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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신해철씨 싸이에 갔더니..

,, 조회수 : 3,888
작성일 : 2009-03-01 15:59:02
메인 창에 <너네랑 소신이 다른게 범죄냐?> 로  인사말이 되어있더군요..



너네.....,,
좀 무서웠어요....ㄸㄸㄸ
IP : 218.49.xxx.131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우실
    '09.3.1 4:01 PM (125.131.xxx.175)

    흠......
    우리랑 소신이 다른 건 범죄가 아니고
    심지어 자신이 지금까지 했던 말과 행동과 다른 언행을 해도 범죄는 아니지만
    범죄라서 비판하는 게 아니라는건 모르나보네요.
    천하의 신해철씨가 궁지에 몰리니 조금 궁색해지기도 하는걸요?

  • 2. 차라리
    '09.3.1 4:04 PM (124.56.xxx.85)

    돈이 필요해서 그랬다 라고 하면 되지 신해철 입만 살았있는 누구랑 똑같아요 자기 말에 반박하면 다 나쁜걸로 몰아가죠

  • 3. ..
    '09.3.1 4:04 PM (125.130.xxx.179)

    신해철씨에 대한 글 그만 올라왔슴해요.
    자게라고 하시면 할 말 없구요.
    오늘은 삼일절이구요.
    미디어법 직권상정등...
    많잖아요.
    참 경찰에서 위폐 풀어놓고 잡으려한 납치범 잡혔다는데...
    그 위폐 다 태웠다고 하죠?
    그 흔적이라도 ..

    전 신씨보다 그 위폐 행방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 4.
    '09.3.1 4:07 PM (203.217.xxx.213)

    그러게요. 천하의 신해철씨가 궁지에 몰리긴 했나보네요.
    범죄를 저질려야만 비판하는건 아니쟎아요. 도덕적, 관습적인면도 포함되죠.
    신해철씨 그정도로 논리가 약하신 분이 아닌것 같던데..

  • 5. 흠...
    '09.3.1 4:08 PM (118.216.xxx.149)

    정말 웃기네요ㅡㅡ;;
    예전에 삐딱이 노래부르면서 토요타인가 타고 음주운전?
    했던 가수..맞나요?생각나네요ㅡㅡ^

  • 6.
    '09.3.1 4:09 PM (203.217.xxx.213)

    신해철씨 문제는 중요하죠. 덕분에 잘못된 가치관이 전달될수 있쟎아요.
    역시 돈앞에 장사없다..등등. 기존의 바른말하는 분들도 별다르지 않을것이다 하는 의식도 갖게 하죠.

  • 7.
    '09.3.1 4:15 PM (125.186.xxx.143)

    음 똑똑한줄 알았더니, 아니네요.

  • 8. 악마
    '09.3.1 4:34 PM (220.126.xxx.186)

    검정옷에 선글라스쓰고 장갑낄때부터 알아봤어야 하는데

    한입갖고 두 말 하는 사람 무지 싫습니다

  • 9. 세우실
    '09.3.1 4:42 PM (125.131.xxx.175)

    http://pds13.egloos.com/pds/200903/01/27/e0070027_49aa37e59e970.jpg

  • 10. ...
    '09.3.1 4:48 PM (122.34.xxx.54)

    그만들하죠
    어짜피 실질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는 정치인이나 지도층도 아니고
    일개 연예인일뿐입니다.
    뭐 그리 대단한 인물이라고요
    싸이 링크까지 걸어주실것까지야...--;

  • 11. 단단해보여도
    '09.3.1 4:51 PM (125.130.xxx.179)

    그가 단단해보여도 지금 많이 아플 거에요.
    그가 성향이 진보 쪽이지 정치인도 아니고 ..
    사람을 끝까지 몰고 가지 않았슴해요.

