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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편의점 괜찮을까요?
지금 생각하고 있는 것이 24시간 편의점인데
사십대 아줌마가 하기엔 어떨까요?
주변에 경험자분 계시면 운영담을 들어보고 싶네요.
남편 나이가 들어가니
제가 나서야 할 것 같아서요.
저 아래 버리고 싶은 남편이란 글 보고
더더욱 마음이 착잡해지네요.
1. 다른 건 몰라도
'09.3.2 9:51 AM (116.124.xxx.156)아르바이트 구하느라고 다들 고생하시는 것 같던데요.
학생들 쓰면 금방 그만두기도 하고 특히 밤근무할 사람 구하는 것도 쉽지 않고요.2. 그거
'09.3.2 9:52 AM (218.54.xxx.40)왠만한 업종은 다 노가다 라고 보시면 됩니다.
슈퍼든 독서실이든 동네 빵집이든, 편의점이든
편의점도 혼자 못해요. 두명 세명 붙어야 되는데
도난이 잦아서 아르바이트도 못쓴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 부부 둘이서 맞교대 해야 합니다. 부부가 얼굴볼 시간 없고, 짬낼 시간 절대 없지요.3. ..........
'09.3.2 9:54 AM (125.208.xxx.109)편의점 정말 힘들어요.
온 가족이 모여서 해야됩니다.
기본으로 알바도 있어야하고 엄청나요.
저희 옆집에 편의점 했는데 시작하고 6개월도 안되서 팍~ 늙으셨어요.
그리고 본사에서 갖고가는게 엄청나서 생각보다 돈도 안됩답니다.4. 편의점
'09.3.2 9:54 AM (122.128.xxx.54)제 친구가 창업 하려고 여기저기 알아보고 공부도 하다가 그만 두었는데요..
중노동이구요..( 알바비 아끼려면..몸으로 떼워야하니..) 가맹점 떼어주고 알바비주고 전기료 엄청들고.. 별로 남는거 없다던데요..5. 하지마세요
'09.3.2 9:59 AM (118.33.xxx.108)하지마세요~
편의점 전문으로 공사로 먹구 사는 직업인데요
아는 사람이 한다면 적극적으로 말립니다.6. 오노...
'09.3.2 10:08 AM (219.254.xxx.212)아는 동생부부가 편의점(LG) 했었는데요 아르바이트 때문에 고생하구요 매출은 높더라도 본사에서 가져가는 부분이 많아 고생은 자기네들이 하고 본사만 좋은일 하는거라구 하더니 3년정도 하다가 접고 지금은 식당하는데 몸이 힘들어도 장사가 잘 되니 돈은 되니까 이게 훨 낫다고 하네요 ...
7. ...
'09.3.2 10:10 AM (218.147.xxx.109)본사 배불리기라고 들었어요.
벼룩에 간을 빼먹네....-_-;;8. ....
'09.3.2 10:18 AM (58.122.xxx.229)일외엔 생활이 없어지는게 편의점이지요
삶이 황폐화된다고 해야하나9. 편의점 한 이
'09.3.2 10:37 AM (222.107.xxx.235)절대로!!! 하지마세요.
편의점 생활 1년 반 만에 남편이랑 이혼할 뻔 했습니다.
그야말로 본사에 목매인 종입니다.
차라리 슈퍼를 하세요. 그게 나아요.10. 희야루
'09.3.2 11:01 PM (118.216.xxx.71)절대하지마세요 정하고싶으면 동네슈퍼나 개인편의점을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