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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집에 벽걸이 달아도 되나요?
그래서 생각한것이 벽걸이 인데...주인동의 없이 달아도 될까요?
물어보면 못달게 할 것 같아서...ㅠ.ㅠ
그냥 달아버리면 안되나 해서 여쭤봅니다.
에어컨두 안되나요??
이번에 사정상 작은집으로 처음 전세를 들어갑니다..
되도록이면 넓게 쓰고 싶은데...당연히 안되는 것들인가요?
1. .
'09.3.5 12:52 PM (124.53.xxx.220)절대 주인 동의 없이 달면 안되세요
저 이사날올때 벽공사비로 100만원 물어주고 나왔어요...ㅠㅠ
그땐 넘 어려서 암것두 몰라서....2. 세입자
'09.3.5 12:57 PM (119.66.xxx.17)헉..
진짜에요????????
백만원씩이나......절대루 안되는 거군요...ㅠ.ㅠ
그럼 어쩌지~ 미치겠네~3. ^^
'09.3.5 1:01 PM (121.131.xxx.70)주인에게 함 물어보세요
4. 주인에게
'09.3.5 1:03 PM (124.28.xxx.6)주인에게 양헤를 구하셔야지요
5. ㅠㅠ
'09.3.5 1:07 PM (211.243.xxx.207)전 세입자가 이사 가는 날 가봤다가 넘 속상해서 혼났어요.
동의도 안 구하고 벽걸이 tv 설치해서 벽에 구멍을 숭숭 내놨더군요.
에어컨도 있던 구멍 말고 다른 곳에 또 구멍을 내 놓구....ㅠ
안방 문도 주먹으로 쳤는지 움푹 들어 가 있고. 이사가는 날 서로 얼굴 붉히고 그랬네요. 동의 구하는 거 정말 필수예요.6. 역지사지
'09.3.5 1:50 PM (121.151.xxx.144)..만약 세입자님이 집주인이라면 동의없이 벽걸이 단다면 속상하시겠죠?
그럼 당연히 양해구해야지요7. 벽걸이형이면
'09.3.5 2:08 PM (222.106.xxx.177)스텐드로 놔도 그리 좁아보이지는 않을텐데요
저희도 세입자가 그냥 스텐드로 두었던데 ~
그냥 스텐드로 구입해보세요
벽걸이형tv면 튀어나오는거 별로 차이는 없어 보이더라구요8. 저두
'09.3.5 2:09 PM (218.39.xxx.42)벽걸이티브이 구멍과
에어켄구멍 안방에 크게 내놨더라구요
도배할거라서 문제안삼았는데 기분나빴어요9. ..
'09.3.5 2:26 PM (211.243.xxx.231)저는 세입자가 벽걸이 티비 단다고 해서..
그것도 저에게 허락을 구한게 아니라 옆에서 자기 언니랑 얘기하면서 벽걸이티비 어쩌고 하길래
다는건 괜찮은데 나가실때 꼭 원상복귀 해달라고 했더니만..
이사 나간후에 보니 세상에.. 흰 벽지 위에 구멍뚫린 자리에만 줄무늬 시트지를 발라놨더만요.
두고두고 기분 너무 나빴어요.10. ...
'09.3.5 2:26 PM (211.209.xxx.52)주인한테 물어보면 못 달게 할 지도 모른다고 걱정하시는 거 보니
함부로 달면 안된다는 것은 인지하고 계시네요...
당연히 물어보시고 다셔야죠...
이사할 때 문제 됩니다...11. 벽걸이는
'09.3.5 2:52 PM (203.130.xxx.105)웬만하면 벽에 다시지 않으시는게 좋으실거에요~
열이 뒤로 빠져나가야 되는데 벽에걸면 열이 잘 못빠져나가서
수명이 짧아진다고 하네요~
스텐드도 자리 별로 차지안하니까 스텐드로 하시는게 좋을듯해요~
집주인께는 당연 얘기해야되구요~~12. 벽걸이
'09.3.5 3:41 PM (221.148.xxx.226)저는 세입자이고 벽걸이 계속 썼어요.. 원상복구에 백만원은 너무하구요, 한 면 포인트벽지 해놓고 나오시면 되던데.. 26평 거실 한벽에 5만원쯤 말씀하시더라구요..
13. ..
'09.3.5 5:21 PM (218.38.xxx.130)포인트벽지는 그냥 가려지는 것만 되지 않나요..
벽이 망가진 거라... 가리는걸로는 되지 않을듯 해요..
저도 열순환 잘 안되서...제품 수명 단축될 수 있다고 들어서...스탠드 했어요..14. 당연
'09.3.5 5:50 PM (211.110.xxx.5)역지사지.생각해보시면 답 나와요.
15. ㅠㅠ님
'09.3.6 6:11 PM (125.185.xxx.141)뭐 그런일에 얼굴 붉히나요
얼마전 이런일이 있었죠. 세입자가 나가는 날 , 할머니랑 집주인 아줌마 짐빼고 한참뒤 와서는 할머니 싱크대 부터 문 하나하나 열어가며 검사하고 집주인 아줌마 또 검사하고
왈가왈부~~~개수대 더럽다고 열받고ㅋㅋ웃기더라구요.그러면 집 끌어안고 살지 세는 왜 주는지ㅋㅋ나중에 또 와서 확인하는데 정말 전재산인 집한채에 목숨 거는 걸 보니 마음이 짠~하더라구요 김치통 2개는 복덕방에 맡겨달라구하구 어딘선가 궁상떨며 살겠지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