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초등 학교에서 회장턱 내나요?

[초딩이 엄마]

보통 신학기 되고 회장/부회장 들 반에서 뽑히면 간식 같은거 돌리는 것 같은데
저희 동네는 학교에 엄마들 오지 말라는 분위기여서
안하자니 아이들이 기다리고 있는것 같고 하자니 학교 분위기가...저는 눈치만 보고 있어요.
다른 학교들은 어떤가요?

[.]

선출된 아이들이 반에서 열심히 봉사할텐데
그보다 더 좋은 선물이 어디있나요?
나중에 운동회때 시원한 음료나 돌리세요.
우리아이 학교는 음식물 반입금지.
아이들이 음식 귀한것을 전혀 모른다고 교장,교감샘의
엄명이십니다.

[학교따라]

학교마다,또는 담임마다 다릅니다.
제 아이 선생은 이번에 전근오신 분인데 저번학교에선 안했다는군요.
그렇지만 이 학교가 간식 넣어주는 분위기 이면 하시라고 하더군요.
학교 분위가가 그런데 굳이 말리고 싶지는 않다고.
아직 저학년이라 더 그러셨던거 같아요.

담임 선생님께 살짝 의논해 보셔도 됩니다..^^
전 그랬거든요..

[..]

보통보면.. 저학년들은 턱을 내는 분위기더라구요.

[계속회장맘]

제발 우리 아이들에게 나쁜 관습은 좀 가르치지 말자구요.

전 울 아들들 계속 회장했어도 그런거 안했습니다.

저학년때는 많이들 하더니

고학년되니 우리 학교에서 없어지더군요.

누군가가 모범이 되어야합니다.

[원글]

아무래도 학교 분위기 봐가면서 해야겠지요. 댓글 감사합니다. ^^

[우리반은]

돌리더군요..콜팝..

[..]

엄마들모임에서 밥한번 사는듯.

[사고픈맘]

학교분위기가 바람직하네요.
아이들 교육상 회장되서 쏘는것은 잘못된 기대심리만 키우는 것입니다
절대하지마세요 앞으로 돈쓸일 많습니다
그리고,학부모회 모임때도 회장엄마가 제일 부담스러운데 부회장등 모임중에 일원이 총대매고 회비걷어 머릿수대로 계산하는 걸로 정하면 제일 좋구요

[..]

거의 안 넣지 않나요?
조기 위에
엄마들님은
우리 학교 예전 분위기가 저랬는데
이제는 안하는걸로 분위기를 확 바꿔버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