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짜 초저녁부터 이런글 죄송하긴하지만....
배부른소리하지말라 하실지 모르겟지만...
정말 저는 너무나 괴롭습니다.신랑한테 말도 못하구요...
시도때도없이 잠자리하자고하고....거기다가 이상한 체위(?) 해보자고하고...ㅠㅠ
신랑이랑 저랑 둘다 첫경험이었거든요...그래서 그런지 호기심인지(자기가 10대도아니고-_-)
솔직히 저도 잠자리 갖는거 뭐 싫어한다거나 거부감있는편도아닌데...
너무 그러니까 저도 힘들고 몸도아파요....정신적으로도 스트레스받구요..(휴일이나 퇴근할떄되면 덜컥 겁부터나요..)
잠깐이겠지 하며 참는중입니다.(결혼한지 오래는안되었어요)
근데 계속 이런다면 전 신랑과 함께 부부상담이라도 받을 생각이예요...
아..여기서 반전은요...
제가 하자고하면 또 나중에...이러면서 자버려요(상식적으로 저는 잠자리라는거 자기전에 하는거라고 생각하는데 신랑은 자기는 시도떄도없이 하면서 제가 자기전에 한번 생각나서 말하면 은근슬쩍넘어가요.진짜 이기적이지않나요.이것도 너무 짜증나요.)
여자도 하고싶을때가있는법이고 하기싫을떄도있고...거부할 권리있지않나요?
부부간 강간법나왔다는데(이건 좀 심한거같긴하지만...) 진짜 집사람은 아무떄나 해결해주는여자가아니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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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말해도될지모르겠지만 신랑이 너무 밝혀요(?)
ㅜㅜ 조회수 : 1,710
작성일 : 2009-03-11 21:44:59
IP : 115.136.xxx.17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이런말정말
'09.3.11 10:04 PM (59.7.xxx.20)저도 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신랑이 하도 요즘 무덤덤(?)해져서.
이제 제가 밝히(?)는것 같습니다..
콜록!!!!!-0-;;;;2. 원글
'09.3.11 10:10 PM (115.136.xxx.174)적고나니 민망하네요-_-
너무 힘들어서 적어본건데ㅜㅜ
너무 무덤덤해도 문제 너무 들이대도 문제....중간을 지켜주면 좋은데...
글구 제가 원할때는 모른척하는 이기심...휴..(제가원할떄 하고싶습니다-_-몸도 까라앉고 피곤할때 혹은 기분안좋을때 들이대면 그것만큼 짜증을 일으키는게없네요..)3. ..
'09.3.11 10:20 PM (211.179.xxx.12)하기 싫을땐 단호히 거부하시고요
이상한 체위, 방법 모두 다 한때 입니다.
즐겁도록 궁리해보세요.4. mimi
'09.3.12 10:55 AM (116.122.xxx.149)나중되면 저절로 사그라드니....걍 그러려니하세요....나이먹으면 횟수도 시간도 저절로 줄어듭니다...당장은 그게 피하고싶고 스트레스일수도있지만...차라리 지금이 좋았다고 생각할시기가 틀림없이 온다에 한표입니다.
5. 원글님,,,,
'09.3.12 1:45 PM (219.254.xxx.184)저랑 같으시네요
근데 그 잠깐이니 참자,,,,그게 나중에는 쌓여서 큰 문제가 됩니다
근데 남편분한테도 문제가 있네요
본인이 원할때만 하는건가요?
원글님이 원할때는 못하는거네요 정말 이기적이예요6. 밝할때
'09.3.12 3:41 PM (59.186.xxx.147)남자는 잡아야 한다는것. 몸이라도 약한 사람이라면 언젠가는 정력도 시들시들. 마음도 시들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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