  • 12. 흠..
    '09.3.1 5:13 PM (58.238.xxx.82)

    첨엔 신해철씨 광고보면서 좀 씁쓸했는데 중요한 문제들도 많은 이 시국에 범죄도 아닌 연예인의 언행 불일치로 네티즌들 끈질기게 몰아가는 것 보니까... 정치인이나 사회적 인사들의 범죄나 매국은 좀 식상해서들 저러나들 저러나..차라리 심심해서 좀 더 밟아주는 거다 이러는 것 같아요.

  • 13. caffreys
    '09.3.1 5:58 PM (219.250.xxx.120)

    솔직히...
    이런 식으로 한 개인 특히 별 생각없고 가치 없는 연예인의
    행동을 쫓아다니는 마녀사냥 82에서만은 안했으면 해요.

    정선희를 향했던 악플들이 자꾸 생각나네요....

    지금.... 고작 한 연예인의 행동이 문제인가요?
    그사람이 뭐가 그리 대단하다고....

  • 14. 사진이
    '09.3.1 6:47 PM (118.47.xxx.63)

    아주 볼 만 하군요.
    괜히 봤습니다.

  • 15. ㅠㅠ
    '09.3.1 7:07 PM (211.201.xxx.15)

    여기 보면 신해철이 일개 연예인이라고 내버려 두라는 댓글들이 있는데,,

    연예인의 영향력을 아주 무시하는 건지 ㅋㅋ 그럼 꼭 법을 바꿀 수 있는 국회의원만 힘이 있습니까? 그런식이면 쥐바기도 '일개 무식한 노가다 출신 정치가'라고 내버려 두라고 하겠네요

    참고로 '2008 대중문화 빅30' 조사결과에 따르면(자세한 내용은 검색해보세요. *'대중문화 빅30'은 제작사ㆍ투자배급사ㆍ매니지먼트사ㆍ방송국 PDㆍ음악 프로듀서ㆍ영화감독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투표단과 헤럴드경제 엔터테인먼트부 소속 기자 등 65명의 투표로 선정) 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7위를 차지했으며 MBC의 엄기영 사장과 KBS의 이병순 사장이 19위와 21위에,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9위에 각각 랭크됐는데, '일개' 연예인인 유재석은 3위이고, 강호동은 5위 입니다

  • 16. 흠..
    '09.3.1 8:12 PM (58.238.xxx.82)

    일개 연예인이 이 사건의 중요한 본질이 아닙니다. 신해철씨가 무슨짓?을 하셨으냐지요.

    국회의원이든 연예인이든 범법행위에 대해선 끝까지 추궁당해야합니다.

    신해철씨의 죄는 사회적 발언과 행동의 불일치 사건. '위선' 입니다.
    위선적 태도에 대해선 비웃음을 한 번 당하면 족합니다.

    그 이상이 반복되면 그 때부턴 오바가 되는거지요.
    뭣 때문에 오바하고 있는지는
    개인마다 이유가 있겠지요.
    혼자 오바하면 괜찮은데 집단적으로 과도하게 하면서
    문제를 느끼지 못한다다는건 타인을 향한 양심이 섬세하지 못한것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또...
    그들이 줄 수 있는 사회적 영향력을 걱정하면서..
    우리들의 행위가 도를 넘어갈 때 다른 연예인들의 사회적인 발언도 위축될 수 있다는,
    앞으로 그 들 중 누군가 신해철씨보다 더 영향력이 있으면서 다수를 위해 소신있는 발언을 할 잠재적 가능성을 위축시킬 위험도 있다는 것은 고려하지 않은 단순함을 볼 수 있기도 하고요.


    덧붙여 저 또한 위선적인 행동을 종종합니다. 실수나 습관 때문에요. 네티즌들이나
    신채철씨 본인 스스로나 사람은 누구나 위선적 행동을 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부정하는게 안타깝네요.

  • 17. 제가 볼땐
    '09.3.1 8:49 PM (222.102.xxx.54)

    겉으로만 강한척 하는 것 같아요.
    속으로는 이번 실수에 깊이 생각 안 한걸 많이 후회할 듯..

