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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진실일까요? 기절초풍할 아파트 관리비 미납실태..믿을수가 없는
재개발 후 현지인 10%대 이하의 입주률을 보였던 바로 그 곳이지요.
2009년 1월분 관리비 부과내역서를 보고 지금의 현실에 입을 다물수가 없어서 이글을 올려 봅니다.
이 상황은 부과 내역서를 기초로 작성 했습니다.
실제상황입니다.
관리비 체납 집계표(천원 이하는 절삭 하였슴.)
2008년 1월 미납액 45,000원
2008년 2월 미납액 45,000원
2008년 3월 미납액 45,000원
2008년 4월 미납액 45,000원
2008년 5월 미납액 124,000원
2008년 6월 미납액 177,000원
2008년 7월 미납액 419,000원
2008년 8월 미납액 948,000원
2008년 9월 미납액 5,000,000원
2008년 10월 미납액 7,865,000원
2008년 11월 미납액 18,300,000원
2008년 12월 미납액 212,000,000원 매월 말일까지 납입 해야 하고 그 후론 연체료 내야 함.
2009년 2월2일(납부마감일) 관리비 체납액 53,000,000원 ...........................비교 분석의 용히함을 위해 1년 동안의 상황을 올려 봅니다.
너무나 걱정이 되여서 어제 부동산에 가서 컨설턴트와 1시간을 상담해 보았습니다.
요즈음 최고의 이삿철인데 단지뒤로 외고와 대학이 있는데도 2400세대 사는곳에 이사 하는집 거의 전무하답니다.
집 값이 2008년 7~8월까지만 해도 33평형 4억8천~5억2천 호가.....>>현재 3억7천, 25평형 3억4천~3억7천 호가.....>>>현재 2억6~7천에 나와도 문의 전화마져 뚝............
아파트의 관리비는 한달 후에 내는 거라서 2009년 1~2월은 집계가 안되였지만 이렇게 몇달 지나면 관리원 봉급도 주지 못할 상황까지 오지 않을까 심히 걱정이 되네요.
2008년 중반 까지만 해도 단지내 사시는 분들 서민형 중산층 정도는 된지 않을까 생각 했는데, 아파트 관리비 조차 낼 수 없는 서민형 빈민층이 되여 가는 현실이 안타 까워서 이 글을 올려 봅니다.
.............작금의 현실이 이런데도 아파트값 오른다는 분........한마디로 쩝~ 입니다
출처 :다음아고라미네르바글모음 원문보기 글쓴이 : 일심
1. 헐..
'09.3.10 4:33 PM (125.177.xxx.52)우리 아파트에도 얼마전 공고 붙었더라구요.
2월 아파트 관리비 미납액이 31% 된다고.....
여기 신도시거든요....
제가 이 곳에 이사온지 10년 다되가는데 이런 공고 붙은거 처음인거 같아요...ㅠㅠ2. 미납액
'09.3.10 4:34 PM (210.221.xxx.85)미납액이 누적인가보네요...
그렇다고 해도.. 미납액이 좀 많네요..에효..
다들 어렵지요.. 겨울이라 난방비도 많이 나오는데..ㅠㅠ3. ㄹㅇ
'09.3.10 4:38 PM (61.96.xxx.21)제가 사는 곳은 포항인데 아파트 관리비 마감일이라고 관리사무소에서 안내방송 나오더군요. 그런 방송은 처음이어서 어지간히 경기가 어렵기는 한가보다고...
4. 피해
'09.3.10 4:38 PM (210.98.xxx.135)저희 아파트에도 일년 넘게 안낸 세대도 있고 그렇더라구요.
사람들이 관리비는 안내도 신용도에 영향을 미치지 않아서 그런다고 해요.
그런데
그렇게 관리비 미납을 하면 제대로 관리비 내는 주민들이 선의의 피해가 있다고
제발 좀 내달라고 하는데도 말입니다.
어떤 아파트는 물인지 전기인지를 끊고
게시판에 동호수를 쓰는데도 있나보더라구요.5. 관리비 미납
'09.3.10 4:45 PM (61.72.xxx.88)되면
3개월만 넘으면
우선 수도 하고 전기 이런거 싹 끊기는데요...
그리고 원글에서 말하는 아파트들 이미 미납 보증금 30~60만원씩 입주자 대표회의 통장에 비축 되어 있습니다.
얄잘 없이 그리고 잘라버립니다.
5300만원이라고 해도
세대당 2만원 꼴인데 .....6. 우산
'09.3.10 4:49 PM (210.121.xxx.80)아파트 관리비도 무시 못하겠네요... 경기가 경기다 보니...
언젠가 좋은날 오겠죠~7. 광팔아
'09.3.10 4:51 PM (123.99.xxx.190)조금만 기다리십시요.
정부 지원 정책이 안나오겠습니까?
문제되면 해결책이 전부 지원금이니...8. 관리비
'09.3.10 5:20 PM (125.176.xxx.24)저도 1월에 새로 이사온후 첫 관리비를 우편함에서 확인후 다른 집꺼 얼마 나왔는지 궁금하여
살짝 보았드랬죠...
저희집 기준으로 양쪽 집을 보았는데 두집다 백이 넘는거에요...
그니까 연체인거지요...
관리비도 연체하나?? 의아했지만...
그만큼 경제가 어려워 졌다느거겠죠...
참고로 여기 잠실이에요9. 관리비연체가
'09.3.10 5:28 PM (119.198.xxx.176)상당히 심각해 지는게 맞는거 같아요.
그 전부터 관리비 얘기가 제가 가는 사이트에선 종종올라왔거든요,
원글님이 올리신 글도 본지 며칠 지났구요.
근데 어젠가 관리비 연체가 늘고 있다는 기사가 실렸어요.
제가 알기론 일단 그런 경제 관련 안좋은 기사는 기사화되면 일반화된 뒤인거 같아요.
즉 이미 상당히 진행되었다고 보는게 맞을거 같아요.
주위에서 알게 모르게 실직이나 경기침체에 따른 휴유증이 조용히 부풀어 오르는거 같아요.
이 와중에 아파트 오른다고 펌프질 하는 조중동보면 한숨 나와요.
어젠가 오늘인가 울 나라 아파트 공급량이 적어서 몇년내로 심각한 부족 상황이 온다고 기사났던데요 기자들 정말 양심없는거 같아요.
주택 공급량 통계낼때 오피스텔은 제외하는데 그런건 하나도 안 알려주지요.
그저 안지어서 모잘라 값 오를거라고만 하구요.
온통 거품 부글대다 꺼져서 온 세계가 난리인데 한국은 무슨 용거라 통뼈인지.....
게다가 오늘 외신보니 미국 프라임 연체율 상승 속도가 무시무시 하다던대요?
프라임 무너지면 어찌될지 상상하기도 싫어요.10. ..
'09.3.10 9:52 PM (124.49.xxx.39)일본에 사는 분이 쓴글을 봤는데 도쿄 근처에 맨션인가 하여간 거기도 관리비가 연체되고 공실이 늘어나니 건물이 관리가 안되고 낡아져서 자꾸 슬럼화 되어 간다고 하네요..
이런지경입니다11. 어머나
'09.3.11 3:57 PM (58.230.xxx.188)세상에
12. ..
'09.3.11 4:01 PM (211.187.xxx.67)아이고~~세상에..
관리비가 저렇게 연체되면 직원들은 어쩌나요?
그거 받아서 월급준다고 알고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