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계속 패션 아이템 가지고 고민하고 있네요.
매 계절마다 이것저것 옷을 사기는 사는데
외출할 때보면 늘 아무것도 입을 게 없어요. ㅠ.ㅠ
77~88 사이즈고요...
후반이라고 하려다가 아직 만 나이는 중반에 가까우니까... 30대 중반입니다.
대부분 사이즈 때문에 옷 사는 게 고역이고요...
그래서 옷 쇼핑을 꺼리다보니 자주 못해봐서 안목도 없고요...
인터넷 쇼핑 하다가 늘 망하고요...
유행 타는 옷도 좋아하고 관심 있어서 자주 지르는데
늘 실패해요... 막상 입어보면 마음에 안 들기도 하고
한철은 잘 입는데, 그 다음해에 입으려면 영 입을 만하게 안 보이고....
예전에 이런 사람을 위한 주옥 같은 댓글이 달린 글을 읽을 기억이 있어서 검색해봤으나 실패하고
다른 분께서 마음에 드는 한 브랜드를 정해두고(앗, 브랜드가 아니라 그냥 옷가게였나요? 동네?) 계속 거기서 사입으면 코디도 편하다 하셔서
마음에 드는 곳을 하나 정해두려 합니다.
적당한 브랜드 추천해주세요....
질 좋은 옷을 사야 오래 입는다는 건 알지만
서민층인지라 너무 고가의 브랜드를 추천해주시면 가슴만 아픕니다.
(눈 좀 키우려고 패션지 정기구독까지 했는데.... 영 성과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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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중반(!)에게 어울리는 브랜드를 추천해주세요.
저요 조회수 : 1,070
작성일 : 2009-03-01 16:22:46
IP : 121.131.xxx.9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요
'09.3.1 4:33 PM (121.131.xxx.94)와우!!!! 제가 찾던 글이에요. 이렇게 감사할 데가....
점 하나님 고마워요.2. .
'09.3.1 4:35 PM (211.41.xxx.225)자꾸 제 로그인 정보가 보여서 일단 삭제했어요.
'청바지'로 검색하시면 나올거예요.3. ..
'09.3.1 4:54 PM (124.254.xxx.51)사이즈가 큰편이시니 크로커다일 레이디 어떨까요.. 그 중에서도 젊어보이는 걸로 입으세요..세일 기간이나 아울렛에서 이용해보세요..
4. 솔레지아
'09.3.1 9:43 PM (121.166.xxx.103)옷이 다른 브랜드에 비해 좀 넉넉히 나온 편이었는데. 이름이 칼리아 솔레지아 인가로 바뀐거 같던데요...아이잗바바도 좀 넉넉해요.. 요즘은 안사입어봐서 모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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