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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휴대폰 관리 어떻게 하시나요?

조회수 : 298
작성일 : 2009-03-02 09:12:17
고2딸아이가 아침에 학교가면서도

문자하고, 또 문자가 옵니다

아이 아빠는 아이가 밤에 12시고 ,1시고 문자오는것 싫어하면서

휴대폰은 필요가 없다고 난리입니다.

제가 필요하다고 해서 사주었다고 저 보고도 한 소리 합니다.

어떻게 해야 자제가 될까요?

압수해서 보관했다가 주말에만 줄까요?

아니면 아예 없애버릴까요?

고견을 부탁해요.
IP : 220.89.xxx.7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3맘
    '09.3.2 9:27 AM (121.151.xxx.149)

    저는 아이에게 핸폰사준이유가 바로 저때문이에요
    밖에 나가면 위험한일이 너무 많으니까 답답하잖아요
    저는 학생요금으로해서 묶어놓앗고 인터넷 못하게 해놓았구요
    그러니 아이가 전화통화만 할수있게 햇습니다 물론 문자도요
    저희아이도 밤에 공부끝나면 친구랑 문자해요
    그것까지 부모가 말릴수는없다고 생각하고요
    다음날 스케줄에 따라가지못하면 안되지만 그렇지않다면
    상관안합니다
    물론 공부할때는 제가보관하고요
    과외갈때는 선생님이 못하게 하고있어요

    요즘 학교에서 핸폰못 꺼내게 하고잇다는것으로 아는데
    그렇다면 말릴 이유없다고 생각합니다

  • 2. 중 3맘..
    '09.3.2 9:42 AM (122.128.xxx.54)

    저도 학생요금에 인터넷 차단해 놨구요. 물론 수신자부담 전화도 차단해 놨습니다.( 아이들이 알.릴 이떨어지면 수신자부담 전화도 하더라구요) 학교에서는 수업시작전에 전원끄고 반장이 걷어서 담임선생님이 보관하구요 학원가면 또 꺼놓구요..
    하긴 이번 겨울방학 두달동안 알이 20일만에 떨어져 겨우 나머지 10일은 수신만 하고 살았다죠.. ㅎㅎ 당연 충전 안해줬구요. 저도 핸폰없음 답답한데 아이도 마찬가지지요..
    개학하니 차라리 사용량이 줄것같아요.. 밤늦게 문자하는거.. 그것 까지 막으면 얼마나 답답해할까 하고 그냥 놔구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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