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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동생 키클리닉에 갔더니 예상키

으음 조회수 : 1,389
작성일 : 2009-03-16 17:07:58
지금 초등학교 3학년인데 키가 좀 작아요;

한 120될려나;;

키번호 3년연속 1번이라는데;

이모가 병원 데려가서 검사했드니

예상키가 148이래요;;;;ㄷㄷㄷㄷ

그래서 클리닉 등록했다는데;

비용이 상상을 초월하더군요;

근데 이거 효과 있나요?

병원에서 공갈친거 같기도 하고;

이모는 비용은 부담되는데 그렇다고 안해주기도 뭐한가 봐요
IP : 168.248.xxx.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3.16 5:10 PM (222.110.xxx.170)

    어느병원에 가셨나요?
    제가 알기론 연세대학 병원이 유명하다고 알고 있는데
    가서 다시 검사받아보는건 어떨지요...

  • 2. ..
    '09.3.16 5:12 PM (59.5.xxx.206)

    저희딸도 150예상키로 나왔는데요 열심히 먹이고 해서 현재 중3인데 158까지 왔어요
    고등졸업까지 160만 넘으라고 정말 먹거리 신경쓰고 있어요

  • 3. 설마요..
    '09.3.16 5:20 PM (122.100.xxx.69)

    웬만해선 성인이 148나오기 어렵지 않나요?
    여아인가요?
    남아들은 중학교때 꼬맹이 같다가도 고등학교때 엄청 크는 아이도 있던데요.

  • 4.
    '09.3.16 5:57 PM (211.192.xxx.23)

    그거해서 여자 155이상 나오는거 못봤고 남자 165이상 나오는거 못봣습니다,
    예전에 코엣으에서 무료로 사진 찍어주는 서비스했는데 줄서서 기다려보니 다들 155,160 그러더군요,,애들엄마 울상되서 성장클리닉 그자리에서 예약하고 ,,,
    다 뻥이에요^^

  • 5. 코엣으
    '09.3.16 5:58 PM (211.192.xxx.23)

    가 아니라 코엑스요,,나머지 오타는 알아서 짐작해주세요^^

  • 6. 연대 세브란스
    '09.3.16 6:48 PM (61.252.xxx.217)

    지금은 모르겠는데 제 딸이 키가 작고 비만이 있어서 내분비과 김 모 선생님 -유명하신분이라네요- 특진 받았는데 정말 암것도 도움 안되고 성장호르몬 주사맞으라고 명함하나 받았네요. 전화해 보니 1년치가 천만원... 검사비만 12만원 날렸던 기억이...
    그냥 저냥 시간보내다가 중학교 1학년때 아는 분이 오가피 먹여보라해서 농협 하나로에서 파는 걸로 그냥 사다 먹였는데요. 두 박스먹는데 한 석달 걸렸나봐요.
    가마귀 날자 배 떨어진건지는 몰라도
    그 해 여름부터 크기 시작하더군요. 살도 빠지고...
    지금은 키는 160이 채 안되지만 살이 빠져서 보기 좋습니다.
    전 큰 욕심안부리고 그냥 여기서 만족해요.
    딸이야 불만족이겠지만 ㅋㅋ

  • 7. ...
    '09.3.16 7:07 PM (118.33.xxx.112)

    우리애도 초등 5학년때 검사했었는데요.
    엄마 키가 작아서 걱정스러워서요.
    예상키가 163~5라고 나오던데요.
    지금 중학생이 162 되는데, 칼슘 영양제 열심히 먹이려고요.

  • 8. 저도
    '09.3.16 7:12 PM (221.140.xxx.172)

    예전에 코엑스에서 우리애 여섯살인가 일곱살때 검사했었는데요 169.5 나왔어요 뻥아니었던거 같은데요..... 그리고 그 이후 4학년초에 일반 한의원에서 만원주고 검사했을때도 169나왔고요
    모두 다 사기라고 몰아가실필요는 없다고 봐요
    그런데요 키 클리닉이란곳은 어쩐지 좀 장삿속이 보이는것 같네요
    148은 정말 아주 드문경우 아니라면 말이 안되는것 같애요 다른 한의원이나 일반병원에 가셔서 검사 다시 해보심이 좋을것 같애요

  • 9. 키는
    '09.3.16 8:16 PM (59.186.xxx.147)

    많은 부모님들이 관ㅅㅁ분야죠. 나두5만원내고 검사했습니다. 아이가 충격 먹더라구요. 이젠 조마조마하는 부분은 없어졋어요. 아이도 노력해야 하는것 인정하구요.

  • 10. ..
    '09.3.17 1:48 AM (61.78.xxx.181)

    잘 안먹는 녀석이라면
    이 검사를 기회로 잘 먹으면 큰다고 협박(?)을 하면
    어느 정도 먹히겠네요...
    아이가 잘 먹게 되고 또 잘 해 먹이면
    많이 크지 않을까요?
    지금 나온것에서 한 이십센티요....
    아이에게 쇼크요법도 좀 주세요...
    엄마만 쇼크먹지 마시구..

  • 11. ^^
    '09.3.17 10:36 AM (211.51.xxx.147)

    남자아이면 농구나 줄넘기, 여자 아이면 발레(스트레칭) 나 줄넘기 1년만 시켜보시라고 하세요. 그래도 안그켠 그때 병원가셔도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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