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분당정자동쪽 주상복합 잘아시는 분들 여긴 층간소음이 적나요?

전전긍긍 조회수 : 702
작성일 : 2009-03-02 12:07:01
몇가지 이유때문에 분당 정자동쪽에서 살아보려고하는데
요즘같은 분위기에 돈주고 사기는 겁나고 일단 전세로 살아보려고 해요.
지난번 자게글 읽다보니 층간소음이 잘 없다는 글을 읽어서
진짜 그런지 궁금한데 사시는 분이나 아시는 분들 도움 좀 주세요.
안그럼 일층으로 가야한답니다.^^
그리고 어린 아이들 데리고 살기좋은 정자동 주상복합 추천 좀 부탁드릴께요.

더불어 저는 전세를 아이들 데리고 살아보지 않아서 모르는데
아이들이 조금이라도 낙서를 하게 된다면 벽지 새로 발라주고 나가야하는건가요?
물론 절대적으로 필사적으로 낙서 못하게 교육 철저히 하겠지만
혹시나 모르니 여쭤봅니다.
관리비도 아파트와 너무 차이나지 않는 곳이었으면 좋겠어요.
IP : 122.35.xxx.1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여사
    '09.3.2 1:09 PM (115.136.xxx.174)

    저 정자동 사는데요 윗층 시끄러워서 너무 짜증나요...애들 데리고 살기에 주상복합은 좀 아닌거같아요....너무 높은데 살면 애들 건강에도 안좋구요 관리비 압박 심해요..ㅜㅜ

    그냥 조용한 아파트를 추천드려요...그리고 도배는 잘모르겠어요...들어올 사람이 하면 될거예요.아마도..

  • 2. ..
    '09.3.2 1:16 PM (218.53.xxx.124)

    우리 애들은 낙서란 걸 하지 않아서 (어려서부터 그릴곳외엔 안된다했더니 전혀 안합니다 둘 다..)그리고 뛰는 것도 아니고 발 뒤굼치들고 살살살 그러고 다녀요. 무섭게 한 것도 아니고 그냥 뛸 때마다 살살~ 이랬더니 초등 3학년 올라가는 딸이나 다섯살된 아들 다 그래요..
    다른집들은 뛸 때 제지한다는데 우리 아이들은 불쌍하기도 해요..하지만 아랫집이 들어오는
    저녁 시간 이후엔 특히 조심해야 하는게 아닐까요..
    자제가 잘 안되는 어린아이들만 두셨고 하루종일 집에 있다면 일층이 나을 것 같아요..
    어짜피 낮보다는 오전이나 저녁에 층간소음을 겪는 거니까 대부분 해당이 되겠지요..
    정말 저도 마음 같아선 우리 아이들도 맘껏 놀 수 있게 미국식 주택같은 곳에서 살고 싶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지요..ㅠ.ㅠ
    아니면 전세시니까 아래집이 잘 비어있는 집이라면 항의가 없을수도 있겠지요.
    항의가 있더라도 전세니까 이사갈수도 있고요...

    저희 윗집은 전세도 아닌데 애 셋이 엄청 뛰어서 정말 미치겠답니다.
    자기네 딴에는 엄청 조심시킨다는데 전혀 네버 아니거든요..
    한 삼십분 이미 와다다 한 다음에 잠깐 조용하고 또 그 다음에 뛰고..
    그게 어디 조용히 시키는 겁니까? 에고 우리 윗집때문에 흥분해 버렸네요..

