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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아래시누...
근데~ 시어머니가 그러는데~~
시누가~~그래도 며느리가 좋네~~하더래요.
우리는(시누는)신랑이랑 의논도 해야하고....사주기가..어렵는데(딸이라서)
근데~며느리는 바로 오빠랑 의논해서 즉각 사준다고~~얘기했다.그러네요.
우리도 형편이 어려운데... 시누가 우리를 돈이 많은 것처럼 생각 하는걸까요???
기분이 좀 그러네요....
1. ...
'09.3.16 1:59 PM (218.156.xxx.229)기분 나쁘라고 한 소리는 아닌것 같은데요... ^^;;
2. ...
'09.3.16 2:01 PM (222.109.xxx.119)시누이는 못하고 님이 시부모한테 잘하니 칭찬으로 얘기 한것 같아요..
3. 점세개
'09.3.16 2:01 PM (58.227.xxx.188)좋게 생각하세요. 그리고 사드린 것도 잊어버려야 나중에 맘 안 상합니다.^^
4. ㅎㅎ
'09.3.16 2:03 PM (218.37.xxx.125)우리여자들 다 그렇지 않나요?
시집보단 친정에 뭐해주기 눈치보이구 사실 어렵잖아요..^^
시누이도 그런 표현이겠죠..5. 푸념
'09.3.16 2:04 PM (118.38.xxx.122)친정부모님께 냉장고를 사드리고 싶지만
그러지 못해 미안한 시누마음이 느껴지는 말인것 같습니다6. 며느리
'09.3.16 2:12 PM (124.56.xxx.59)칭찬하는 말인데 그런 말까지 삐딱하게 들으시면.....ㅡ.,ㅡ
7. 저도
'09.3.16 2:19 PM (130.214.xxx.252)비슷한 경험이...시부모님을 해외여행 시켜드리고 난 후 만난 자리에서 손아래 시누가 "아들 밖에 없네"하는데 그 말도 순수하게 안들리더라구요.
아들 밖에 없으니, 나중에도 아들만 찾으라는 뜻?///나 너무 예민 *^^*8. 그냥
'09.3.16 2:26 PM (118.33.xxx.112)바꿔 말하면 며느리도 친정 부모님한테는 그렇게 못할거라는 깊은 뜻이 담긴건 아닐까요?
9. 왕시누이
'09.3.16 2:30 PM (121.166.xxx.98)칭찬입니다.
나도 가끔 이런 말 하는데
못해 드리는 미안한 마음과
올케의 정성에 고마워하는 마음이 포함된 표현입니다.10. 누가 들어도
'09.3.16 2:44 PM (61.38.xxx.69)칭찬이고요.
시어머니도 한 번 더 시누 말로 고맙단 소리 대신해서 한 거랍니다.
물론 속으로야 앞으로도 더 해 다오 하실지 몰라도 속 말 우리는 뭐 안하나요?
그냥 좋게 생각하셔도 됩니다.11. 나보다 낫네~
'09.3.16 3:03 PM (124.49.xxx.169)시누의 뜻은..
며느리가 나보다 낫네... 이겁니다.12. 칭찬입니다.
'09.3.17 3:25 PM (211.40.xxx.58)평소에 시누가 좀 안 이쁜짖을 했나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