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변태인가봐요...-.-;;;;

[헉..]

한때 남자들이 청순한 글래머가 좋다고 하면 "이런 변태.... 그런 *이 어딨어..."라고 욕을 했는데,

제가 요즘 그렇습니다...-.-;;;

닉쿤이란 아들뻘 녀석에게 자꾸 눈길이 가고,

저도 모르는 사이에 헤~ 하고 있는걸 발견하면

참...........-.-;;;

다른건 모르겠는데요,

얼굴 이쁜건 연예인이라고 해서 그렇다고 해도,

거의 9등신에, 다리도 길어요, 몸매도 죽여줘요(커헉..)...

나이에 맞지 않게 근육질 몸매에,

기형으로 보일정도로 떡~ 벌어진 어깨를 보면............ㅠ.ㅠ

성격도 시원스러워요...

스타킹 보면 빼는 거 없이, 정말 안스러울 정도로 열심히 하는 거 보면

눈을 뗄 수가 없어요...

정말 쪼금 서둘러 시집을 갔으면 저 나이의 아들이 있을텐데..

이나이에 뭐랍니까....

에휴......

[ㅋㅋㅋㅋ]

저도 예전엔 유명 여배우들이 스므살씩 연하남이랑 사는거 이해 안갔는데.
이젠 공감 백배인걸보면. ㅋㅋㅋㅋㅋ

[ㅋㅋㅋㅋ]

미안해요^ㅁ^
울 아들이(초3)제가 신체 일부를 만지면(중요부분빼고)
변태란?소릴 잘해서.......

[저도]

변태인가봐요~ㅎㅎ

[전]

데미무어나 마돈나가 요즘 부러워요.
저 변태맞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