라이어티 열심히 돌면서 그때 경솔했었다 얘기하는 걸 보니 요즘 경제적으로 좀 어려운가 보다..하는 생각 들던데요.

  • 19. ㅎㅎ
    '09.3.19 10:01 AM (121.139.xxx.246)

    옛날에 김건모도 그랬었죠
    '핑계'로 한창 뜰때 방송 오락프로에서 많이 웃긴 이미지였는데
    어느날 정색하더니 이제부터 개그하는걸 은퇴하겠다나?
    그때 정말 어이없고 아쉬웠어요 ;; 김건모 너무 재밌었는데 노래에만 충실하겠다고..
    그냥 그런 선언없이 적당히 스케쥴 조정해서 나오면 안되나..싶었는데
    인기가 좀 하락하니 다시 오락프로그램 얼굴 내밀더군요
    그래서 임창정 그 발언했을때 원글님과 같은 생각이었어요
    과연? 이런 생각도 있었구요..
    전 사실 예전에 임창정 초창기에 '이미 나에게로' 부를때가 제일 좋았어요
    그 뒤로 방송에 나와 오버하고 영화에서 막 욕설섞어가며 코미디 영화하고 이런모습은 별로 안 와닿구요..지금도 '이미 나에게로' 영상 가끔 봐요. 그때 참 진지하고 열심히 하는게 좋았는데
    노래는 정말 잘하죠..음색도 좋고..
    영화인보다는 가수 임창정이 더 좋아요..

  • 20. ...
    '09.3.19 10:16 AM (220.116.xxx.5)

    저도 가수 임창정을 너무 오래 기다렸어요.
    지금이라도 변심(?)하고 돌아와 준게 기뻐요.

  • 21. 저도
    '09.3.19 10:19 AM (59.13.xxx.171)

    돌아온게 기쁜데요....

  • 22. 저도
    '09.3.19 10:41 AM (124.111.xxx.229)

    마음 바뀌어 다시 노래하는 거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너무 오래 걸렸어요.
    진작 마음 바꾸지

  • 23. 저역시
    '09.3.19 11:39 AM (119.64.xxx.72)

    임창정씨 다시 오니 좋던데요.
    그닥 좋아하는 가수는 아니지만,
    또 노래를 완벽하게 잘 부르는 분은 아니지만,
    자체가 참 우리세대의 감성이랑 잘 맞아떨어지는거 같아서 전 듣고있으면 참 편하던데.
    저두 다시 나온다는 말 들었을때, 아 아이 키우면서 저사람도 힘들긴 한갑다^^
    그런 생각을 하긴 했는데요,
    뭐 현실은 현실이니, 되지도 않는 실력으로 부득부득 음반 내는 효#같은 가수에 비하면
    훌륭하다고 봅니다.
    은퇴한다고 큰소리 치면서 갔다가 다시 돌아온건 약간 실망스럽긴 했지만
    그래두 실망감보단 호감이 약간은 더 크긴 하네요^^

  • 24. 제이미
    '09.3.19 12:32 PM (121.131.xxx.130)

    저두 ..임창정 경솔했다고는 생각하지만
    갠적으루 임창정 노래 좋아해서
    그렇게 큰 반감은 없는편이에요 2

  • 25. 임창정은
    '09.3.19 12:55 PM (114.129.xxx.179)

    개구쟁이 같은 이미지에요.. 좀 가변운 변도 있어보이나..딱히 미워하고 싶지않은..

    노래며 연기 다 탑은 아니지만.. 다 어느 정도 이상이죠..

  • 26. 영화배우죠
    '09.3.19 1:00 PM (211.202.xxx.94)

    개그맨은 워낙 잘 웃겨서 그렇게 보신것같고 영화배우로 데뷔한게 맞아요
    남부군부터였나..남부군이 유명해서 그걸 이야기했었나..하여간 영화배우에 뜻을 품고 노력많이 한 배우라서 좋아합니다.
    그런데 노래도 참 잘부르죠.
    솔직하게 사과하고 그렇게 다시 나온것보니 반갑던데요.
    진짜 다방면에 재능있는 엔터테이너중 하나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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