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MB의 토목위주 일자리 창출 정책 정면비판

[세우실]

http://www.dailyseop.com/section/article_view.aspx?at_id=98035#








90년대 중국이나 현재 북한의 건설돌격대처럼 기계 안쓰고 대부분 인력으로만 공사한다면야.. -_-

대한민국에서 만리장성 쌓을건가 이명박? -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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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현 시국 상황을 고찰하고
이에 따른 향후 가능성에 대하여 논한 개인적인 견해, 주장입니다. ㅎ

공익을 해할 목적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정부나 기타 기관에 대한 명예훼손 의도가 없음을 밝힙니다.  ㅋ

그냥 일기예보라고 생각하세요. ^^
동 트기전 새벽이 가장 어두운 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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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우실]

http://www.dailyseop.com/section/article_view.aspx?at_id=98035#

[구름이]

저양반 미래기획위원회에서 얼마나 답답할까...

걱정스럽다. 삽질정부...

[정말로]

머릿속에 삽 한자루, 딱 그것뿐.

[......]

정치에 별관심을 갖지않았던 각계각층의 전문가들도 정부의 정책에 대해선
어이없어하는것 같습니다.
수만 수십만의 학생들이 인강과 현강으로 듣는 대형입시학원 유명강사들도
법이나 상식,역사적 사실에 어긋나는
정부의 정책이나 현실에 대해서
수업시간마다 정부비판을 하더군요.

[건이엄마]

입달린 사람들은 다 어이없어 하는것 같아요.

[제대로 된]

한날당 밑에서 돈한푼 더 얻어 먹을려는
사람들 아니면 제대로 된 사람들이라면 다 비판합니다.
심지어 입시학원 관계자들도 그러더군요,.
눈치만 보고 겉으로 여론을 피해 할일 다하는 사학재단,대교협들의
의도를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구요.
정부말을 곧이곧대로 믿으면 안된다는 얘기지요.

[caffreys]

이 분이 정부일 한다고 비판하는 게시글 보면서 마음이 좀 아팠는데....
들어가서 부딪치고 깝깝할 생각을 하니 같이 깝깝해지는군요.

[IT는 진짜 갑갑.]

다른 모든 분야도 마찬가지지만 IT 분야에서는 참 많이 갑갑할 겁니다. (82쿡에도 관계자분들 계시는 것 같으니 동감하실 듯..)

우리가 태어난 곳 동사무소에 연락하지 않아도 호적초등본까지 척척 떼어내게 된 건 얼마 되지 않은 일이에요. 집에서 대법원 웹사이트에 접속해 등기부등본 열람에 출력까지 하게 된 것도 얼마 되지 않았고요. 그 전에는 태어난 곳 동사무소에 가족들이든 누가 가서 떼어주거나 팩스로 보내들라 해서 하루 이상은 걸렸죠. 또 등기부등본 떼러 왔다갔다 해야 하고요(요즘 공인중개사들 참 편해졌죠..)

이게 전국행정종합정보화라는 것의 결과인데요, 경기가 좋지 않아도 나라에서는 '전자정부'를 내세우며 전자화, 자동화를 시행했어요. 그 결과, 우리나라 인터넷 금융과 전자정부만큼은 솔직히 세계 어디에 내세워도 으뜸이라고 생각합니다. (입만 열면 호주, 유럽 운운하는 어떤 분이 계시던데, 거기서 타행 송금이나 자동 이체 어떻게 하시는지 잘 알겠네요. 미국도 그렇거니와 거기는 돈을 우편봉투에 싸서 손으로 내용 기입해 은행 CD 기기 옆 우편함 같은 데다가 집어넣는뎁니다. 그럼 다음날 직원이 와서 그걸 들고 가서 처리한다고 하고요. 유럽, 미국 유학생들을 통해 들은 얘기에요)

암튼 금융이야 자기들 이익을 위해 그렇다고 하고, 전자정부 시스템은 (G4) 정말 국민들이 편하게 민원처리를 할 수 있게 해주도록 나라가 구축한 거죠. 그래서 지난 몇년간은 IT 시장이 얼어붙어도 공공시장만큼은 활성화가 됐어요. 이게 IT 업계에는 숨구멍을 트여줬구요.

근데 지금 맹박씨는 "디지털로는 일자리 창출 안된다"라며 운하만 파시겠다잖아요.

현재 IT 업계에 있는 사람 중 맹박씨 지지자가 있다면, 그 사람은 아마 직장은 취미로 다니는 강부자일겁니다.

[이렇게]

정치에 관심없던, 그러면서 사람들에게 신뢰도 높은 분들이 정치적인 발언을 하기 시작했다는게 중요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