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에 옷 잘입으려면 잡지를 많이 읽거나 백화점을 많이 다니라고 조언해주시잖아요.^^
부동산에 전혀 감각없는데 좀 키우고 싶어서요.
한시적 전업주부이고 남편과 저, 둘다 편하면 최고고 전세라도 어떻냐 하는 타입이에요. 따라서 신혼때 좋은 값에 전세집을 살 기회가 있었는데도 부동산 문맹이라 그냥 흘려보냈죠.ㅠㅠ 뭐 이런 이야기 한두개 없으신 분도 없겠지만요.
남편과 둘다 벌면서 경제신문을 열심히 읽어대도 그런가보다 하지, 어떤 감이라던가 그런 건 전혀 없거든요. 지금도 저 아파트가 얼마하는데 우리가 벌어서 사려면 얼마가 걸리나? 이런 생각밖에 못하거든요.
그냥 무작정 부동산 돌아다녀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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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에 감각있으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왕초보 조회수 : 799
작성일 : 2009-03-16 17:04:06
IP : 220.76.xxx.11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dma
'09.3.16 5:24 PM (203.142.xxx.137)대학교에서 운영하는 평생교육원 코스중에 경매나 부동산 코스가 있어요.
그런 강의도 듣고 부동산도 열심히 다니다보면 조금은 감이 올거에요.
부동산 이익도 그냥 갑자기 로또가 아닌 엄청 공부하고 발품 팔아야하더라구요.
또 순간의 결단력과 추진력도 꼭 필수로 요하는 사항이구요.2. .....
'09.3.16 6:25 PM (220.116.xxx.12)부동산은 지식만으로 차익을 실현하기 어려운 대표적인 상품인거 같아요.
제가 아는분은 기본적으로 부동산교육 코스 한번 들어보고
동네 부동산중개소 사장님과 친하게 지내며 자주가서 죽치고 앉아계시면서
여러 종류의 부동산이 어떤식으로 거래가 되는가 지켜보시는것도 도움이 많이 된다고 하더군요.3. 저는요
'09.3.16 6:50 PM (61.72.xxx.67)부동산 시세표 모니터링
지도 요
그리고 현지 답사요.
그중 지도 정말 도우 되는거 같아요.
현지 답사 갓을때 자세히 못본 길이나 주변 한눈에 잘 정리되서 보여요..
첫 댓글님이 쓰신 내용에
지도 가지고 현지 답사 다니시면 도움 될겁니다.4. 도서관에
'09.3.17 8:56 AM (222.106.xxx.177)가셔서 부동산에 관련된 책을 빌려보세요
초보경매부터 땅분석까지 다양하게 있습니다
그런다음...
발품팔아 괜찮다고 생각되는 곳에서 전세부터 시작하며
어디에 집장만을 해야하는지 결정하시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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