    자기 실수 자존심 상 인정 못 하는 사람이 있는데-알면서도- 왠지 신해철도 그럴것 같다는 생각이..
    아무튼 지금 처신을 잘 못 하고 있죠.

  • 18. 이해가,,,
    '09.3.1 8:59 PM (211.201.xxx.15)

    흠..님

    "국회의원이든 연예인이든 범법행위에 대해선 끝까지 추궁당해야합니다
    신해철씨의 죄는 사회적 발언과 행동의 불일치 사건. '위선' 입니다.
    위선적 태도에 대해선 비웃음을 한 번 당하면 족합니다."
    : 지금 신해철이 범법행위를 저질렀으니 고소해야한다는 사람 있습니까?
    지금 신해철에 대한 님이 말한 '국민의 비웃음'이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덧붙여 저 또한 위선적인 행동을 종종합니다. 실수나 습관 때문에요. 네티즌들이나
    신채철씨 본인 스스로나 사람은 누구나 위선적 행동을 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부정하는게 안타깝네요."
    : ??? 누가 언제 '사람은 누구나 위선적 행동을 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부정'했나요???
    네티즌이나 신해철이나 사람은 위선적 행동을 할 수 있고, 만약 하게 되면 교도소에는 안 갈지 몰라도 '비웃음'내지 '욕'은 먹는 겁니다.

  • 19. 흠..
    '09.3.1 9:25 PM (58.238.xxx.82)

    이해가 안가시시는구나... 그러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끝까지 신념을 잃지 마시고 신해철 혼내주셔요..^^

  • 20. 이해가..
    '09.3.1 9:53 PM (211.201.xxx.15)

    네! 해철이 혼내주는 길, 계속 성원해주세요 ^^

  • 21. 사진이 볼 만 하군요2
    '09.3.2 5:40 AM (99.230.xxx.95)

    가운데 중지 손가락 한 개만 달랑 세우고 있던데요.
    미친**

  • 22. 아~
    '09.3.2 11:13 AM (218.38.xxx.86)

    이런일 일어나는게 무지 안타깝네요ㅜㅜ
    내 우상......

  • 23. 야야야!!!
    '09.3.2 12:32 PM (121.134.xxx.235)

    부모랑 자식한테 부끄럽진 말아야쥐..

  • 24. 저는
    '09.3.2 12:40 PM (58.140.xxx.230)

    신해철씨 이해해 주고 싶은데...저만 그런가요??? 선전하나로 신해철씨가 그동안 올곧은 (?) 소리한게 한순간에 묻히는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개개인의 생각이 다르니 실망할 순 있겠지만 이정도 가지고 실망하긴 이르단 생각에 이번 광고건은 보류로 남겨두고 싶습니다.

  • 25. phua
    '09.3.2 12:49 PM (218.237.xxx.104)

    토요일에 청계광장을 가는 차 안에서 신해철얼굴로 도배한
    학원버스를 보았는데 무섭더군요,

  • 26. 작은겸손
    '09.3.2 1:18 PM (221.149.xxx.253)

    정말 싸이 사진 볼만하네요. -_-;;;
    그래도 제대로 된 사고로 옳은 소리 한다고 생각해왔는데,
    이건 완전히... 이긍 쯧쯧쯧... -_-^
    정말 사람이 우째 점점 궁색해지는 것 같네요. -0-;;;

  • 27. ..
    '09.3.2 1:51 PM (121.160.xxx.46)

    아이들은 이명박보다 신해철한테서 더 영햫을 받을듯... ^^

  • 28. 해철과쥐박
    '09.3.2 2:27 PM (59.10.xxx.39)

    어차피 딴따라 이니까 위선자이건 청소년들한테 손가락으로 욕을 하는 놈이건 그냥 지나치자, 내버려두자 주의가 결국 어차피 경제만 살리면 된다고 거짓말장이이건 사기꾼이건 대통령 뽑아주다가 지금 큰 코 당하는 겁니다. 모럴해저드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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