  • 3. 전전긍긍
    '09.3.2 2:45 PM (122.35.xxx.18)

    자게 어디에선가 주상복합이 층간소음 잘 없대서 저는 그만 생각에
    주복이 요즘은 빌딩처럼 너무 튼튼하게 만들어져서 그런가보다했네요.^^
    주복 그럼 포기해야할거 같아요.
    관리비 압박도 걱정이구요.댓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4. 뒷북
    '09.3.2 6:10 PM (119.196.xxx.24)

    뒷북치는 것 같지만 한마디 드리자면..
    주상복합은 한 층에 요리조리 있어서 아랫층 사람을 쉽게 식별하기도 힘들도 서로 말을 잘 섞지 않아 윗집이 누구인지 아랫집이 누구인지 모르고 지나서 그런 것 같아요.
    하지만 뛰면 분명히 피해가 가는 것 같아요. 울 언니집, 조카가 뛰는데 아랫집 아주머니가 붙잡고 몇 호 사냐고 묻고 제발 뛰지말라고 혼냈다네요.
    뛰어서 아랫집은 괴롭고 애들을 직접 혼내니 윗집은 화나고 이래저래 주상복합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울 언니집도 분당의 유명한 주상복합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0875 한나라당 패닉, "김형오 탄핵하자" 外 7 세우실 2009/03/02 521
440874 저 같이 아이가 미운 엄마가 또 있을까요.. 12 힘든엄마 2009/03/02 1,401
440873 안윤상의 MB 패러디가 ‘개콘’ 나오지 못한 이유 3 세우실 2009/03/02 530
440872 야채 싸가세요 9 식당쥔 2009/03/02 1,277
440871 박근혜 "한나라당, 할만큼 했다"…미디어법 찬성 급선회 9 역시 2009/03/02 446
440870 초등학교 입학하는 여아에 선물로 적당한 옷브랜드 좀 ! 5 이뿐이들 2009/03/02 407
440869 원하는 대학을 못간 조카 입학식 전화하기 망설여지네요.. 2 입학식 2009/03/02 450
440868 드라마'언니의 폐경" 보셨어요? 9 사비나 2009/03/02 2,031
440867 이명박 지지율 1%, 1만5천명 중 98% 못했다. 14 구름이 2009/03/02 786
440866 분당정자동쪽 주상복합 잘아시는 분들 여긴 층간소음이 적나요? 4 전전긍긍 2009/03/02 702
440865 들켰어요........ 8 죽었다! 2009/03/02 1,661
440864 유유상종.. 정말 맞는 말일까요? 4 2009/03/02 939
440863 입주도우미가 나가신대요 ㅠㅠ 1 쌍둥이엄마 2009/03/02 905
440862 오늘 개학식인데 급식까지 먹고온다네요??!! 딴 초등학교도 그런가요? 17 2009/03/02 816
440861 유치원 재입학금 이랍시고 받는곳이 많은가요?? 10 유치원 2009/03/02 397
440860 용인에 있는 관곡초등이랑 산양초등학교에 대해 아시는분... 전학 2009/03/02 115
440859 '미디어법 최종담판' 회담무산...파국위기 2 ኽ.. 2009/03/02 167
440858 생활비를 얼마나.... 6 놀아요~ 2009/03/02 1,284
440857 세탁기가 바꾸어야 하는데 모델좀 봐주세요~~(무플절망 ㅠ) 10 세탁기 2009/03/02 525
440856 중학교... 매화 2009/03/02 186
440855 온천여행 다녀오니 댓글이 무려 80여개... 44 바람 2009/03/02 10,835
440854 사표를 낼려고 하는데 ... 5 사표쓰는 맘.. 2009/03/02 801
440853 롯데월드 연간회원권 쓸만한가요...?? 1 ,, 2009/03/02 233
440852 각질의 계절이 왔네요. 3 봄은 2009/03/02 506
440851 지금의 주식과 환율 7 펌글 2009/03/02 1,234
440850 쌀 브랜드 뭐가 맛있어요? 7 . 2009/03/02 570
440849 혹시 용인시 고매동 거주하시는 분 계시나요? 5 이사 골치다.. 2009/03/02 248
440848 긴급))초등학교 입학식에도 꽃다발 가지고 가야할까요? 3 꽃다발 2009/03/02 299
440847 에스티로더 1 몰라서~ 2009/03/02 371
440846 인테리어 조언해주세요-내용삭제 5 곧 입주 2009/03/02 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