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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집에서 해야할 행동,,
우리동네에서 40여분을 달려 간곳은 그냥 보통 평범한 점집이었어요...
저와 친구,그리고 친하게지내는 친구2명...4명이서 다 봤는데...
많은이야기와 시간이 흐르고 끝내고 나오면서 다들 만족하더군요...
근데 제가 의심이많은성격인지, 아니면 점을 보는방법을 모르는지
저만 그냥 무덤덤해요... 당근, 당연한 이야기만 듣고나온기분?
고민이 없어서일까요?
특별하거나 위험한일이 생기지않아서 일까요?
그런일들을 제가 말을하지 않아서일까요?
그런일이 없어서 그런건지....
점집에서 해야할 행동을 모르겠어요...
친구들 하는거보니 자신이현재처지를 다 얘기를 다해주고 돈은 언제버냐..결혼은 언제하냐...
남자는 언제만나냐.. 아프지는않냐... 식구들건강은 괜찮냐... 등등
이런얘기하던데... 원래 이런질문이나 하고 푸념늘어놓는건가요?
그런데 저한테는 점보시는분이 남자가 주위에 2명이 있데요..
저는 유부녀인데... 남편빼고... 누굴까요? 오히려 제가 더 궁금해져요... 호호
1. 음
'09.3.4 10:05 PM (115.136.xxx.174)솔직히 코에걸면 코걸이 귀에걸면 귀걸이...용하다는 점집가도 그렇던걸요.
대충 모든이에게 해당될만한 내용들 쭉 늘어놓음녀서 말솜씨좋게 현혹하듯 말하면 다들 어머어머 하죠;;
근데요 지나고보면 그거 다 별로 믿을만한거 못되더라구요;;그냥 가서 넋두리하고 이런저런얘기하면서 속이나 풀자하는맘에 가는거같아요.
점쟁이가 신은아니니까요^^(원래 과거는 잘보여도 미래를 맞출수있는 점쟁이는 별로없데요.맞춰도 다 재수좋게 그 경우에 수에 맞게 떨어진거죠)2. ㅋㅋ
'09.3.4 10:05 PM (115.136.xxx.131)혹시나.. 점집에서 태몽을 미리 꿔주신건 아닐까 하고.. 혼자 재미있는 상상을 해봐요.. ㅋㅋ
3. 그녀
'09.3.4 10:05 PM (203.152.xxx.88)그런말 듣고 자꾸 끼워 맞추면 아!! 그렇네 이런 생각 듭니다
친구가 요즘 완전 점집에 미쳐 사는데
이야기 들어보면 자기 입으로 말 다하고 온건데
점쟁이가 잘 맞추는거라고 탄복을 하더군요
말해도 안먹히고 그냥 놔두는데
점쟁이가 하다하다 이젠 자기 제자 될 팔자라고 꼬시나 봅니다
그러니 이젠 남들 신상이 다 보인다고 난리고...
애시당초 가까이 안하는게 좋아요
점집이 경기가 나쁠수록 호황을 누립니다
사람들 맘이 나약한 틈을 타서 돈 제대로 버는거지요4. 한때 꾼.
'09.3.4 10:08 PM (218.156.xxx.229)되레 옷 점잖게 입고가고..우아하게 말하면서...점집 보살님을 "보살님~"하며 높여 부르고 존경하듯..대우해주면...하수나 중수들은 좋은 말 쏟아집니다.
살짝..자신의 펙트도 속여주는 센쓰?? 그래도 미루어 집작하기~~꽈들은 또 좋은 말~좌악.5. .
'09.3.4 10:17 PM (121.146.xxx.99)가끔은 인생 상담소도 되긴하죠.
자살을 생각할 정도로 답답할땐 가서 푸념이라도...6. 제생각도
'09.3.4 10:41 PM (125.180.xxx.64)ㅋㅋㅋ
저도 한때는 답답해서 점보러 많이 다녔는데...
인생상담소라고 생각해요7. 점
'09.3.4 10:49 PM (211.117.xxx.162)네... 맞아요.. 자기입으로 다말해놓구 잘맞춘다고 환호하는모습보면...ㅎㅎㅎ
그냥 인생상담소가 정답같네요..^^ 빠른댓글 고마워요^^8. 일각
'09.3.4 11:06 PM (121.144.xxx.60)가지마세요 성매매 시키면 우짤라고요
9. 잼있어요
'09.3.5 4:04 PM (203.142.xxx.82)일각님...웃어 죽어요...ㅡ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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