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초4인데 태권도를 계속 해야할까요?

.. 조회수 : 619
작성일 : 2009-03-10 21:30:25
가을쯤 3품을 보려고 합니다.

제가 아들이라도 지겨울것 같기는 합니다.

근데 몇달만 더 하면 3품을 딸수 있어서  이때까지 한것이 아까워

억지로 보내고 있습니다.

근데 저도 이제 갈등이 생기네요.

3품이 무슨 벼슬이라고  엄마 욕심을 채우려 하는지 미안하기도 하구요..

또 어떨땐 아들도 재밌어 하기도 합니다.

과연 3품을 따면 도움이 될까요?

꾸준히 운동을 하니 살은 쫌 빠지긴 하네요..
IP : 118.47.xxx.18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3.10 9:43 PM (58.122.xxx.229)

    3품이 문제가 아닌 규칙적인 운동을 하면 아주 여러모로 좋지않은가요 ?
    심신이 건강하게 스트레스같은것도 운동으로 풀줄알고 ,,,제가 남매키우며 가장 잘한게
    운동 꾸준히 (품띠같은거 한번씩 탈락해도 전혀문제시하지않고 둘다 즐겻음 )하게해준거라고
    고맙다고 하거든요

  • 2. ^^
    '09.3.10 10:23 PM (119.69.xxx.74)

    우선 아이의 의사가 제일 중요하겠죠..
    그런데 주변에 고학년들 (중고등학생들)보면..그렇게 중간에 그만두면..좀 후회하더라구요..
    일단 3품까지 따놓고 그만두면..나중에 중고등학교 가서..공부때문에라도 다시 운동하고 싶을때 반짝 하면..4품도 딸 수 있는데..중간에 그만두면..아무래도 좀 아쉽죠..
    다시 안할수도 있긴 하지만요..
    멀리 내다보고..조금 여유있게 도장에 다니라고 하면 어떨까요..

  • 3. 우제승제아빠
    '09.3.10 10:38 PM (221.162.xxx.36)

    15세가 되면 품이 자동으로 단이 됩니다 특별히 다른 운동을 시키시지 않을 거라면 더 시켜도 될듯 하네요 요즘 아이들 어디 가서 맘 놓고 놀지도 못하고
    저 같은 경우는 큰넘 이제 5학년 작은넘 3학년 인데 큰넘은 올2월에 3품 작은넘은 2품 딸거 였는데 작년 겨울에 두넘다 학교 축구부에 넣어 버렸습니다 체력좀 더 키우라고

  • 4. 어릴적
    '09.3.11 9:40 AM (218.147.xxx.132)

    부모의 강제가 아이를 힘들게 함니다만 시간이 허락하는 한에서 3품이 별거 아니라고 하셔도
    어린이시절에 갖을수 있는 3품 자격증이 흔하지 않거든요. 심성이 지금 지겨워 하는 단계일것 같은데 하루 걸러서 보내시고 꼭 3품을 하게끔 부모가 마음 먹으세요. 3품은 거의 2년 세월을 보낸후에 따는 것이잖아요 돈, 시간 아까우시잖아요. 헌데 중고등때는 무척 자긍심이 생겨 대학입시때도 반영되고 자기세계를 구축하게 되더군요. 아이들을 다 3품까지 보낸 엄마의 심정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4639 친구 1 현랑켄챠 2009/03/10 412
444638 이나이에 왠 왕따 당하는 기분...더럽네요... 45 왕따~~ 2009/03/10 7,516
444637 마트에 파는 달걀 가격대에 따라 다 다른가요? 8 2009/03/10 708
444636 분당사시는분들~~!! 13 분당댁 2009/03/10 1,891
444635 입냄새에 헬리코박터균 죽이는 약 효과 있네요. 10 놀랍다 2009/03/10 2,086
444634 지역난방인데 난방비가 너무 많이 나와서요... 10 분당댁 2009/03/10 1,252
444633 네이비 7부쟈켓을 샀는데요... 8 코디 조언 2009/03/10 839
444632 초4인데 태권도를 계속 해야할까요? 4 .. 2009/03/10 619
444631 제 성격 좀 봐주실래요...^^; 2 못난성격 2009/03/10 594
444630 은행 창구 직원, 보험설계사..재정설계사를 믿으시나요? 3 사기박멸 2009/03/10 618
444629 초등1 학교에 가져갈 간식 3 ^^ 2009/03/10 680
444628 본인 도시락 싸오라는 선생님...ㅜㅜ 14 음... 2009/03/10 2,151
444627 코수염, 혹은 콧수염 고민이에요.. 12 여자코수염 2009/03/10 675
444626 집에 사놓고 먹을만한 생선 추천해 주세요. 20 가자미말고... 2009/03/10 1,765
444625 로또를 구입하러 국*은행에 갔어요. ^^;;; 4 요조 2009/03/10 801
444624 6개월..이유식 시작했는데 구강 티슈..? 6 생초보 엄마.. 2009/03/10 439
444623 업장 폐쇄로 퇴직할때 실업급여 못 받을수도 있나요? 3 해고 2009/03/10 501
444622 옷 구입 5 컴맹 2009/03/10 648
444621 사장님! 퇴직금 좀 주세요. 1 공쥬 2009/03/10 336
444620 다음의 '아고라'도 폐쇄될 수 있습니다!! - 이종걸 4 세우실 2009/03/10 347
444619 가자미에 대하여 우리 아이에게 물었더니 18 민감하지만 2009/03/10 2,633
444618 치아미백 해보신분 계세요? 5 치아미백 2009/03/10 1,040
444617 지금 제일 사고 싶으신 게 있다면 무엇인가요? 34 지름신 훠이.. 2009/03/10 2,034
444616 한미FTA, 어설프게 덤벼들었다가 나라 절단낼 모양이군요...;;; 2 회색인 2009/03/10 474
444615 부모 노릇하기 너무 힘드네요 7 껍데기 2009/03/10 898
444614 차병원에서 암검사 해 보신분 2 .. 2009/03/10 397
444613 이런 악질 처치법은 없나요? 7 소음공해 2009/03/10 683
444612 화장품 바꾸기, 조언 주세요 10 sk2 2009/03/10 1,197
444611 정월대보름때 산 눅눅해진 땅콩 어떻게 할까요? 6 방법 좀.... 2009/03/10 417
444610 대한민국만 아니면 어디서든 살겠다는 생각을.. 3 이러면 안되.. 2009/03/10 4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