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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근종 개복수술

몬살아 조회수 : 2,037
작성일 : 2009-03-18 16:24:07
3년전에 자궁근종으로 개복수술을 했어요
미혼이어서 호르몬 주사 6번 맞아서 근종크기가 8센티로 줄었었는데
한달지나 다시 12센치가 되더군요
그래서 그냥 개복수술해서 자궁근종을 떼어냈는데
의사샘이 근종이 메론크기 였다더군요

근데

개복수술후 생리통도 너무 심해지고  배가 점점 나와서 임신 6개월은 된거 같고
특히 배에 감각이 없어요. 남의 살 만지는 것 같구요
고양이 자세 이런거 취하면 배가 땅겨서 아프구요

제왕절개로 아이 낳는 것과 비슷한거 같은데.. (제가 이쪽으로는 무지합니다.)

제왕절개로 아이낳으신분들도 이런가요?




IP : 121.168.xxx.6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
    '09.3.18 4:26 PM (118.216.xxx.149)

    저 제왕절개했는데요. 지금 수술한지 2년 가까이 되는데 고양이 자세해도 아프고 그런거
    없구요. 수술부위 감각도 몇개월지난후 다 돌아왔어요. 흠...

  • 2. ..
    '09.3.18 4:32 PM (122.34.xxx.76)

    저는 둘째수술해서 낳은 이후로 한동안 배에 감각이 없었어요....의사선생님이 돌아오는데 6개월은 걸린다고 하던데요

  • 3. ..
    '09.3.18 4:35 PM (121.188.xxx.185)

    뭔가 문제가 있네요.
    전 아예 적출했는데
    그러지 않았어요.
    그리고 얼른 결혼 하세요.
    아기 빨리 나으셔야돼요.
    더 커지고 갯수 많아질 수 있거든요.
    스트레스가 원인이라고도 하니 맘 편히 먹고요.
    걱정되네요.

  • 4.
    '09.3.18 4:41 PM (220.117.xxx.104)

    저도 꽤 커다란 근종이 7~8개 있어요.
    완전 깨끗하다가 갑자기 생기더니 마구 늘어나더군요. 그러다가 어느 순간부터 커지는 게 딱 멈추더라구요. 제가 최근 몇 년간을 돌아보니, 스트레스 많고 무지막지하게 일 많이 할 때가 딱 생기던 시기인듯. 근종의 이유는 아직 규명된 바 없지만 그런 요인이 있을 거라고 짐작해봅니다.

    근종 생긴 후 생리량도 갑자기 많아지고 했는데요, 최근 한약을 먹고나니 양도 줄고 생리주기도 딱 맞기 시작했어요. 어쩌면 한의원쪽이 정답일지도 모르겠네요.

  • 5. ..
    '09.3.18 4:47 PM (121.188.xxx.185)

    한의원 가지 마세요.
    제 절친이 한의대 병원장이어요.
    한방에서 어혈로 보더라구요.
    약 없대요.
    저도 한의원에 돈 천 갖다줬네요.
    동네 다른 아주머니도요.
    무슨 책인지 써서 빈궁 어쩌구한..
    다 소용없어요.
    얼른 부인과 가보고
    맘편히 먹고 지내셔요

  • 6. ??
    '09.3.18 4:53 PM (211.202.xxx.11)

    3년전에 수술하신건데 아직도 불편하신가요?
    혹시 수술하고 운동 열심히 안하셨는지요? 게다가 사람마다 살성이 달라서 흉터지는 것도 천차 만별이더라구요. 배를 전반적으로 따뜻하게하시구요. 배를 따뜻하게 하는데는 슈가팜 팥주머니가 천연소재라 좋아요. 배가 조금 당기더라도 허리 스트레칭이랑 근육관련 운동 차차 해주셔야 감각도 빨리돌아오고 당김현상도 많이 개선될겁니다.

  • 7. 다라이..
    '09.3.18 7:47 PM (222.120.xxx.186)

    이모가 근종 10.5 cm 있는데.. 이번 1월에 내시경으로 열 무슨수술? 받아서 많이줄었어요. 지금 7센티가량 됐다던데.. 만 3개월정도 되면 최대한 줄었을테니 그때 한번 더하자 했거든요. 자궁 들어내면
    1년가량은.. 몸적응하는데 힘들다하니 아이 낳았다 생각하고 몸조리 잘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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